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정의와 세계화,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교육,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생명공학, 줄기세포,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연명 치료 유보, 향후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 관련 제언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정의와 세계화,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교육,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생명공학, 줄기세포,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연명 치료 유보, 향후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정의

Ⅲ.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세계화

Ⅳ.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의 교육

Ⅴ.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생명공학

Ⅵ.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줄기세포

Ⅶ.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와 연명 치료 유보
1. 의료 윤리 문제로서의 연명 치료 유보
2. 연명 치료 유보와 안락사

Ⅷ. 향후 생명윤리(생명의료윤리) 관련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없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의 ‘시민 윤리’에서 다루어야 할 생명 윤리의 내용으로는 생물의 다양성 존중 문제, 우생학적 편견의 극복 방안, 유전자 변형 및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정성 문제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초, 중등 학교 생명윤리교육의 범위나 내용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를 명확히 해야 한다. 현행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도덕과를 보면, 생명윤리의 범위가 분명하게 설정되지 않은 채, 생명존중사상과 관련하여 ‘생명존중’과 ‘환경보호’가 주로 개인생활영역이나 사회생활영역에서 직간접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생명존중사상은 초등학교 6학년 ‘생명을 소중히 하기’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어지며,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7학년 소단원에서 ‘자기존중과 생명존중’이라는 주제가 간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환경윤리문제는 초등학교 3학년 ‘환경을 보호하기’, 6학년 ‘자연보전과 애호’에서 직접 언급되고 있고, 중학교 8학년의 ‘현대사회와 시민윤리’, 10학년의 ‘공동체의식문제와 환경문제’를 통해 다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11, 12학년의 선택중심교육과정에서는 <시민윤리>과목의 ‘현대사회문제와 시민윤리’에서 생명존중과 환경윤리가 직접 다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현재 학교 도덕과 교육에서의 생명윤리교육의 범위를 보면, “종전의 환경윤리 및 생태윤리와 의료윤리를 포괄하여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것을 망라한” 넓은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실제적인 교육내용에서는 생명의료윤리 부분이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어 현실적, 사회적 요구나 필요에 적절하게 부응하지 못하는 허점을 보이고 있다. 도덕교육에서의 생명윤리의 개념을 폭넓게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좁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해 보이지가 않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 다만 초중학교에서는 생명존중의 의식고취 및 환경윤리교육에 중점을 두는 포괄적 개념 적용을, 고등학교에서는 생명공학 및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윤리적 문제들(생물의 다양성 존중 문제, 우생학적 편견의 극복방안, 유전자 변형 및 유전자 조작, 식품안전성 문제 등)에 중점을 두는 협의적 개념 적용을 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생명윤리의 내용들이 갖는 객관적 지식의 습득과 도덕적 판단의 어려움, 그리고 현실적 문제의 심각성 등으로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따른 다소의 난이도 조정은 있어야 하겠지만, 초등학교부터 각 수준에 부합한 적절한 내용의 선정과 조직 그리고 도덕적인 판단연습을 통해 생명윤리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방안도 있을 것이다. 물론 동일한 주제에 대한 반복이 관심이나 흥미의 저하 그리고 교육적 성과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이는 수준에 부합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교육방법이 강구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직면하는 도덕적 문제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제대로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삶의 도덕적 차원의 이론적 근거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학생들이 현재 직면하거나 혹은 미래에 봉착할 생명 윤리적 갈등문제에 대한 판단연습을 해 봄으로써 언제 어디에서 실제로 생명윤리적 갈등에 직면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가장 최선의 판단 및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도덕적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능력은 어느 한 순간에 발달되는 것이 아니고 유사한 경험을 반복하면서 혹은 모범적 실천 사례에 대한 모방 등을 통해서 점차로 발달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준에서 생명의료윤리 영역에 대한 교육에 초점을 둔다고 할 때, 다루어져야 할 핵심내용은 특히 출생과 관련하여 성별감식, 인간복제 등이, 죽음과 관련하여 임신중절, 안락사, 뇌사 등이, 삶과 관련하여 유전자 치료, 장기이식, 인간게놈프로젝트,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의료자원의 할당 문제, 환자 간호 문제 등이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생명(의료)윤리교육의 방법과 학생들이 활용할 자료의 구성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교육적 효과는 적절한 목표 수립과 내용선정 못지않게 교육방법과 교육 자료의 적절성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생명윤리교육에서 다루는 생명윤리교육은 학생들이 장차 직면하게 될 생명윤리적 갈등에 대해 미리 고민해 봄으로써 실제적 상황에서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데 의의가 있으므로, 학생들이 현실적 상황에서 경험가능 한 내용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이 직면한 생명윤리적 갈등의 본질을 탐구해 보고, 선택가능 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보고, 각 대안의 윤리적, 사회적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고,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학습 방법이 활용되어야 한다고 본다.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가상체험학습방법의 활용이나 찬반토론방법, 해당 전문가의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방법 등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활용할 자료(대표적으로 교과서의 구성 및 진술 등)도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지나치게 당위적인 내용을 교사중심의 훈화식으로 진술되어서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생명윤리의 내용은 과학의 사실적 내용과 윤리적 의사결정의 문제가 매우 복잡하면서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생명공학기술 및 의학적 기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객관적으로 탐구해보고, 생명윤리적 문제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 상황을 최소한의 윤리학적 이론에 의해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비판적 사고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현실감 높은 윤리적 갈등상황을 주고 거기에 맞는 윤리이론적 근거에 의해 사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구영모(2000), 생명의료윤리, 동녘
미셸 푸코론, 한상진·오생근, 인간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
문국진(1999), 생명윤리와 안락사, 여문각
한국가톨릭의사협회(1997), 의학윤리, 수문사
홍영남(1998), 생명공학의 현주소와 미래의 전망,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현실
Shannon, T.A·DiGiacomo J. J, 황경식·김상득 역(1988), 생의윤리학, 서울 : 서광사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03.19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753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