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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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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로코코(로코코양식)의 미술

Ⅱ. 로코코(로코코양식)의 건축

Ⅲ. 로코코(로코코양식)의 회화

Ⅳ. 로코코(로코코양식)의 복식
1. 코르셋(CORSET)
2. 슈미즈(CHEMISE)
3. 로브(ROBE)
1) 로브 볼랑뜨(ROBE VOLANTE)
2) 로브 아 라 프랑세에즈(ROBE A LA FRANCAISE)
3) 로브 아 라 뽈로네에즈(ROBE A LA POLONAISE)

Ⅴ. 로코코(로코코양식)의 예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코도비에츠키는 그 시대의 삶과 윤리의 무미건조한 기품을 평범한 성실성으로 파악하여 재현할 줄 알았다. 2,000점 이상의 작품이 수록된 그의 화집은 당시의 고상한 예술작품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18세기 후반의 실상을 전달해준다. 코도비에츠키는 그의 화집을 통해 고대적인 것이 고상한 예술에서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스스로 삶과 현실에 대한 즐거움만을 누리며 초상화라는 보잘것없는 영역에 갇혀 버렸던 위축된 자연주의자들의 힘없는 항변의 소리를 압도했다. 그러한 존재로서의 초상화가 18세기보다 더 큰 승리를 구가한 때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초상화는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했는데 그들은 뛰어나기보다는 아름답기를 원했다. 노인들은 젊어 보이기 위해 장밋빛으로 화장했고 젊은이들은 노숙하게 보이려고 하얗게 분칠을 했으며 신사숙녀들은 정성을 들여 화장하고 옷을 사치스럽게 입어서 마치 자신이 예술작품인 양 몸단장을 했다. 그들은 의상이 인간에게 본질적인 뿐만 아니라 대개는 최고의 부분을 완성해낸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가들이 회화와 동판화에서 공단이나 비단의 윤기, 레이스 천의 섬세한 무늬, 보석의 광채 등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막대한 힘을 기울였음을 보게 된다.
로코코 양식은 실내장식에서 가장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가장 분명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시대는 안락함을 요구하지 않았다. 반면에 사람들은 예술을 요구하여,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일용품까지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사람들은 경직된 에티켓 형식만큼이나 바로크의 호화롭고 웅장한 방에 식상해 있었으므로, 홀과 회랑의 양식화된 화려한 치장에서 벗어나 작은 살롱의 친밀감과 쾌적하고 친근한 코지코너를 추구했다. 커다란 거울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요소가 실내장식에 들어온 이래로 사람들은 특히 거울을 좋아했고, 따라서 거울이 비치되지 않는 방이 없게 되었다. 늘어진 덩굴무늬가 벽을 덮었고 거울이나 그림의 테두리를 장식했다. 사람들은 무늬가 많은 비단천이나 부셰 혹은 와토의 그림이 그려진 벽걸이용 고블랭 직물로 벽을 장식했다.
참고문헌
○ 김미선·부애진(2000), 로코코 시대 헤어스타일의 경향과 상징성
○ 윤일주, 예술이란 무엇인가, 을유문화사
○ 윤재희 저(1993), 바로크 로코코건축(세계건축의역사시리즈 2), 세진사
○ 조규화(1995), 복식사전, 경춘사
○ 정병모(2001), 회화, 예경
○ 토마스 R.·호프만 저, 안상원 역(2008), 로코코, 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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