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1930년대의 특징적 헤어스타일 및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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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910년

·1920년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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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930년대의
특징적 헤어스타일
및 패션
-목차-
·1900~1910년
·1920년
·1930년
1900~1910년대 헤어스타일
1900~1910년대의 헤어스타일입니다.
우리나라의 근데 헤어미용은 아쉽게도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의 변화는 개화된 여학생들이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사진들은 트레머리입니다
트리머리는 옆가리마를 타서 빗은 머리를 머리위에다 넓직하게 틀어 붙이는 형식으로서, 넓직하고 클수록 보기 좋다고 하여 속에다 머리심(계바다)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이것도 1900~1910년대 스타일입니다.
위사진들은 팜프도어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일명 히사시까미 라고도 하고 머리를치켜올려 빗어정수리에 틀어
얹고 리본을 매거나, 이마 위에 모자의 챙같이 불쑥 내밀어 빗어서
챙머리라고도 합니다.
최활란이 챙머리를 한 후 양말에다 구두를 신고 검정 통치마를
입고귀국하였는데 이 모양은 당시 최첨단의 새로운 여성 스타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00~1910년대 패션
이것은 1900~1910년대 유행한 패션스타일입니다.
1920년대 헤어스타일
1920년대의 헤어스타일입니다.
왼쪽그림은 1920년 영천왕과 결혼한 이방자여사의 서구의
헤어스타일입니다.
이머리를 선두로 우리나라에도 근대적인 헤어스타일이 전해지게
되었으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헤어스타일이 간소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은 1920년대 말 일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신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단발머리 스타일입니다.
이머리들이 앞에서 본 신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단발머리입니다
이머리는보브컷이라고도 하는데. 이사진들은 최근에
유행한머리들이지만 20년대에도 유행한머리가 최근에도
유행하는것을보면 유행은 돌고 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20년대 패션스타일
이사진은 1920년대 유행한 패션스타일입니다.
1930년대 헤어스타일
이사진들은 1930년대 남성 헤어스타일입니다.
왼쪽사진은 경성의 대표적‘모던 보이’의 하나였던박태원이
재현한 모던보이 스타일이고,
중간은 박해일이 영화 모던보이에서 재현한머리이고
마지막사진 또한 모던보이 스타일을 재현하였다.
이머리는 1930년대 여성 헤어스타일입니다. 첫 번째사진은
신여성을 따라한 머리이고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은 신여성모던걸의
단발머리입니다.1934년에는 단발머리가 처음으로 등장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여 단발머리는 꾸준히 유행되었고,
신여성들의 사랑을 받아단발미인, 즉 모던걸이라는 신 용어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웨이브 머리인데, 웨이브머리는 우리
나라 최초의 미용실인 오엽주가 1933년 화신백화점안에 개설한
화신미용실에서 세팅, 아이론 뿐 아니라 전기 파마를 하여
일반인들의 호기심과 화제를 끌어 1937년 퍼머넌트 웨이브가
보급되면서 1937년경부터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퍼머스타일은 꾸준히 여성들 사이에서 퍼져나갔지만 당시 퍼머값은 쌀 두섬정도의 값으로 아주 비쌌지만 장안의 부유층 여성들과 멋쟁이 여성들은 앞다투어 줄을 섰을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 우리 나라의 젊은 여성들은 외국 영화 배우들을 따라하기를 좋아하여 머리를 어깨위의 길이로 웨이브를 주어 흘러내리게 했고 앞머리나 옆머리에는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하였으며 뒷머리를 길고 느슨하게 연출하는 것이 유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1930년대는 대중성과 실용성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무난히 어울리는 롱헤어 패턴과 짧게 자른 단발 스타일이 공존해서 유행했던 시기이고,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유행했던 시기입니다.
1930년대 패션스타일
1930년대 모던걸,모던보이를 재현한 사진입니다.
1930년대는 세계적으로 보니 룩이 유행하던 시절입니다. 보니 앤드 클라이드의 여주인공이 입었던 스타일로, 롱 앤드 내로(long and narrow) 실루엣에 다소 퇴폐적인 여성 이미지가 특징을 이룹니다. 미디 스커트와 롱 카디건, 테일러 재킷, V 네크라인 스웨터, 베레모 등으로 대표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여전히 한복을 일상복으로 착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유학생, 일부 상류층 여성들은 세퍼레이트 슈트(투피스)를 즐겨입었습니다.
여학생의 세일러 복이 다시 등장하였고, 남성은 국방색 국민복을, 여성들은 몸빼 바지를 즐겨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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