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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유래,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기본과 자세,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악상기호와 장식음,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정간보 표기법,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독보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유래

Ⅲ.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기본과 자세
1. 자세
2. 호흡 연습
3. 소리내기
4. 운지법

Ⅳ.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악상기호와 장식음
1. 악상기호
2. 장식음(꾸밈음)
3. 부호

Ⅴ.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정간보 표기법과 독보법
1. 기호 및 명칭
2. 단소의 음정
3. 음역 표기와 구분
1) 표기
2) 단소의 음역 구분
4. 정간보 읽기
5. 1정간의 박자 구성
1) 연주 기능상 결점 및 문제점
2) 기습곡의 지도
3) 새로운 곡의 지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악에 쓰이는 음정과 마찬가지로 12음을 모두 낼 수 있다. 그러나 지공이 5개로 한정되어 있어 쉽게 낼 수 있는 기본음인 仲 林. 無. 潢. 汰의 5음을 주로 사용한다.
☆12율명과 서양 계이름의 비교
黃鐘
大呂
泰주
夾鐘
姑
仲呂
賓
林鐘
夷則
南呂
無射
應鐘
황종
대려
태주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응종
♭미
미
파
♭솔
솔
♭라
라
♭시
시
도
♭레
레
3. 음역 표기와 구분
1) 표기
명칭
음역
표기(예)
중청성
2옥타브 위의 음

청성
1옥타브 위의 음
潢
중성
중간음
黃
탁성
1옥타브 아래 음

배탁성
2옥타브 아래 음
황
♤같은 율명의 옥타브의 표시는 중성을 중심으로 하여 삼수 변()을 하나 첨가하면 한 옥타브씩 높은 음을 나타내고 사람인 변()을 하나 첨가하면 한 옥타브 낮은 음을 나타낸다.
2) 단소의 음역 구분
순취 : 仲, 林, 無
순취에 해당하는 음은 음정만 낮은 것이 아니라, 호흡이 부드럽고 힘을 빼야한다. 입술과 혀, 호흡의 긴장도를 최대한 줄여서 이완된 상태에서 음을 내야한다.
평취 : 潢 汰 淋
호흡과 입술의 긴장도가 보통 정도임.
역취 :
호흡과 입술, 혀의 긴장도가 매우 높고, 입술의 구멍을 약간 작게 긴장하고 혀를 아랫니 쪽으로 약간 밀어내듯하여 호흡을 내민다.
▩ 위의 음역에 해당하는 음을 내는 데는 호흡의 세기나 긴장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단소를 지도하는 데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나 이것을 아동에게 설명이나 기술적으로 가르치기가 매우 어렵다. 오로지 원칙을 알고 수많은 연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이 옳은 방법일 것이다.
4. 정간보 읽기
정간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으며, 정간 안의 음은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는다.
예)
仲 林
無 潢
① ②
③ ④
중임무황 의 순서로 읽는다.
5. 1정간의 박자 구성
음의 위치
박자의 구성
리듬
仲
林
1/2 ＋ 1/2

仲
-
林
2/4 + 1/4
♩♪
仲林
-
1/4 + 3/4

仲林
-
-
1/6 + 5/6
┌ 3 ┐
♬♩
仲
-
林仲
4/6 + 1/6 + 1/6
┌ 3 ┐
♩♬
仲
林
-
1/3 + 2/3
┌ 3 ┐
♪♩
仲
林
仲
1/3 + 1/3 + 1/3
┌ 3 ┐

