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인터넷 중독] 인터넷 이용 현황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대응책,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대책

목차

* 청소년과 인터넷 중독

Ⅰ.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 및 이용자 수

Ⅱ. 아동 · 청소년 보호 종합대책

1. 사이버상 아동 ·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협력체계 강화
2. 청소년 인터넷 중독 대응정책 협의회

Ⅲ.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대응책

1. 인터넷 중독 예방 · 상담 체계
2. 인터넷 중독 치료-재활 사업
3.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상담 · 치료 연계
1) 청소년 상담사의 인터넷 중독 상담 전문성 강화
2)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상담 실시
4. 자아존중감 회복을 통한 인터넷 중독 극복대안 프로그램

Ⅳ.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계 자율정화 지원

1, 청소년보호를 위한 업계 자율정화 시스템 구축
2. 사이버 윤리지수평가 실시
3. 청소년보호 책임자 교육 실시
4. 사업자의 자율정화 지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터넷 중독 해소의 의지를 복돋웠다. 또한 해당 청소년과
YC(청소년 동반자)를 일대일로 연계하여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인터넷 중독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 상담과 생활 점검을 통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들의 이해와 협력이 치료 재활에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5박 6일의 단기 가족치료 캠프를 2006년
부터 실시하였는데, 특히 부모들이 적극 참여하고 캠프 이후에도 정기적 모
임을 갖는 등 인터넷 중독 치료에 긍정적인 모델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였다.
이와 같이 특화된 프로그램은 치료 효과가 평균 50%를 넘으며 만족도도
90% 이상 얻고 있어 지역단위로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4) 청소년보호를 위한 업계 자율정화 지원
최근 청소년의 인터넷 및 게임 이용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매체 이용에 대
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 매체에 대한 규범이 정비되지 않
은 상태에서 사이버 세계에서의 행동은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
한 문제는 단순히 가정과 학교에서만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며 사회와 국
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대두되었는데, 업계 자율정화
활동이 그 예가 된다.
(1)청소년보호를 위한 업계 자율정화 시스템 구축
업계의 자율정화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청소
년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소비자인 청소년에게 건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하여 운영하는 교육, 모니터 링, 감독 등 내부정화 시스
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율정화 시스템은 사업자가 청소년보호를 위해 최대한의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규약이다. 즉,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업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인 기준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자의 노력을 확보하고, 청소년보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미지를 개선하여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자율의지의 실현이다. 또
한 법 위반행위 예방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유해정보의 유통
차단과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
강한 매체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사업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보호 책임
자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
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윤리지수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사이버 세상을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사이버 윤리지수평가 실시
사이버 윤리지수평가는 국가기관, 사업자, 시민사회단체가 사이버상에서
의 윤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이버 윤리지수를 이용한 사업자 윤리 수준의 측정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자율적인 정화 노력을 유도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주요 포
털 사이트, 게임 사이트, P2P사이트, UCC사이트 등의 광범위한 참여를 기
반으로 개발된 것으로서 매체환경의 개선에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이다.
사이버 윤리지수는 2006년 6월 개발된 구성방법을 근간으로 하며, 인터넷
업계의 도움을 받아 업계의 사이버윤리 수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한 객관지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자율적 평가자료를 근거로 한 자체
평가지표, 시민을 대표하는 평가단의 평가를 근거로 한 이용자평가지표의
세 가지 수준으로 측정된다.
2008년 평가사업에는 참여 사업자의 규모를 늘림으로써 사이버 윤리지수
의 수용기반을 확대하였다. 또한 단순히 평가에 머물지 않고 사이트의 청소
년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이용자의 평가를 반영할 수 있
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인터넷 업계 전반과 개별 사이트의 윤리 수준을 제고
할 수 있게 되었다.
(3)청소년보호 책임자 교육 실시
보건복지부에서는 건강한 매체환경을 조성하고 사이버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소년과 학부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인터넷 사업자 및 게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에 대한 인식과 자율정화 의지를 제고하고자 2007년부
터 인터넷 게임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에는 각 사업체에서 청소년보호를 담당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개발
자, 프로그래머 등 모든 분야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보호법 해설, 유해
매체물의 심의절차 기준, 고시제도 등의 강의를 청취함으로써 청소년보호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청소년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2007년에는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포털 사이트, 게임 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 분야의 청소년
보호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업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 청소년의 건전한 매체활용과 인터넷 역기능 피해예
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4)사업자의 자율정화 지원
2008년에는 2007년에 이어 사이버상의 청소년보호를 위한 정부와 사업자
의 협력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가족부를 비롯하여 방송통신
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의 유관기관들에서는 사업자의 자율적인 규제를 지원하고 불법 및 청소년
유해 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협의를 다양하게 전개하였다.
이파 같은 노력의 결과로 고객센터 및 모니터 링 기능 강화, 게임업계의 자
율규약 선언, 이동통신사의 성인 서비스 중단 등 청소년보호정책이 사업자
의 자발적인 정화활동에 의해 추진되었다.
향후 이러한 자율정화활동은 법이나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사이버상에
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청소년 유해정보를
차단하여 청소년을 유해 매체물 피해로부터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구은미 외(2009). 21세기 아동 · 청소년 복지. 서울: 학지사
- 김경신 외(2007). 청소년복지론. 서울: 청록출판사
- 이용교(2006). 디지털 청소년복지. 서울: 인간과 복지
- 윤철수 외(2008). 사회복지개론. 서울: 학지사
- 국가청소년위원회(2007). 청소년백서
- 조성연 외(2008). 청소년복지론. 서울: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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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