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특징과 조건,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구성과 기능 및 효과, 외국의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활용 사례, 향후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정책 방향 분석

소개글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특징과 조건,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구성과 기능 및 효과, 외국의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활용 사례, 향후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정책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정의

Ⅲ.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특징

Ⅳ.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조건

Ⅴ.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구성과 기능
1. 구조적 측면
1) 학습 안내
2) 학습 내용
3) 학습 활동
4) 파지 및 전이 활동
2. 기능적 측면
1) 네비게이션 지원 도구(navigation tool)
2) 학습 활동 지원도구(personalisation tool)
3) 커뮤니케이션 도구(communication tool)
4) 외부기능 지원(external resource)

Ⅵ.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효과

Ⅶ. 외국의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활용 사례

Ⅷ. 향후 전자교과서(e-book, 전자책)의 정책 방향
1. 기술적 측면: 크레딧카드 월 및 차단소프트웨어의 개발
2. 법제도적인 측면: 매체환경의 변화와 반론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측면: 크레딧카드 월 및 차단소프트웨어의 개발
크레딧카드 월은 크레딧카드 번호를 등록하여야만 특정 페이지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같은 기술적인 방법을 통하여 불건전한 정보의 적극적인 접촉을 차단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자율적 규제 방법에서 이 같은 크레딧을 이용한 규제방법이 건전하지 못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접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경우 해악한 정보를 찾고자 원하는 적극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매체에 대한 규제수준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기술적인 자율규제 가운데 더욱 강력한 것으로 차단소프트웨어 개발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대법원의 통신품위법(CDA)에 대한 위헌판결의 근거도 차단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등급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기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줄 수 있었다고 한다. 필라델피아 연방지법은 포르노 등 특정정보를 접촉할 수 없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이루어져 부모들이 어린이들에게 보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음을 지적하고 이를 정부의 검열 필요성을 배제하는 하나의 근거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전자출판의 자율적 통제는 기술적인 통제기술의 개발과 주위사람의 관심과 같은 요인에 의존하여 효과적인 규제를 기대할 수 있다.
2. 법제도적인 측면: 매체환경의 변화와 반론권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이 전자출판에 참여하게 될 경우 이용자들은 다양한 정보에 접하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가운데 ‘자유로운 사상의 시장터’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의 특성을 이용할 경우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지만 결국 명령과 규제를 통한 전자출판 매체의 통제보다는 동기유발과 보조금지급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서 적자생존원칙과 생존할 수 있는 시장의 원리에 맡겨야 한다.
<전자출판에서 반론권의 의미와 가치>
현재 우리나라 신문에서는 반론보도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는데, 반론권의 목적은 불확실한 보도로 인한 피해사실에 대한 구재뿐만 아니라 언론과 수용자와의 활발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반론권을 인터넷신문이나 웹진과 같은 전자출판에 적극 도입하는 작업이 자율규제정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출판 등 인터넷 매체간의 경쟁심화로 내용의 선정성과 상업성을 규제하고 공적문제에 관한 활발하고 건전한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언론매체에 대한 반론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사이버공간에서 반론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반론권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즉 반론권에 대한 주체와 대상, 제기하는 방법과 기간과 담당하는 기관 등에 관한 총체적인 점검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전자출판에서 반론권이 제정된다면 그 대상은 단순하게 사실보도뿐만 아니라 논평이나 의견기사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고, 반론의 제기기간도 ‘발생한 날로부터 1주일, 있은 날로부터 1달’정도로 단축하는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인터넷세계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즉 모든 반론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관련기사가 남아 있을 때’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와 원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론권의 사례로 미국의 유명한 시사주간지 “타임”의 기자였던 엘머 드 윗(Elmer de Wit)은 카네기멜론대학교의 학생인 마티 림(Marty Rimm)이 거짓으로 작성하여 조지타운 법학지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터넷상의 유지넷 뉴스그룹에 등록된 이미지의 83.5%가 포르노그라피”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넷이나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사에 대한 반론이 꾸준하게 제기되었고, 결국 몇 주 후에 “타임”지는 해당기사에 대한 사과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것은 반론권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Ⅸ. 결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개별화 학습이 중요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대두된다. 이에 이러한 수준별개별화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ICT를 활용하는 교수학습 방법이 최근 많이 연구되고 있다. ICT를 활용하는 교수-학습법 중 하나인 전자 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각 교과의 성격과 목표, 내용, 교수학습 방법이 분명해야 한다. 정보 통신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해도, 그 기술이 적용될 것은 교육과정상의 내용이고 이 내용은 각 교과에 따라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자 교과서의 개발은 자칫 ICT 활용 기술 측면으로 치우쳐 각 교과의 특징을 간과하기 쉽다. 따라서 각 교과의 성격과 내용에 맞는 교과별 전자 교과서의 개발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그에 따른 교과서가 개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종전의 인쇄 교과서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풍부한 학습 내용을 제공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보충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주는 전자 교과서의 개발에 대한 연구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정보 통신 기술에 의한 사회적 변화는 교육 분야는 물론 생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보의 디지털화로 인하여 각종 정보가 대량으로 생산, 저장, 유통되고 있으며,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재화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사회는 정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구조의 시스템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것은 과거 산업 중심의 사회에서 지식 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빠른 시일 내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각 교과별 전자 교과서가 개발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참고문헌
◈ 곽병선·강숙희·김성은, 전자 교과서 개발 방안 연구(1), 한국 교과서연구소, 1997
◈ 디지털시대의 전자책(e-Book) 발전방향, 심포지엄 자료
◈ 문화관광부, 한국전자책(eBook)산업 발전방안 연구, 2000
◈ 백영균, 전자교과서 도입의 전망과 과제, 한국교원대학교 세미나 자료, 2002
◈ 이기성, 전자출판과 디스크책에 관한 연구, ‘93출판학연구
◈ 정상조, 전자출판물의 발전과 저작권법의 대응, 계간저작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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