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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래동화 팔려가는 당나귀, 소금장수 이야기 교훈, 전래동화 호랑이를 잡아먹는 곶감, 자린고비 이야기 교훈, 전래동화 발가벗고 삼십리, 콩쥐팥쥐 교훈, 전래동화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게 하는 효, 양반전 교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전래동화 팔려가는 당나귀 교훈

Ⅱ. 전래동화 소금장수 이야기 교훈

Ⅲ. 전래동화 호랑이를 잡아먹는 곶감 교훈

Ⅳ. 전래동화 자린고비 이야기 교훈
1. 자린고비와 된장
2. 자린고비와 생선
3. 자린고비와 북어장사
4. 자린고비와 숙부님

Ⅴ. 전래동화 발가벗고 삼십리 교훈

Ⅵ. 전래동화 콩쥐팥쥐 교훈

Ⅶ. 전래동화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게 하는 효 교훈

Ⅷ. 전래동화 양반전 교훈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그 사람은 가짜 산신령님이라고 생각했다. 산신령님은 최만춘 부인에게 태기를 주었다.
며칠 후, 초만춘의 부인은 배가 불룩해져서 아기를 낳게 되었다. 그 아기가 바로 콩쥐였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그 사람의 부인이 병이 생겼다. 그래서 그 사람이 의사를 데려오긴 했으나 부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최씨는 막 울면서 부인을 잘 묻어 주었다.
몇년 후, 콩쥐는 예쁜 얼굴로 성장하였다.
최씨는 새 부인을 맞이하였다. 새 부인이 바로 나쁜 배씨와 그의 딸인 팥쥐였다. 새 부인을 맞이한 그 다음날 배씨는 콩쥐를 막 구박하고, 폭력까지 휘둘렀다. 배씨는 최만춘이 꼭 올 때면 콩쥐를 감싸주면서 칭찬을 했고 남편이 없을 때는 콩쥐를 구박했다.
그런데 어느 날, 콩쥐는 일을 하러 갔다가 어떤 도령을 만났다. 둘이는 금방 사이가 좋아지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배씨는 샘이 나서 팥쥐의 얼굴을 콩쥐와 똑같이 고친 후, 팥쥐가 콩쥐를 물에 빠뜨리고는 자기가 감사 도령의 부인행세를 했다. 그런데 하루는 도령이 식사를 하는데 콩쥐 귀신이 나타나서 지금 부인은 팥쥐라고 말하였다. 감사는 물을 다 빼 보니 콩쥐가 있었다. 콩쥐는 기적이 일어났는지 살아있었다. 감사는 화가 나서 팥쥐 모녀들을 가만히 두지 않고 전주 땅에서 내 쫓았다. 감사와 콩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
<교훈>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고 선한 일을 하면 반드시 복을 받는다.
Ⅶ. 전래동화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게 하는 효 교훈
옛날에 시골 효자와 서울 효자가 잘 알고 지냈다. 어느 날, 시골효자는 ‘대체 서울 효자는 어떻게 하기에 나라에서 주는 상을 탔는가?’ 궁금하게 여겨, 서울 효자에게 갔다. 두 효자는 부모 모시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잠을 잤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팔십이 넘은 효자의 아버지가 밖에 나가서 눈을 쓸고 있었다. 이를 본 서울 효자는 늙은 아버지가 눈을 쓸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화로에 숯불을 피운 다음, 눈을 쓸고 있는 아버지 손 시리지 말라고 화로를 들고 따라 다녔다. 시골 효자가 보니, 그것은 효가 아니라 불효였다. 눈을 못 쓸게 해야 할텐데, 노인에게 눈을 쓸게 해놓고 불을 들고 따라 다니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속으로
‘허허, 저런 사람도 나라에서 내리는 효자상을 탔구나!’하고 생각하였다.
아침밥을 먹으며 시골 효자가 서울 효자에게 물었다.
“여보, 당신이 나라에서 주는 효자상을 탔다는데, 부모가 추운 날씨에 나가서 눈을 쓸면 못 하시게 해야지, 화로 들고 다니면서 손을 쬐게 하는게 효도요? 그러고도 효자상을 탔소?”
“여보시오, 부모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하면, 부모의 마음이 불안할게 아니오? 부모의 마음을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해 내가 불을 갖고 따라다닌 거요,”
이 말을 들은 시골 효자는 자기의 생각이 짧았음을 깨달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 부모님의 뜻을 헤아려 잘 모셨다고 한다.
<교훈>
진정한 사랑은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놓아두는 것이다.
스스로 선한 일을 한다면 행하는 자신의 마음보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Ⅷ. 전래동화 양반전 교훈
옛날 정선 지방에 어떤 양반이 살았는데, 사람됨이 현명하고 정직하여 글 읽기를 좋아 했다. 그러나 집안이 워낙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어서 관가의 곡식을 빌려다 먹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지방에 관찰사가 파견되어 관가의 곡식을 조사하는 바람에 갚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양반은 아무런 대책 없이 그저 걱정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마을에 사는 부자가 곡식을 대신 갚아 주는 값으로 양반 신분을 사겠다고 나섰다. 평소 양반들이 누렸던 많은 특권이 부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이 관가에 모인 가운데 사또의 명으로 양반 매매증서를 이렇게 쓰기 시작했다.
○년 ○월 ○일에 양반 □□□는 관가의 곡식 천석을 갚기 위하여 양반의 신분을 판다.
양반의 생활이란 나쁜 일은 절대 버려야 하며 옛 법도를 본받아야만 한다. 새벽 네 시만 되면 일어나 촛불을 켜야 하고, 눈은 콧날 끝을 슬며시 내려다 봐야 한다. 배고파도 참고, 추위도 견디며, 가난함이란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된다. 또한 하인을 부를 때는 긴 목소리로 점잖게 부르고, 걸음을 걸을 때는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손에는 절대 돈을 쥐는 일이 없어야 하며, 쌀값은 묻는 법이 아니다. 또한 아무리 더워도 버선을 벗지 말며, 밥을 먹을 때에도 갓을 벗어서는 안 된다. 먹는 데 있어서도 국물을 먼저 떠먹지 말고, 물은 마시는 데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술을 마실 때도 수염을 적셔서는 안 된다.(중략)
만약 부자 □□□가 이와 같은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엔, 이 증서를 가지고 관가에 나와 재판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증서에 쓴 다음, 사또가 자기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어 주었다. 이렇게 서명을 하고 난 다음, 큰 소리로 한 번 읽어 주었다. 그 내용을 다 듣고 난 다음 부자는 한참 동안 슬픈 표정으로 있다가 자기가 많은 곡식을 주고 산 것 인만큼 자기에게 이롭게 고쳐달라고 청하였다.
사또는 이 말을 타당하게 여겨서 고쳐 다시 써 주면서 내용을 알려주자 이번엔 부자가 질겁을하고 허무맹랑하다며 어찌 나를 도둑놈으로 만드시려고 한단 말이냐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리고 그 부자는 평생토록 다시 양반이 되겠다는 말을 입 밖에도 내지 않았다.
<교훈>
명예가 아무리 귀중하다 하더라도 행복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참고문헌
김기창(1987), 동화 교육론, 국어교육 6162호
김주연(1983), 전래동화 속에 나타난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가치 분석,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동일(1999), 전래동화의 서사기증과 교재화 방안 연구, 인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논문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홍성화 옮김(1986), 동화심리학, 서울: 교육과학사
최운식·김기창(1988), 전래동화교육론, 집문당
최운식·김기창 공저(1998), 전래동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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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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