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을 읽고 - 성공과 충동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소개글

스프링, 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을 읽고 - 성공과 충동의 상관관계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스프링, 기회를 낚아채는 충동의 힘을 읽고
* 성공과 충동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 세상을 바꾸는 힘, 충동
* 충동과 균형의 갈림길
* 충동적이어야 성공하는가

본문내용

다.(갤럽조사자료)
우리는 충동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충동구매, 뇌동매매 등 순식간에 이성을 잃고 손해를 입을 게 분명한 일에 나서며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행동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나는 충동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편인가? 내가 부러워하는 그 사람은 충동적인가 신중한가? 충동성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책에서 내내 충동적이어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도 갖춰져야할 충동인가?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책을 읽다보면, 그렇다면 충동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드는데 이책은 일부러 충동적인 사람이 될 필요 없다고 한다. 각자의 스타일의 내제된 장점을 찾으면 된다고 하면서 각자의 장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저자는 위험관리형과 모험추구형으로 나눠서 충동 사용설명서를 알려 준다.
그리고 앞서도 잠시 얘기했지만, 두 성향의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할때는 보라색이 아닌 모자이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섞여서 같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성향을 인정하고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조직을 관리하는 자의 관리 능력이고 회사가 발전하는 방법이라 소개한다.
이 책은 당신은 무슨 일을 하기 위한 선택의 순간, 일단 저지르고 보는 행동파인가 그렇지 아니하면 신중한 심사 숙고파인가? 여기에 대해 그동안 심리학에 머물던 의사결정의 세계를 뇌과학, 생물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면서 자세히 그려내고 있다. 충동은 양면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동이 때때로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빗는다고 해서,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어리석거나 유약한 마음을 가진 것은 결코 아니다. 충동성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정적 영향은 충분히 제어하고 보완할 수 있다. 선택의 순간에 언제 내달려야 하고 언제 움츠려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결국 개인의 충동을 넘어선 직관력을 길러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며 이책은 마무리를 짓고 있다. 직관이란 무엇인가? 참 애매한 관념이기도 하지만, 한 개인의 총체적 지식과 경험의 최종 산물이 아닌가 한다. 정말이지 어려운 능력이지만, 이러한 직관에 의한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다면 사회생활, 인생을 살아나가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이책은 여러모로 읽는 재미와 조언을 주는, 오래간만에 보는 명저라는 생각이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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