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장발달 중 태아기 발달에 대해 조사하기

소개글

인간의 성장발달 중 태아기 발달에 대해 조사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태아기의 유전적요소가 결정하는 발달적 특징
2. 태아의 발달
3. 임산부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III. 결론

본문내용

착상한 이후에 방사선에 노출되면 기형아나 정신지체아를 출산하거나, 태아의 성장이 지체되거나, 중추신경계의 기형으로 출생 직후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임신 중에 모체의 복부에 X선을 투사하는 것은 유해할 수 있으며, 난소와 고환을 방사선에 노출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최근의 각종 환경오염도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은, 납, 카본등과 같은 중금속은 태아의 뇌신경계의 발육장애와 이에 따른 정신지체를 유발 할 수 있다. 유해한 화학물질은 태아의 신체발육을 저하시키고 조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출생 후 감각기능의 저하, 지각 변별장애, 단기 기억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근홍, 위의 책, p.42
III. 결론
지금까지 태아기의 유전적 요소가 결정하는 발달적 특징과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발달장애, 모체내에서 태아의 발달과정, 임산부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유전은 인간의 성숙한계에 영향을 주며 클라인펠터증후군, 다운증후군, 터너증후군과 같은 많은 비정상적 발달이 유전적요소에 기인한다. 배아기는 인간의 성장과정 중 가장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며 이 기간 동안 여러 신체기관이 형성된다. 임신 3개월에는 생식기관의 극적인 분화가 이루어지고 임신 5개월이 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기 시작하며 임신 6개월 말경에는 감각수용기가 발달된다. 임신 25주경의 태아는 자궁환경 내에서 활발한 기능을 하지만 자궁환경을 벗어나면 생존할 수 없고 수정후 약 30주, 즉 210일이 지나면 모체에서 분리되어 나와도 조산아보육기 속에서 키우면 생존이 가능하다.
임산부의 연령은 18-35세가 가장 적절하고 당뇨병과 풍진 등 임산부의 질병도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 임산부는 적절한 영양공급을 해 주어야 하며 임산부의 정서 상태 또한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약물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바라 볼 때, 태아나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전적 질병이나 약물사용 등 생물학적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의료적 진단과 그의 따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며 불임에 대해서도 정보제공과 의사결정을 돕는 등 사회복지사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나 임신기간 중의 정서적 변화 등의 심리적 문제에 관해서는 개인을 둘러싼 관계망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빈곤으로 인한 임신기간 중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관해서는 적절한 영양과 신체적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에게 재정적 도움이나 그 밖의 상황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강봉규, 『인간발달』, 동문사, 2000
권중표, 김동배.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2005.
김영혜外, 『인간성장발달과 건강증진』, 수문사, 2006,
이근홍,『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동체, 2006,
이종복 전남련,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형설출판사, 2005,
장휘숙,『인간발달』, 박영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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