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평가E]질적연구의 개념은 무엇이고 이것을 실시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논의

소개글

[유아교육평가E]질적연구의 개념은 무엇이고 이것을 실시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질적연구의 개념
1. 질적연구
2.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차이

Ⅲ. 질적 연구의 방법 - 질적연구를 실시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
1. 표집(눈덩이식 표집, snowballing)
2. 참여 관찰
1) 비참여 관찰
2) 소극적 관찰
3) 중간 참여관찰
4) 능동적 관찰
5) 완전참여
3. 면접(개별심층 면접)
4. 질적 기술, 분석, 해석

Ⅳ. 좋은 질적연구의 평가 방법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졌음을 나타내는 분석 방법에 대한 참고문헌이 제시되어 있는가?
9) 분석은 얼마나 체계적인가?
10) 주제, 개념, 그리고 범주들이 자료로부터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대해 적절한 논의가 있는가?
11) 연구자의 주장을 지지하는 또는 반대하는 증거들에 대한 적절한 논의가 있는가?
12) 연구결과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어떤 노력이 있었는가?
13) 만약 분석이 타당하다면, 그러한 분석이 연구 참여자에게 역시 이해될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들이 사용되었는가?
14) 연구가 명백하게 맥락화 되었나?
15) 자료가 체계적으로 표현되는가?
16) 자료와 자료 해석 간의 명백한 구분이 있는가?
17) 독자로 하여금 증거와 연구결론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원 자료 증거들이 충분히 제시되어 있는가?
18) 작가 자신의 위치가 분명하게 언급되었는가?
19) 결과는 신뢰롭고 적절한가?
20) 윤리적 문제들이 적절하게 고려되어 왔는가?
5. Richardson(2000)의 기준
1) 과학적 공헌
이 텍스트는 사회적 삶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드높였는가? 연구자는 연구현상에 대하여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회과학적 관점을 드러냈는가? 그리고 그러한 관점이 텍스트의 구성에 잘 나타나 있는가?
2) 심미적 특징
미학적으로 잘 만들어졌는가? 텍스트가 독자들의 마음을 개방시켜서 해석적 반응을 유발하도록 초대하고 있는가? 텍스트는 지루하지 않고 예술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만족스러운가?
3) 자기반성
연구자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인식론을 알고 있는가? 저자는 이 텍스트를 어떻게완성하게 외었는가? 자료들이 어떻게 수집되었는가? 저자의 주관성은 어떻게 이 텍스트의 생산자이자 결과물이 되었는가? 독자가 저자의 결론을 판단할 수있도록 저자의 인식과 자기 주관성의 노출이 나타나 있는가? 저자는 자신이 연구한 사람들을 알고 이야기하는 방법에서 사용된 준거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가?
4) 영향
이 텍스트는 독자에게 서적으로 또는 지적으로 영향을 끼쳤는가? 텍스트는 새로운 질문들을 생성하였는가? 독자가 글을 쓰도록 감동을 주었는가? 새로운 연구행위나 연구를 하도록 감동시키는가? 사회와 교육변화를 위하여 직접 행동하도록 자극시키는가?
5) 실재의 표현
이 텍스트는 살아있는 인간의 경험을 그대로 구현해 냈는가? 텍스트가 진짜인 것으로 느껴지는가?
Ⅴ. 결 론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차이는 패러다임적이다. 왜냐하면, 양자는 연구를 이끄는 철학적 배경, 인식론적 관점, 방법론적 전제를 형성하는 기본적 신념체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양자의 차이가 단순한 연구기법상의 차이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연구논리상의 차이이다. 그러나 이런 패러다임적 구분에 대한 인식이 아직 우리나라의 질적 연구자들 사이에 철저하지 못하다. 그것은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상호절충이나 보완적 관계설정의 방식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양자가 서로의 이질성을 유지하면서(자신의 연구논리에 충실하면서) 각자의 패러다임에 충실한 연구를 수행하되, 양자의 통합이 개별연구가 아닌 '메타연구'(meta-research)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질적연구가 자신의 패러다임적 위상을 잘 드러내기 위해 다음 세 측면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연구 상황이나 행동을 맥락 속에서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연구의 맥락을 인위적으로 설정(통제)하지 않고, 자연적 맥락 또는 일상적 맥락에서 연구자가 참여함으로써 연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질적 현장 연구는 장기간의 참여관찰이 요구된다. 현장연구의 종결은 ① 동일한 자료가 반복적으로 수집될 때, ② 분석과정에서 반증자료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 ③ 대안적 해석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때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질적연구는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연구대상) 사이의 부단한 대화의 과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질적연구는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 간의 상호주관적 소통의 과정이다.
셋째, 질적연구는 사람, 사물, 현상에 범주화나 수량화가 가해지기 이전의 상태, 즉 있는 그대로(as it is)의 상태에 최대한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질적연구에서 얻어지는 이론은 과학적 가공이론이 아니라 현장적 토속이론(grounded theory)이다.
[참고 문헌]
John W. Creswell, 조흥식 역, 질적 연구방법론, 학지사, 2010
J. 아모스 햇치, 진영은 역, 교육 상황에서 질적 연구 수행하기, 학지사, 2008
김영천, 질적 연구방법론, 문음사, 2006
곽영순, 질적연구, 교육과학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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