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환경_친환경녹색학교

목차

1. 서론

2. 본론
1) 친환경 녹색학교란
2) 추진배경
3) 에코그린스쿨 - 학교별

3. 기대효과 및 나아갈 방향

4. 결론

본문내용

이라는 세방화(Glocalization·세계화의 Globalization과 지방화의 Localization의 합성어)를 추진하며 한국 유기농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4년 국제유기농친환경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학생제일주의를 위해 식단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한 것이 이젠 유기농식당의 운영으로 이어졌다.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원주시의 발전방향과 부합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유기농 건강식을 제공하고 지역농민들에게는 농업의 기반까지 탄탄히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생협이 자체적으로 친환경 식단 제공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다양한 유기농 식단 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지대학교 내부적으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친환경 급식에 대한 선도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심은 데다 외부적으로도 상지대학교 구내식당은 안전밥상이라는 공식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학교식당 외에도 유기농과 관련해 원주시 호저면 마을과 6개 단과대학별로 자매결연을 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원주생협의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국제 유기농센터를 설립 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유기농인증을 해주고 있다.
4) 기대효과 및 나아갈 방향
①초, 중, 고등학교 에코그린스쿨의 기대효과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는 것은 건강과 안전뿐 아니라 교육적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속에 자리 잡은 북한산초등학교의 경우 “시내 학교에 다니는 또래 아이들보다 밝고 적극적이며, 비행이나 일탈 등의 문제가 적은 편”이라고 이곳을 거쳐 간 교사들은 입을 모은다. 이는 단순히 좋은 환경을 보기 때문만이 아니라, 친환경 시설을 이용한 교육과정이 병행되기 때문이다.
② 우리대학의 계획과 비전
우리대학은 GENS 21(21세기 세방화(Glocalization)와 환경(Environment)주의, 그리고 네트워크(network)화, 시스템(system)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코캠퍼스의 구축 역시 이를 위한 단계로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전 과정 에코커리큘럼 운영, 친환경유기농산물 식당 운영에 대한 5년 단위 목표를 수립하고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한층 완벽한 GENS 21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내년 6월말에는 신축건물인 상지관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더욱 확대하고, 에코커리큘럼에는 수강생이 적은 과목을 축소하는 대신 필수이수과목 지정을 확대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 갈 예정이다.
친환경유기농산물 식당에는 된장 및 간장을 국내산 콩을 이용해 직접 담가 제공하고 지역 생협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3. 결론
환경의 질이 곧 삶의 질을 결정하는 상황 속에서 깨끗한 환경이 지속성 있는 발전이 되려면 우선 어렸을 때부터 친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즉 초, 중, 고, 대학교의 교육기관자체에서 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교육과 환경이 구축되어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의 트렌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 할 만큼 국가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적, 과학적 인식을 넘어서는 사회문화적, 도덕적 접근으로 생활문화 전반의 포괄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 체험중심 녹색성장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개발 및 적용, 홍보 및 확산 등 교육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시행하고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환경적 접근을 통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해 의식변화와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다.

키워드

사회복지환경,   친환경녹색학교,   에코그린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