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의 종교적 판단, 상부상조의 종교적 동기, 이집트 벽화의 종교적 배경, 사물의 종교적 상징, 텔레비전의 종교적 관심, 샤갈 작품의 종교적 상징성,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드라이든의 종교적 중도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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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성애의 종교적 판단, 상부상조의 종교적 동기, 이집트 벽화의 종교적 배경, 사물의 종교적 상징, 텔레비전의 종교적 관심, 샤갈 작품의 종교적 상징성,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드라이든의 종교적 중도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동성애의 종교적 판단

Ⅱ. 상부상조의 종교적 동기

Ⅲ. 이집트 벽화의 종교적 배경

Ⅳ. 사물의 종교적 상징

Ⅴ. 텔레비전의 종교적 관심

Ⅵ. 샤갈 작품의 종교적 상징성
1. 다윗왕
2. 홍해 횡단(1985)
3. 십계판을 부수는 모세
4. 부활제(1985)
5. 망상(1943)
6. 전쟁(1964~1966)
7. 출애굽(1952~1956)
8. 아가(구약 중의 한 편) III
9. 고독(1933)
10. 천국에서 쫓겨나는 아담과 이브(1954~1967)
11. 성모마리아
12. 레지스탕스

Ⅶ.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Ⅷ. 드라이든의 종교적 중도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할까, 그리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정직한 평신도의 자유를 취할까?(Shall I speak plain, and in a Nation free/ Assume an honest Layman\'s Liberty?)”(306-7)라고 자신의 겸허함과 단호함을 동시에 내보인 Dryden은 “알 필요 있는 모든 부분에서, (성서는) 분명하다(In all things needfull to be known, [the Scripture] is plain)”(369)는 ‘결론’을 반복한다. 이처럼 “필요있는(needfull)” 부분을 계속 강조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요소가 현재 유포되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 ‘불필요한’ 요소의 실체를 지켜볼 일이다.
시의 종반부에서 Dryden은 카톨릭파의 성서해석에서 성직자가 독점하는 현상을 상업과 법률 이미저리로 비판한 후(370-97행), “필요한 용도에 충분한, 분명한 진리들(Plain Truths enough for needfull use)”(409)을 찾아낸 뒤에도 “구더기떼(Maggots)”처럼 “파리가 쉬 슨 책자(Fly-blown Text)”(419)에 달려드는 프로테스탄트 비국교파의 행태를 더욱 격렬하게 비판한다(398-426행). 이어서 시는 국교파 중도론을 천명하는 ‘결론부’로 이어진다.
카톨릭 지배시 성서해석에서 일반인들이 처한 “무지”, 모든 인간이 개인 영혼에 따라 성서해석이 가능하다는 비국교파의 “교만”--이 양극을 피하고 구원에 필요한 요소만 믿으며 나머지는 ‘고대인’의 권위에 따른다는 국교파의 중도론을 Dryden은 외견상 분명히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도 성서의 “필요한” 요소와 “의심스러운”, 즉 불필요한 요소가 논의의 축을 이루고 있다.
성서의 불분명한 부분에 이성을 발휘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유는 “공공의 안녕”, “대중의 안정”이라는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임이 여기서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다. “애매한” 항목들은 일부 종파에 의해 국왕 반대 논리로 해석될 수 있는 성서 구절들일 것이다. Dryden의 국교파 중도론은 근본적으로 정치적 이유에서 거론되었던 것이다. 시 중반부까지 진지하게 펼친 신학적 논의와 비교할 때 결론부는 극히 불성실하다는 인상을 피할 수 없다. 이리하여 Dryden의 종교적 중도론에 대해 편의성과 위장성의 비난이 종종 뒤따르게 마련이다.
이 시의 정치성은 서문의 후반부에서 더욱 확실히 드러난다. 이 경우 서문은 본문의 위장적 중도론을 ‘살해하고’ 정치적 성격을 철저히 폭로한 것이다. Dryden은 “교황파(Papists)”와 “광신파(Fanaticks)”가 각기 ‘무류성’과 ‘개인 영혼’을 무기로 성서를 독점 혹은 왜곡하는 현상을 비판하지만 그 비판의 주된 이유는 정치적인 것이었다. 전자는 제수이트(Jesuit)파의 “국왕살해 교리(the Doctrine of King- killing)”의 위험성이 문제였으며(102/35-105/8), 후자는 선동과 반역의 오랜 역사적 증거 때문이었다(105/9-107/31).
그러나 이 작품에서 중도론의 ‘정치성’ 못지 않게 또다른 ‘위장성’을 지적할 수 있다. Dryden은 영국 국교를 카톨릭과 비국교도 사이의 ‘중간’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실상 그의 태도는 카톨릭에 경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Reverand의 극도로 세밀한 표현을 빌면 이 시인은 중도파가 아니라 “중도 우파(the right of the center)”임이 드러난다(Mode 82). 시의 후반부에서도 비국교파에 비해 카톨릭은 온건하게 비판되었지만, 서문에서는 후자가 “덜 위험한(the less dangerous)”(102/36-103/1) 부류이며, “보다 온건하고 선의적인 교황파들(the more moderate and well-meaning Papists)”(104/21-22)이 많이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카톨릭에 경사한다. 하지만 비국교파에 대해서는 “이빨을 가지고 태어난, 더러운 주둥이에, 어릴 때부터 독설적인(born with teeth, foul-mouthed, scurrilous from their Infancy)” 존재라고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독설’을 가한다(106/32-107/4). 그러나 서문의 끝 부분에서 Dryden은 오히려 이 작품에서 “적들을 살려주었다(they [the enemies] are spar\'d)”면서 “필자의 온건성(the mildness of a Writer)”을 거론한다(108/23-29). 이 부분은 Absalom and Achitophel에서 그가 취한 온건론의 제스쳐와 거의 동일하다.
이렇듯 초반부의 진지성이 후반부의 편의성에 굴복하고 만 Religio Laici에 대해서 Absalom and Achitophel이나 마찬가지로 중도론의 ‘잠정성’ 혹은 ‘불확실성’을 부제로 달 만하다. Dryden은 시의 전반부에서는 이성과 종교 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종교적 인식의 강도를 높여가지만, 시의적 결론을 강요당한 결론부에서는 ‘종교’를 ‘국가’에 복종하는 에라스투스주의(Erastianism)에 머물고 만다. 그런 만큼 ‘종교’로서의 영국 국교에 대한 Dryden의 신뢰는 미약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Dryden의 갈등은 영국 국교의 ‘교리’와 ‘신앙’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Dryden이 힘들게 지탱하려 한 국교파의 ‘신앙’은 Atkins의 표현대로 “위태로운 중도론(the precarious via media)”에 불과한 것이었는지 모른다(Faith 179 n43). 이처럼 Religio Laici는 상투적인 표현으로 ‘해결되지 않은 갈등(unresolved conflict)’의 전형적인 예이다.
참고문헌
기독교문사(1981), 기독교 대백과사전 제4권
샌튼 존스(1997), 동성애,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 : 한국기독한생회 출판부
존 H. 힉 원저, 황필호 역편, 종교철학 개론, 종로서적
장종현 박사, 기독교 신앙의 원리, 천안대출판사
전호진(1991), 종교다원주의와 그리스도의 유일성, 목회와 신학
테리디어리 저, 이은선 옮김, 이집트, 김영사

키워드

종교,   동성애,   상부상조,   샤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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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6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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