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콘서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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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이런 과학 콘서트의 책과 같이 과학의 눈으로 일상생활의 현상을 재밌게 풀어나가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면 과학에 좀 더 흥미를 붙일 수 있고 과학을 ‘어려운 학문’이 아닌 생활의 현상을 이해하는 도구로써 인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 브라질 땅콩 효과, O.J 심슨 살인 사건의 교훈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나온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 친구들에게 꼭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장해 주고 싶다. 나는 더 이상 과학이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과학이란 생활의 일부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과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이 책의 글쓴이처럼 생활의 구석구석의 의문점들을 과학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고 이로서 과학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이렇게 밤샘 작업 하면서 독후감을 다 쓰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상쾌하다. 「과학콘서트」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아는 상식보다 모르는 상식들이 훨씬 많아 책에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해하기에도 벅찼던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 내가 극복해야 할 숙제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키워드

과학 콘서트,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