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터만 더 뛰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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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지 않은 삶은 실패한 삶 아닐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안일하고 방만하여 더 이상 발전 없는 삶을 산다면 그 자체가 실패라는 생각이든다. 분명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에 대해서 주관적인 판단을 갖고 있다. 그들의 삶이 남들이 생각하기에 편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늘 주시한다. 남들에게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그들 스스로 알고 있다면 더 이상 자신의 환경을 바꾸려고 하거나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특히 사업에 대해서는 그동안 잘되고 있는 사업을 더 이상 확장 및 투자 과감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가 불명확한 미래에 대해서 현재 삶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있는데 무리하게 도전하려 하겠는가?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결단성과 도전의식이 빛을 내기 마련이다. 요즘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에도 불과하고 사업투자에 대한 대기업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공격적인 M&A와 글로벌 마케팅, 미래 사업에 대한 확장 및 투자 등 남보다 앞서고자 하는 그리고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노력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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