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의의와 분류,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기원과 발달,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경향과 내용,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사례와 전망 및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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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의의와 분류,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기원과 발달,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경향과 내용,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 사례와 전망 및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의의

Ⅲ.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분류

Ⅳ.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기원과 발달

Ⅴ.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경향

Ⅵ.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내용
1. 정보화사회에서 필요한 윤리의 틀
2. 현실과의 괴리
3. 자아의 정체성 형성
4.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Ⅶ.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사례
1. 빅스카이전신(BST)
2. 요구충족
3. 자원취합
4. BST의 온라인 등록
5. 농촌망

Ⅷ.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전망

Ⅸ. 향후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발전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존재하는 섬이 아니라 다양한 외부적인 힘이 회오리치는 한가운데에 있다. 세계화 속에서 멀티미디어를 둘러싼 기업 및 국가 간의 경쟁을 생각할 때, 현재와 같은 가상공동체는 기업 및 국가 등의 유력집단이 대세를 장악하지 못한 정보공간의 틈새에서 작동하는 과도기적 형태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상공동체가 앞으로 갖게 될 모습은 내부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이러한 외부세력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상공동체의 미래와 관련하여 특히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상업화와 정치적 통제의 경향이다.
먼저 상업화의 영향력을 생각해보자. 상업적 인터넷 서비스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business)이다. 따라서 상용 통신망을 이용하는 한 가상공동체는 이용료 산정이나 서비스 운영 등에 있어 이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통신 사업자의 상업적 결정으로부터 민감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서비스 자체가 폐지될 수도 있다. 또한, 사적으로 소유되고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인터넷은 동호회 회원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이자 정보의 생산자가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 생산물의 소비자로 규정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정보의 상품화가 가속화되고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계획’과 같은 정책적 사업들이 민간주도와 경쟁을 기본적인 추진방안으로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상업화의 추세는 더욱 거세어질 전망이다. 동호회는 ‘공공재로서의 정보’라는 개념이 적극적으로 옹호되고 방어되는 장이지만, 앞으로 이용자들이 단순히 소비자로서 규정당하는 경향이 심화됨에 따라 공공재로서 정보를 생산하는 가상공동체의 특성을 잠식해갈 수 있다. 이러한 도전에 직면하여 최근에는 단순한 서비스 개선요구를 넘어서서 가속화되는 정보의 상품화를 견제할 수 있는 이용자 운동과, 더 나아가 상업적인 통신망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대안적인 통신망, 즉 사설 BBS를 자체적으로 형성하려는 노력이 일부에서 시도되고 있다.
다음으로 통제의 문제이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지만, 동일한 매체적 특성이 회원들을 전자 감시(electronic surveillance)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Lyon, 1994: 3-21). 이미 각 통신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들에 대한 자체 심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윤리위원회나 국가기관에 대한 심의와 검열도 엄연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가상공동체 내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자율과 자치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 따라서 외부 권력에 의한 통제는 언제나 구성원들의 높은 반발을 불러일으켜 왔으며, 각 통신망의 진보적 통신 동호회들이 現 연대모임의 전신인 민주통신협의체를 임시적으로 구성하여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터넷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국가권력에 의한 외부적 통제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 통제의 문제는 새롭게 출현하는 인터넷이라는 사회적 공간에서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기준을 누가 결정하는가”를 놓고 벌어지는 갈등이다. 불건전한 정보의 유통을 막는다는 이유로 정당화되는 외부적 통제와 표현의 자유와 자치를 주장하는 가상공동체 간의 갈등이 어떠한 결과로 귀착될지에 따라, 현재와 같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가상공동체의 특성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가가 결정될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를 종합해 볼 때, 전체 사회에 대해 가상공동체가 어떤 함의를 가질 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많은 문제점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가상공동체는 내부의 강한 유대를 넘어 서서 거기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과 사회 전체에까지 관심을 넓혀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의 경향도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앞으로 국가와 기업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가상공동체의 성격은 상당한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소수의 보다 혜택받은 계층으로 이루어진 파편화되고 원자화된 공동체로 나아갈 것인지, 시민사회의 한 부분을 구성하는 새로운 공동체로 자리매김을 할 것인지는 그 구성원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가,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적 조건이 어떠한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Ⅸ. 향후 가상공동체(인터넷, 사이버공동체)의 발전 방향
전자공간과 가상공동체의 출현은 공동체의 개념에 있어서 지역성보다는 사회적 관계망과 소속감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게 하였다. 그러나 지역공동체와 같은 실제공동체 자체도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라기보다는 구성원들의 상호작용과 동류의식에 기초해서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에 전자의사소통에 기초한 전자공동체도 공동체의 한 종류로 보는데 큰 문제가 없다. 단지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소속감, 연대감의 수준에 따라 공동체성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약하게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가상공동체는 지역공동체의 기능과 역할을 어느 정도는 대체할 것으로 보이나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가상공동체는 지역공동체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해 줄 수 있고 그래서 두 개의 공동체는 병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우리의 실천과제는 실재 도시와 지역공동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모순과 갈등을 줄여나가기 위해 전자공간과 가상공동체의 특성과 한계를 인식하면서 성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모색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재성, 우리나라의 가상공간에 있어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연구, 광운대학교, 1998
김유정, 사이버스페이스와 인간 커뮤니케이션 :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양삭으로서의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언론 사회 문화, 연세대학교 언론연구소 연구논총, 통권 제5호, 1996
백윤철·이기욱·윤명선 외 편, 사이버공간과 법률에 관한 제문제, 사이버헌법론, 조세통람사, 2000
이재관, 사이버공동체의 성공요인, 집문당, 2002
황승흠·황성기 저, 인터넷은 자유공간인가?, 사이버공간의 규제와 표현의 자유, 커뮤니케이션북스, 2003
Smith, Marc A, 사이버 공간과 공동체, 나남,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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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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