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로서 사회복지학의 정체성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사회과학
1) 사회과학의 정의
2) 사회과학의 성격
3) 사회과학의 한계
2. 사회복지학
1) 사회 복지학의 정의
2) 사회 복지학의 성격
3) 사회 복지학의 연구방법

Ⅲ. 사회과학과 사회복지학의 관계
1. 사회과학과 사회복지학
2. 사회과학과의 관계 속에서의 사회복지
1) 행정학과의 관계
2) 행정법학과의 관계
3) 정치학과의 관계
4) 심리학과의 관계
5) 사회과학과의 관계
6) 경제학과의 관계
7) 인류학과의 관계
8) 법학과의 관계

Ⅳ. 사회과학으로서 사회복지학의 정체성
1. 사회복지학의 목적에 의한 정체성
2. 사회복지학의 목표에 의한 정체성
3. 사회복지학 발전의 당위성을 통한 정체성

Ⅴ. 결론

본문내용

복지학의 목표에 의한 정체성
인간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한다. 이러한 인간의 지성적 활동에서 얻어진 지식체계의 한 부분인 과학은 인간의 총체적 지식체계를 포괄하며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의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 중 사회과학은 끊임없이 변하는 사회현상(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상호작용 또는 상호소통의 사회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회적 형태들)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자연과학과는 달리 사회과학은 현실의 구체적 경험을 일반적 법칙으로 추출하는 경험과학, 사건적 규정 속에 존재하는 역사과학, 사회현실의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적 과학, 사회현실에 대한 전체적 인식과학이다. 또한 사회과학은 예측이 불가능, 방법적 절차가 불완전하고, 인간의 예측을 전복시킬 수 있는 능력 때문에 항상 들어맞지 않으며, 연구자 자신이 목적의식을 통한 상징적 존재인 인간에 대한 상징적 연구이기 때문에 규범적, 비인간화를 촉진할 수 있고, 가치중립의 문제와 가치개입의 불가분성의 문제점을 띤다. 사회과학의 과학성의 정도와 한계에 관련된 논의에서 가장 크게 다루어지는 것은 바로 이 것, 사회과학의 가치문제이다. 과학은 사실의 세계에서 타당한 논의이기 때문에 가치와는 늘 상충관계를 가지고, 따라서 가치는 과학과의 관계에서 중립적 위치에 존재하고 또 존재하여야만 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학은 이러한 주장에 궁극적인 해결책을 안겨준다. 즉 가치를 추구하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이 사회를 가치 있는 사회로 만드는 길을 연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사회과학으로부터 독립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정체성을 제공하여 준다.
3. 사회복지학 발전의 당위성을 통한 정체성
사회복지라는 이름을 빌린 많은 연구와 활동이 행하여지고 있지만 정작 사회과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분리된 독자적 학문으로써의 연구와 활동은 아직도 미비하다. 또한 사회복지가 어떻게 발전, 변화되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사회복지학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살핀 연구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회복지학 자체에 대한 고찰을 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국 사회에 사회복지학이 체계적으로 도입된 지는 50여년이고 사회복지와 사회복지학에 대한 자주적 모색을 시도한 것은 불과 20년 밖에 되지 않았다. 앞으로 우리는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 사회복지학 자체에 대한 연구에 힘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학문적 뿌리를 견고히 내려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사회과학의 일부로 비하되어지기 보다 사회과학의 궁국적 목적으로 승화되어 사회과학의 현대적, 미래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학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회복지학의 독자적 발전의 당위성이다.
Ⅴ. 결론
사회복지학은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 발전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산업화과정의 엔클로저 운동의 결과로 국가복지의 시작인 빈민법이 시작되었고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경기호황과 함께 기존의 사회과학으로 해결되기 어려웠던 인간의 욕구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며 더욱 발전하였으며 오일쇼크 이후 신자유주의의 영향과 함께 위기를 겪기도 하였다. 그에 더하여 불평등, 차별, 소외의 문제까지 다루게 되었고 현재는 모든 국민이 이용할 권리가 있는 적절한 사회공공 서비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가 이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복지학에 대한 적절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독일의 경우는 사회복지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조차 인정받지 못한 채 개별학문분야에서 사회정책이 연구되어지며 개별학문의 방법론으로서 사용된다고 한다. 이는 앞서 말한바 있는 사회과학으로서의 한계점 때문인 듯하다. 즉, 중립적 가치판단을 하기보다는 한쪽에 기울기 마련인 사회복지학의 본질적 특색과 항상 변해가는 연구대상, 그리고 그 연구범위의 모호성, 다른 학문에의 의존성이 사회복지학의 정체성을 방해하는 듯하다. 사회복지의 형태가 국가마다 다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회복지는 그 사회의 문화적 특성과 형태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며, 우리는 우리 문화와 사회적 특수성에 적합한 사회복지학을 정립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하겠다. 사회과학으로서 사회복지학은 사회과학에 뿌리를 근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의 정체성을 정확히 찾고 그것을 발전시켜나갈 때 사회복지학이 학문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사회복지학의 발전을 통해 현대사회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복지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8.06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359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