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교육 발전의 장애요소

목차

* 가족생활교육 발전의 장애요소

Ⅰ. 자연주의 신화

Ⅱ. 부부관계에 대한 금지: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거부

Ⅲ. 개인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거부

Ⅳ. 독립적 인격체로서의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

Ⅴ. 정치적인 공론화의 어려움

* 참고문헌

본문내용

Human
Services에서 복지기금인 TANF 기금을 이용하여 결혼연구, 평가, 훈련과 시범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2003년 하원에 제출하여 수정안이
통과되었다. 2004년 4월 상원에서 공화당은 1996년 복지개혁법안의 수정조항에
대한 재인증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2003년 11월 매사추세츠 주에서 통과된 동성결
흔을 합법화하는 결정에 대해 부시가 반대했다고 알려지면서, 부시의 보수주의적
견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이러한 점이 대통령 선거전에 이용됨에 따라
상원에서 법안 통과를 위한 유효표를 획득하지 못하고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결혼을 지지하는 친결혼정책이 한부모가족이나 독신을 낙인화
한다거나 중류층 가치를 저소득층에게 강요한다는 비판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기
꺼이 주장하기를 주저한다. 특히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의 가족가치관의 차이로 인
해 선거에서 정치인들은 한 세대의 관점에만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것도 어려움 중
의 하나이다. 이와 같이 가족문제 자체는 매우 사적이며 보수적인 관점으로 인식되
어 공론화하기 어려운 것이 가족생활교육의 장애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
점을 극복하기 위해 Ooms, Bouchet과 Parke(2004)는 가족생활교육의 목표를 아
동의 복지 증진에 두고 이혼과 비전통적 결혼관계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짐으로써
비정치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건강가족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너
무 높이 잡고 기대를 높이거나 혹은 단순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결혼교육을 포함
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활용할 때 정치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두 생물학적 부모와 건강하고 안정된 관계에 있는 부모 아래에서의 성장을 지원하
는 프로그램과 함께 비혼, 별거, 재혼, 이혼한 부모를 포함하여 모든 부모들이 경제
적으로 안정되고 가능한 방법으로 자녀를 키우고 협력하도록 돕는 것이 정책 목표
가 될 때 이러한 문제해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참고문헌
- 김유경(2005). 가족원 특성에 따른 다양한 가족의 실태와 사회적 지원 체계. 보건복지포럼
- 정현숙, 유계숙(2001). 가족관계. 서울: 신정
- 성규탁(1998). 사회복지행정론. 서울: 법문사
- 유영주(2001). 건강가족연구. 서울: 교문사
- 정현숙(2005). 결혼완전정복. 서울: 신정
- 정현숙(2002). 새로운 가족관의 전망과 방향. 한국의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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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