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사] 문학에 투영된 문화대혁명

소개글

[중국현대사] 문학에 투영된 문화대혁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화대혁명
1. 문화대혁명의 배경
2. 문화대혁명의 과정
3. 문화대혁명의 결과

Ⅱ. 소설 속 문화대혁명
1. 소설 <홍위병>
2. 소설 <사람아 아, 사람아>

Ⅲ. 문화대혁명과 문학
1. 문화대혁명 당시 문학 양상
2. 문화대혁명 이후 문학 양상
- 상흔(傷痕)소설과 반사(反思)소설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년의 반우파 투쟁과 1966년부터 10년 동안 있었던 문화대혁명 시기, 당의 노선에 부합하는 작가는 물론 마오쩌둥의 문예 노선에 충실하였던 작가까지도 우파로 공격하여 숙청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또한 중국 고서들도 우파사상을 조장한다는 명목 하에 불태워졌다. 이러한 사회 현실에서 작가들의 창조적인 문학 활동은 불가능 했다.
2. 문화대혁명 이후 문학 양상
사인방이 숙청당하고 마오쩌둥이 죽은 후 문화대혁명은 정리되기 시작했다. 문혁 이후 문단에서 상흔(傷痕)문학과 반사(反思)문학이 주류를 이루었다. 상흔(傷痕)문학은 말 그대로 문혁시기의 상처를 드러내고 고발하는 문학으로, 문학을 통한 상처 다스리기의 일종이었고, 그러한 상처를 낳은 현실에 대한 폭로와 고발이 중요한 문학적 경향으로 대두되었다. 상흔(傷痕)문학이 문혁에 대한 단발적인 고발과 폭로를 다루었던 것에 비해 반사(反思)문학은 문혁이라는 비극적 역사를 반우파 투쟁 등 중국 현대사를 문맥 속에서 조명하였고, 상처받은 인간을 주체로 내세웠다. 즉, 문혁에 대한 문학적인 해부가 본격적으로 시도되고 일정한 성취를 이룬 것은 반사(反思)문학에서다. 상흔(傷痕)문학과 반사(反思)문학의 관계는 임춘성의 비유처럼, “상처투성이의 몸을 이끌고 간신히 지탱해 오다가 아프다는 소리를 가장 먼저 낸 것이 ‘상흔소설’이었다면 상처의 원인을 반추해 주는 것이 반사소설”이다.
문화대혁명 이후 문단은 상흔(傷痕)문학과 반사(反思)문학을 중심으로 문혁을 비판하고 문혁이 남긴 상처를 고스란히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문단의 변화는 지식인들과 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 발전 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문단은 문화대혁명 시기의 사인방과 당의 행적에 대한 비판은 하지만, 문화대혁명을 주도했던 마오쩌뚱에 대한 비판은 전혀 가하지 못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계를 갖는다.
<홍위병>의 작가인 션판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중국인이기 때문에 문혁상황에 대해 자세히 서술을 하고 사인방, 당, 그리고 마오쩌뚱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하지만 <사람아 아, 사람아>는 대륙에 거주하는 중국 작가가 쓴 반사소설로 문혁이후 문단이 가진 한계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Ⅳ. 참고자료
<홍위병> 션판, 이상원 역, 황소자리, 2004.
<사람아 아, 사람아> 다이허우잉, 신영복 역, 다섯수레, 2005.
「소설 속의 문화대혁명」 중국 8,90년대 문화대혁명 소설 비교 연구, 李 旭 淵

키워드

중국현대사,   문화대혁명,   중국현대문학,   문혁 문학,   상흔문학,   반사문학,   홍위병,   사람아 아,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