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그 길을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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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네 그 길을 가려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한 사람

상품과 작품

육체의 성숙과 조명

양초의 사명

지성적 준비

내가 만난 스님, 회교도의 열심

공부할 땐 공부하라

학문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

게으름과 영적 생활

고난의 신학교에서

삶은 설교의 주석

본문내용

교자가 자신이 설교하는 것의 절 반만 살아도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설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삶의 반영이어야 하고, 최소한 그의 삶 속에서 빚어지는 고뇌와 갈등을 반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작년 12월20일부터 나는 가정에서 개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원래 신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부교역자로 들어가려 했으나 교육의 과정에서 자꾸 마음이 개척으로 기울었습니다. 개척의 길은 멀고 험하다는 데 왜 꼭 험한 길을 가야 하는가? 그것은 나이에서 오는 부담만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갑자기 온 가족이 나의 의견에 찬성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6개월동안 가정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다 보니 많은 자료들을 보게 되고 정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그런데 설교를 잘 끝내고 나면 아내로부터 늘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교하는 것의 절 반 만 살아라는 것입니다. 나로서는 무척 변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좀처럼 이 주문은 바뀌질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내가 변화되어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설교에 대한 비평은 좀처럼 수그러 들지 않습니다. 나는 현재 지쳐 있습니다. 나의 삶에 문제가 있긴 있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한 마음이 되질 못하고 나의 설교와 나의 삶이 항상 도마위에 있게 되는 것은 실로 고통스럽습니다. 겸손하고 온유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때는 울컥울컥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나의 사역이 바르게 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렇게 아내의 모멸을 들어가며 처절하게 짓밟히다 제풀에 꺽이고 그만두게 되는 것은 아닌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결국 변화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나의 삶이 진정 변화될 때 가정교회의 성패를 갖게 될 것입니다.
선배로서 이 길을 먼저 가고 있는 저자의 맺는 말은 큰 위로가 됩니다.
‘그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때로는 살을 에는 것 같은 광야의 추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걸어가는 이 길을 아무도 공감할 수 없다는 거룩한 고독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현재 6개월된 가정교회가 개척준비를 마치고 언제 개척을 시작하게 될른 지 아직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호세아가 요구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외침이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회중들에게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때 그 때가 바로 외쳐야 할 때입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1.18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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