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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우리는 몽골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부끄럽지만 나 역시도 몽골하면 넓은 초원과 유목민족, 대몽골의 칭기스칸이라는 인물 그리고 과거 고려가 원나라에 지배당했다는 것 정도, 칭기스칸은 침략한 지역의 씨를 말려없애는 잔혹한 인물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의 출생부터 성장한 과정을 수업을 통해 그리고 영상을 통해 재확인해보니 왜 그가 잔혹한 면모를 보일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잔혹함만이 그가 가진 전부가 아니라 그 속에 타인을 감싸는 포옹력,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부 책들 중 아직도 몽골과 몽고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책들이 있으며, 사람들도 몽골과 몽고를 구분하지 못하고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몽고는 중국인들이 몽골인들을 폄하해서 부르던 명칭이지만, 몽골은 몽골 사람들의 우수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단어이다. 우리도 조센징이라고 불리는게 싫은 것처럼 그들도 몽고인이라고 불리는게 싫을 것이다. 따라서 몽골인들이 우리와 가까워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역시 좀더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고쳐서 바르게 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 책들 중 아직도 몽골과 몽고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책들이 있으며, 사람들도 몽골과 몽고를 구분하지 못하고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몽고는 중국인들이 몽골인들을 폄하해서 부르던 명칭이지만, 몽골은 몽골 사람들의 우수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단어이다. 우리도 조센징이라고 불리는게 싫은 것처럼 그들도 몽고인이라고 불리는게 싫을 것이다. 따라서 몽골인들이 우리와 가까워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역시 좀더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고쳐서 바르게 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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