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원학 -한국의 하천복원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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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복원학 -한국의 하천복원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하천복원의 의의와 배경
2. 국내 하천복원의 여건과 가능성

본론
1. 국내 사례
- 관음사
- 안양천
- 청계천

결론
- 한국의 하천복원의 과제

본문내용

동대문의 오간수다리에서 제 2 청계교까지의 구간이 복개되었다. 마장철교까지의 복개구간은 1978년에 완성되었다.
③ 사업개요
청계천 복원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복원하고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악산, 남산, 등과 어울리는 도심 내 수경축이 사라짐으로써 정도 600년이 넘는 서울의 역사성을 단절시키고 있는 청계천 복개구간을 복원함으로써 광교와 수표교 등 조선시대 석축교 등을 유적을 찾아 원상회복시키고, 주변에 수변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수경축을 복구하겠다는 것이다.
하천설계의 기준은 현행 지방 2급 하천 기준을 준용하였으나,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00년 빈도의 설계홍수량을 소통할 수 있는 통수단면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었다.
획은 계획하폭의 20% 이상 수면 폭과 30cm 이상의 수심을 확보하여 홍수에도 안전한 하상안정화 대책과 유지용수의 하상손실방지 대책을 위하여 하상바닥에 불투수층포 및 차수벽을 설치하는 안을 반영하였다.
하천 단면은 하천의 특성 및 주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간별로 계획하였다.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하도록 하였고, 시점부에는 역사복원의 차원에서 광교와 수표교를 복원하도록 하였다. 동대문 지구에는 식생군란과 쉼터, 데크 , 징검다리 등을 조성하였으며, 하류부에는 자연을 주제로 하중도와 데크, 대규모 식생군란, 자연학습체험지 등을 조성하였다 .
계천의 본류 구간은 평상시에는 건천이기 때문에 수심 30~40m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의 물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경관, 친수활동, 생태계를 고려하여 공급유량 및 수질기준을 설정하였듯. 공급유량은 120000m세제곱미터/일 로써 자양취수장에서 한가원수를 98000m세제곱미터/일 취수하여 뚝도정수장을 거쳐서 복원시점인 대평로 입구, 동대문 등에서 하천에 공급하여 경복궁역을 비롯한 지하철 역사에서 지하수 22000m세제곱미터 을 하천에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④ 유지관리
청계천은 상류의 삼청동천, 백운동천과 중하류에서 유입되는 성북천과 정릉천이 큰 줄기에 형성하고 있다. 청계천의 대부분 지역은 도시화에 의하여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 수 없는 불투수성 지표면으로 되어 있고, 그 비율은 76%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평상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 되지 못하게 되고, 비가 오면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물순환의 왜곡 현상은 홍수를 증대시키고 평사시의 유량이 줄어들게 되어 홍수기일지라도 청계천 본류에 물이 흐르는 날은 일년 중에 몇 일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청계천복원에 필요한 하천유지용수에 대해서 자체 유역에서 확보 할 수 있는 물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유역 내의 지천을 복원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우수침투 및 저류시설 등의 확충으로 유역 내에서 발생하는 유출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청계천 유역에서 주거지역, 상업지역, 도로 등의 도시직연은 대부분이 불투수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시지역 불투수율은 95%에서 80%, 60%로 감소시켰을 때의 조건으로 물순황을 모의한 결과, 연간 총 유출량은 5~12%, 홍수시 유출량은 10~22% 감소하고 비홍수기 유출량은 33~7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Ⅲ. 결론
- 한국의 하천복원의 과제
하천복원의 이념은 훌륭하다. 이는 인간 활동에 의해 훼손된 하천을 되살려서 물고기, 곤충, 풀 나무 같은 생물이 되살아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하천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이념에 비추어 우리나라 하천복원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첫째, 상당수의 하천, 특히 도시하천의 물은 많이 오렴되었고 건천화되었기 때문에 물을 깨끗이 하는 것과 물 순환 체계를 되돌려 물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것이 하천복원 사업에서 선결되거나 같이 해결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여름철 홍수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하천복원사업을 하여 인위적으로 직선화된 하도를 다시 구불구불하게 만들고 하천 내 나무와 풀이 자라게 하면 곡선하도와 식생에 의한 흐름저항이 커진다. 이는 치수적 하천관리와 생태적 식생관리가 상충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셋째, 도시하천의 주변은 이미 도시화가 되어 도로와 건물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기존 제방을 넘어 주변 토지를 수용하는 하천복원을 하기 위해서는 토지수용 그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매입을 위한 부담이 매우 크다.
마지막으로, 외국에서 개발된 자연형 하천공법(하천복원사업의 기술적 도구)은 우리나라 하천 특성에 맞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중요하다.
앞으로 하천복원사업이 장기 비전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 활동으로 하천의 생물 서식처와 어메너티를 되살리는 현재의 ‘소극적인 복원’을 넘어 인간이 양보하여 생물과 더불어 사는 하천과 유역을 만드는 ‘적극적복원’의 시대를 생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하천과 유역의 복원 구상은 궁극적인 하천과 유역의 복원이 될 것이다.
하천복원을 인위적인 관리 구역인 하천구역이나 평상 시 물이 흐르는 하도 내에 국한도리 것이 아니라 유역의 물과 물질 순환 및 경관 생태 차원에서 광역적으로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하천ㅂ고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하천구간의 특성만 고려하여 1차원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그 하천구간은 되살아날 수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유역과 하천의 특성상 상 하류 하천은 물론 유역의 물리적, 화학적, 생태적 영향을 받아 원 하천복원사업의 취지가 점차 퇴색하고 사업목표의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즉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특히 지금의 하천복원 사업이 고려하지 못한 점 하나이고 현재로서 너무 이상적일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하천복원이 접근하여야 할 방법론이다. 예를 들어 지금의 청계천 복원사업이 하천의 중간 복개구간이나 뜯어내어 복원을 하기보다 최상류인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의 원류 구역부터 시작하여 하류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복원사업을 하였다면 지금보다 지속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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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24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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