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가미 나오코의 두 번째 영화 안경

본문내용

채 세상을 바라보았던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그 안경을 떠나보내고 자신의 눈에 비친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그리고 영화 속 인물들은 다들 수수께끼 처럼 보인다. 다들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그곳에 왔다. 하지만 살짝 언급만 될 뿐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에게 감독이 주는 숙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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