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세계문화기행1_중간고사

목차

■미국, 미국인, 그리고 미국적 가치관 (1주차 1교시)
■프런티어와 미국인의 특성 (1주차 2교시)
■자유의 여신상 - 신화와 진실 (2주차 1교시)
■자유의 여신상 - 신화와 현실 (2주차 2교시)
■미국 대중문화의 형성 (3주차 1교시)
■미국 대중문화의 형성 (3주차 2교시)
■미국의 문화 패권주의 - 강대국에서 유일 강대국으로 (4주차 1교시)
■미국의 문화 패권주의 -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4주차 2교시)
■영화로 보는 미국 - 포레스트 검프(5주차 1교시)
■영화로 보는 미국 - 포레스트 검프 (5주차 2교시)

본문내용

전과 국제 교류의 증가로 사무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으로 인해 생긴 신 상업지구
●그랑드 아르쉬(대형 사각 아치):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덴마크인 건축가 본 스프레켈손이 1989년 설계, 36층의 사무실과 전시실이 있는 현대식 건물
2)문화적 가치
●현대식 개선문
●미래를 향한 희망의 상징
파리지도
(쉬어가기 코너:
파리에 가면 유람선을 꼭 타보도록 하자. 노트르담, 에펠탑, 시떼섬등 파리의 모든 역사 관련 건축물을 유람선을 타고 한 코스로 돌아볼 수 있다.)
퀴즈
1.프랑스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은?
(문화유산의 날)
2.뽕삐두 문화센터를 지칭하는 다른말은?
(보부르)
3.기차 역사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의 이름은?
(오르세 미술관)
학습정리
이시간 강의를 통해 여러분은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보존 의식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프랑스인들의 의식도 발견하였을 것입니다.
요점정리
프랑스는 파리만 하더라도 거대한 문화유산의 박물관답게 수많은 유적지가 있다. 프랑스인들은 이러한 수많은 문화유적들을 단지 보존만하면서 그들의 전통 혹은 그들이 역사만을 조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역사와 전통이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현대의 맥락 안에서 최대한 살려 내고 있으며 또한 미레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도 담아내고 있다. 결국 문화유산을 통해서도 우리는 전통을 이어 내려오면서 무언가 부단히 만들어내려는 프랑스인들의 창조적 발상을 엿볼 수 있다. 프랑스는 결국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인 것이다.
■프랑스인들의 친구 까페(7주차 2교시)
학습목표: 프랑스 문화부는 프랑스 문화의 3대 상징으로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요리와 함께 까페를 꼽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단순한 휴식공간, 만남의 광장으로만 인식되어지고 있는 까페가 프랑스에서 이렇게 문화 상징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번 시간은 프랑스인들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인 카폐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카페의 어원과 최초의 까페
1)까페의 어원
● 커피를 마시는 장소: 커피를 프랑스어로 까페라고 한다.
비스트로:까페의 또 다른 용어
2)까페의 변천
가)최초의 까페:파스칼(1672)
나)만남의 공간과 토론의 장의 시초(17세기):르 프로코프
1. 1686년 이탈리아인 Francescon Procopio
-현대적 의미의 프랑스 최초의 까페
2.예술적인 분위기: 연극이나 전시회에 관계되는 배우나 관람객이 주 고객
3.대중적인 공간- 차를 마시거나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
4. 교양인의 필수 덕목
(쉬어가기 코너
1685년, 루이 16세의 비서가 경찰청장에게 이런 편지를 써서 보냈다.
“왕계서는 파리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서로 모여 앉아 커피를 마시는 만남의 장소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러한 곳들을 페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귀하에게 지시하셨습니다.”
경찰청장은 교묘하게 이 편지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로부터 일 년 뒤인 1686년, 세계 최초의 카페인 르프로코프(Le Procope)가 파리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 까페의 변천1
● 까페의 전성기
-몽테스키외의 페르시안에서 보내온 편지
(파리는 까페의 천국이다. 사람이 모일만 한 곳에는 여지없이 RK페가 들어선다. 사람들은 RK페에 앉아 주변 정담을 나누거나 체스를 즐긴다.)
● 여론 형성과 이념 전파의 장소
(발자크:민중의 의회)
● 당국의 감시의 대상
● 대혁명 주역들의 회합장소
-바스티유 감옥 습격의 논의 장소
(당똥, 마라, 로베스피에르)
● 까페의 적극적인 손님 유치홍보
-모임과 토론의 장 마련
3.까페의 변천2
1)창작과 성찰, 그리고 영감의 공간(19~20세기)
● 르 프로코프도 문학 카페의 회귀:발자크, 위고, 말라르메, 베를렌 등이 단골고객
● 철학가들의 성찰의 공간으로 정착
● 큐비즘의 탄생 시킨 역사적 장소: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의 만남
● 문학의 탄생의 공간:샤르트르와 시몬느드 보브와르, 레마르크의 “개선문”, 상징주의 문학의 개척
2)문화 교류의 장(21세기)
● 연극까페
● 문학까페
● 사이버까페
4.프랑스의 명물까페
● 레 되 마고 :초현실주의의 아지트
● 카페 드 플로르: 실존주의의 살롱, 기욤 아폴리네르
● 카페 드 라뻬:파리의 오페하우스를 설계한 가르니에에 의해 설계
● 라 꾸뿔:아라공 해밍웨이가 즐겨찾던 까페
● 라 로똥드:샤갈, 곡또, 피카소,모딜리아가 이용하던 곳으로 유명
(쉬어가기 코너:
까페 종업원들의 마라톤 대회: 1941년부터 파리에선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그것은 매년 6월에 결리는 일명 까페 종업원 마라톤 대회로 턱시도 차림의 그들 고유의 복장으로 까페 종업원들이 병과 잔이 놓인 쟁반을 들고 누가 가장 빨리 정확하게 달리는 가를 겨루는 경기이다.
5.프랑스 까페문화
1)문화상품으로 변신한 프랑스 까페
● 문화재로 지정된 까페
● 되마고 문학상 제정：문학상 시상식 장소
2)되살아난 까페의 전통:철학 까페
● 1992년 철학자 마르크 소테에 의해 시작 “까페 데 파르”
● 되살아나는 토론문화
● 대중의 삶 속에 뿌리내리는 철학
3)프랑스 까페 문화
● 휴식과 만남: 도시의 모습,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조명
● 대중적이면서도 성찰의 공간: 건전한 지식 교환의 장으로 형성
● 문화적 교류의 장인 동시에 여가의 장으로까지 확대:다양한 문화적 공헌도
퀴즈
1. 프랑스 최초로 문을 연 까페의 이름은?
(르 프로코프)
2. 까페를 지칭하는 또다른 용어는?
(비스트로)
3. 프랑스 문화부에서 선정한 프랑스 문화의 3대 상징은 무엇인가?
(루브르, 요리, 까페)
학습정리
보들레르가 “행복이 있는 만남의 광장”이라 지칭했듯이 프랑스의 까페는 프랑스인들의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더구나 프랑스의 까페는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문학과 예술 철학을 탄생시킨 영감의 보고 역할을 담당한 공간으로까지 발전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까페는 문화강대국 프랑스가 자랑할 만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인 것입니다.

키워드

(청주대)세계문화기행1_중간고사,   프런티어와 미국인의 특성,   자유의 여신상 - 신화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