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간 훈련 현황과 우리나라 문화간 훈련을 위한 제언

목차

Ⅰ. 한국의 문화간 훈련 현황

1. 삼성인력개발원
2. 한국구제협력단(KOIDA)
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Ⅱ. 한국의 문화간 훈련을 위한 제언

*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그
램을 수립하고 이론을 정립하며 연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변화를 보
이는 것이 시급하다.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훈련은 지식과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한 일
종의 교육이다. 우리가 이 분야에서 아직 갖춘 것이 없다면 남의 것
이라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미국이 그 동안 문화간 커뮤
니케이션이나 훈련에서 달성한 성과는 우리의 주의를 끌기에 충분하
다고 본다.
이 장에서는 그런 연유로 미국의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훈련 모친
을 중심으로 역사적 발전 과정을 개관하고, 분류 스킴에 따라 다양한
훈련 테크닉들을 분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립된 기존의 훈련 모
형 가운데 포괄적인 일반화 모형과 수정 모형을 대조적으로 살펴보
았다. 또한 문화간 훈련의 설계와 관련된 몇 가지 이슈를 논하고 어
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도 살펴보았다.
여기서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 우리나라의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훈
련에 대한 현황을 토대로 몇 가지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교와 대학원의 교과목에 문화간 커뮤니케이션과 훈련을
포함시켜야 한다.
둘째, 대기업은 자체의 문화간 훈련 시설과 정보를 학계와 공유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정부는 문화간 커뮤니케이션과 훈련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
고 학교, 전문 기관, 업계 등을 지원해야 한다.
넷째, 정부는 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교안보연구원,
해외 공관 등의 경험과 정보를 체계화하고 훈련을 주관하는 부서를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정부나 학교나 혹은 민간 차원의 훈련 전문 기관이 설립
되어야 한다.
여섯째, 시타 인터내셔널(SIETAR International) 산하에 시타 코리
아(SIETAR Korea)를 설립하여 국제적으로 협력 체제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한국에 알맞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훈련의 모형과 이론,
설계, 테크닉 등을 개발해서 세계화 시대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시
대에 대응해야 한다.
*참고문헌
-최윤희 · 김숙현(1997),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서울: 범우사
-Rick, David(1993). Blunders in International business
-구로다 가쓰히로(1995). ‘한국의 세계화를 위한 기본 과제’
-Huntingson, Samuel(1996). ‘문명의 충돌’. 이희재 옮김(2000)
-최재석(1994).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서울: 현음사.
-이현우(1997).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갈등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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