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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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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인물화(초상화)의 개념

Ⅲ. 인물화(초상화)의 분류
1. 인물화의 대상에 따른 분류
1) 자화상
2) 초상화
3) 종교화
4) 역사화
5) 풍속화
2. 인물화의 자세에 따른 분류
1) 입상화
2) 좌상화
3) 와상화
4) 두상화
5) 흉상화
6) 반신상화
7) 전신상화
8) 군상화

Ⅳ. 인물화(초상화)의 역사
1. 조선 초기 초상화의 특징(15세기)
2. 조선 중기 초상화의 특징(16․17세기)
3. 조선 후기 초상화의 특징(18․19세기)

Ⅴ. 인물화(초상화)의 구도

Ⅵ. 인물화(초상화)의 Kawara자화상
1. Today Series
2. I Am Still Alive
3. I Got Up
4. The I Met series
5. The I Went series
6. One Million Years

Ⅶ. 인물화(초상화)의 인물화검사
1. 인물화 검사의 기본 전제 - Levy(1959)
2. Hammer(1978)
3. 검사 해석 방식의 특징

Ⅷ. 인물화(초상화)의 지도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생과 사회에 대한 피검사자의 태도 반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 검사 시행은 간단하지만 인물화 검사를 해석하는 과정은 임상가의 진지한 질문과 가설 제기와 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한 경험의 축적과 연구가 요구된다.
2. Hammer(1978)
인물화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부정적 결과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과거 연구 가운데 이러한 측면에서 의미 있었던 연구 결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① Levy(1959)는 인물화의 각 부분들의 비율이나 조화가 피검사자의 정신 병리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즉 인물화에 나타난 각 부분들의 비율이 적절하지 않을 때 정신 병리적 상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Hammer는 이러한 근거에 따라 인물화는 세부적 부분에 따라 해석하기보다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연구에 의해서도 지지되었는데 Craddick와 Leipold(1968)는 남성알콜중독환자집단이 정상 남자 집단에 비해 남성상의 크기가 작고 여성상과 비교해서 남성상의 크기가 작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② 역동적 자극을 실험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검사 반응을 강화하고 이러한 검사 반응의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다.
③ 인물화를 통하여 정신의학적 진단이 아닌 피검사자의 행동 특징을 평가하는 경우 검사 반응의 타당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Griffith와 Peyman(1965)는 인물화에서 귀와 눈이 강조될 경우 피검사자의 관계 망상적 행동을 나타낸다는 가설을 검토하면서 정신의학적 진단보다 행동 특징이 평가의 준거로 사용되는 경우 해석의 타당도가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④ 인물화의 형식보다는 내용 차원이 보다 타당성 있는 지표가 된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Coopersmith 등 1976).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물화 검사에 대한 형식적 해석보다 내용 차원의 해석, 세부적 해석보다는 전체적 해석이 보다 타당하고 유용함을 제시해 주고 있다.
⑤ 성인의 인물화보다 아동의 인물화 타당도 연구가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해 주고 있다. 제시된 Coopersmith 등의 연구 외에도 이러한 연구들이 있는데 Vane과 Eisen(1965)은 유치원 부적응 아동의 인물화를 분석하였다. 연구자들은 적응 아동에 비해 부적응아동의 인물화 검사에서 차이 있게 드러나고 있는 4가지 특징- “심하게 왜곡된 모습”, “몸통의 부재”, “입모습의 부재”, “팔의 부재”-를 발견하였다.
⑥ Apfeldorf등(1974)은 검사자가 피검사자의 그림을 보면서 맨 처음 떠오르는 정서적 연상이 해석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⑦ 인물화 검사 연구에서 성과 연령 변인이 고려될 때 보다 정확한 결과가 기대 될 수 있다.
⑧ 인물화 검사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그림 검사 역시 연구나 임상 평가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즉 집-나무-사람 그림(유채색이거나 무채색 그림), 가족화 그림이 인물화 검사에 보충될 때 인물화 검사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보완해 준다는 것이다.
* Hammer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와 연구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피검사자가 인물화에 표현하는 방식에는 개인차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세부적 분석보다는 종합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우리가 포착하기 어려운 단서들을 항상 인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단서들이 항상 동일한 부분에서 드러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동일한 행동 특징을 어떤 사람은 그림의 선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은 그림의 내용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그림의 위치나 동작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3. 검사 해석 방식의 특징
① 인물화에 대한 연상적 해석 방식의 유용성
② 한 피검사자에 대해 인물화를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피검사자의 심리적 변화 상태를 평가할 수 있음을 강조
③ 인물화 검사만 시행할 것이 아니라 다른 그림 검사와 비교할 때 매우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Ⅷ. 인물화(초상화)의 지도 방안
흔히 사용하는 속담에 이러한 말이 있다.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들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으며 덧붙여 자신의 像을 세상에 남기고 싶은 감정이 있다. 회화의 양식사에서 초상화가 일찍이 발달이 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옛부터 우리나라는 초상화의 왕국으로 일컬어져 왔다. 현존하는 초상화 작품은 약 1천점이 넘고 있다. 물론 이들 초상화의 공통적인 성향은 종교성과 계급사회의 권위감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초상화는 전 세계에 남아있는 여러 상 보다 매우 독특한 표현 기법과 아름다움과 인물에 대한 성품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으로 전 세계인의 격찬을 받고 있으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예술로 굳건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급속하게 변모하는 디지털 정보사회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은 전통 초상화에 대한 내용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양미술사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은 우리 전통 초상화에 대한 정의 및 성격에 대한 안목이 매우 부족하며, 청소년들 에게 명화를 물어 보면 대부분은 서양의 명화를 알고 그것으로 대답한다.
아울러 한국 미술에 대한 우수성을 망각하고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
인류 문화가 시작되면서 초상화는 그림의 주제로 그려졌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물화는 초상화나 풍속화로 많이 그려졌다. 이렇듯 인물화의 역사는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7차 교육 과정에서는 교과 재량활동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며 한국 미술사 감상 시간이나 혹은 인물화 제작 수업 시간에 우리의 초상화에 대한 감상 수업을 꼭 지도를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도병훈(2007), 나와 너의 세계미술, 책을 읽다
- 박기웅 지음(2003), 현대미술 이론 2, 형설출판사
- 안휘준(1999), 인물로 본 한국미술 - 한국의 초상화, 삼성문화재단
- 이주헌 저(2006), 신비로운 인물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다섯수레
- 현대미술용어사전(1984), 월간미술, 중앙일보
- 한국미술연구소(1997), 디자인 디자인, 시공사

키워드

인물화,   초상화,   인물화검사,   그림,   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