仲
林仲
1/2 + 1/4 + 1/4
♪♬
仲
-
林仲
2/3 + 1/6 + 1/6
┌ 3 ┐
♩♬
仲
-林
仲
3/6 + 1/6 + 2/6
┌ 3 ┐
♪
<단소의 지도방법>
1) 연주 기능상 결점 및 문제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나 결점이 생겼을 때에 연주가 힘들어지며 어린이들에게 단소를 지도할 때에 미리 알아두고 지도에 임하면 훨씬 빨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본다.
(1) 취구의 위치 선정이 잘 안될 때
(2) 입김이 입술 중앙으로 나오지 않고 양 옆으로 갈라져 나올 때
(3) 입김의 줄기가 형성되지 않아 입김이 약할 때
(4) 입술이 굳어 있거나 입술을 너무 폈을 때
(5) 입김을 취구 안으로 혹은 밖으로 내 보낼 때
(6) 막아야 할 지공을 완전히 막지 않았을 때
(7) 입김이 불규칙적으로 나올 때 즉 너무 세거나 약할 때
(8) 혀를 입 천장이나 바닥에 대고 입김을 형성할 때
(9) 입술을 너무 긴장시켜 입김을 취구보다 좁게 낼 때
(10) 악기 잡는 법에 익숙하지 않아 단소가 흔들려 취구의 위치가 변할 때
(11) 입술이 양 옆으로 펴지지 않고 주름이 생길 때
(12) 배와 입술 이외의 신체에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서 복식 호흡이 잘 안될 때
(13) 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고 “투” 나 “튀”로 발음할 때( “휘”로 발음해야함)
(14) 입술에 침을 자주 바를 때
(15) 입술의 모양을 지나치게 꾸미거나 무리한 발음을 할 때
2) 기습곡의 지도
이미 배운 민요나 동요의 단소 연주 지도에 있어서는 그 곡의 이해를 깊이 하여 곡의 맛을 살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기습곡의 지도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1) 가사로 노래 부르기: 알고 있는 노래를 불러본다.
(2) 율명으로 노래 부르기: 악보를 보고 율명으로 고쳐서 노래 부르듯이 부른다. 이 때에 정간보로 고치는 학습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다.
(3) 장단 치며 율명 부르기: 장단을 치거나 박자를 쳐보면서 율명으로 부르게 한다. 장단이나 박자의 느낌을 살려서 부르게 하면 더욱 좋겠다.
(4) 율명 부르며 운지법 연습하기: 입으로는 율명을 부르면서 손가락은 단소 위에서 율명에 맞게 움직여 보는 연습을 한다.
(5) 단소로 연주하기
(6) 단소 연주와 노래 나누어서 하기: 단소를 노래에 맞추어 해보도록 한다.
3) 새로운 곡의 지도
새로 배우게 되는 노래나 곡의 경우는 위의 기습곡과는 다른 지도의 과정을 가지게 된다. 처음 배우는 노래나 기악곡을 하나 하나 배워가면서 연주를 하게 되므로 기습곡보다는 학습의 시간이 길어지게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1) 노래의 경우
① 율명 확인하기: 율명으로 악보를 확인한다.
② 박자 치며 율명 읽기: 율명을 읽어본다.(정확한 음을 내기 힘들므로 박자에 맞춰 읽기만 해도 되겠다.)
③ 율명 읽으며 운지법 연습하기: 율명 읽기가 익숙해지면 입으로 율명을 읽고 손가락으로 운지법을 익히도록 한다.
④ 박자에 맞추어 단소로 연주하기: 박자에 맞추어 연주하되 처음에는 천천히 맞춰서 해보고 점차 정확한 박에 맞추도록 한다.
⑤ 장단에 맞추어 단소로 연주하기: 어울리는 장단에 맞추어 연주해본다.
⑥ 단소 연주에 맞추어 노래하기: 노래의 맛과 장단의 느낌에 맞추어 연주해 본다.
(2) 기악곡의 경우
① 율명 확인하기
② 박자 치며 율명 읽기
③ 율명 읽으며 운지법 연습하기
④ 박자에 맞추어 단소로 연주하기
⑤ 장단에 맞추어 단소로 연주하기
참고문헌
◈ 김해숙·백대웅·최태현, 전통음악개론, 도서출판 어울림, 1995
◈ 김세중,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 예솔, 2003
◈ 박용구, 창작과 국악, 조선일보, 1946
◈ 이강숙, 열린 음악의 세계, 서울 : 은애, 1980
◈ 이성천, 음악통론과 그 실습, 서울 : 음악예술사, 1999
◈ 정경조, 인터넷으로 배우는 단소교본, 은하출판, 2002

키워드

국악기,   한국전통악기,   전통악기,   단소,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