목차
Ⅰ. 나희덕 저자 소개
Ⅱ. 작품분석
Ⅲ. 서평자 견해
Ⅱ. 작품분석
Ⅲ. 서평자 견해
본문내용
볼 수 있는 존재의 가치에 대한 서평을 하였다.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총괄. 원래는 일반적인 유로서의 ‘존재자’를 뜻한다. 존재자는 실재자뿐 아니라 비실재자도 포함한다. 비실재자, 예를 들면 천마도 그것이 ‘천마로 존재하는 것’으로 사고되는 한에서는 ‘일종의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존재하지 않는 것’도 어떤 뜻에서는 존재자의 일종이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 상태에서 사고되며, 또한 ‘그러한 것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존재자는 일체의 것을 총괄하는 유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혹은 보이지 않는 것일지라도 그것들은 위의 정의와 같이 ‘존재’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글의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난 존재의 정의, 존재의 유무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나만의 존재, 너만의 존재, 함께하는 존재를 통해서, 살아있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깊이 공감하는 것, 또 그 존재들이 나와 다를 바 없이 울고 웃으며, 존재하는 것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함께하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 주는 것 이것이 존재하는 것의 완성이 아닐까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