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론적 세계관

목차

Ⅰ. 서론‥‥‥‥‥‥‥‥‥‥‥‥‥‥‥‥‥‥‥‥‥‥‥‥1
(1) 세계관의 정의 ‥‥‥‥‥‥‥‥‥‥‥‥‥‥‥‥‥‥‥ 1
(2) 세계관 이해의 필요성 ‥‥‥‥‥‥‥‥‥‥‥‥‥‥‥‥ 1
(3) 세계관의 이해 과정 ‥‥‥‥‥‥‥‥‥‥‥‥‥‥‥‥‥ 2

Ⅱ. 본론‥‥‥‥‥‥‥‥‥‥‥‥‥‥‥‥‥‥‥‥‥‥‥‥2
(1) 유신론(有神論, theism)이란 무엇인가?‥‥‥‥‥‥‥2~3
(2) 유신론의 영향‥‥‥‥‥‥‥‥‥‥‥‥‥‥‥‥‥‥‥3
(3) 유신론적 세계관의 기본내용‥‥‥‥‥‥‥‥‥‥‥‥‥4
1) 하나님의 본질(本質)과 속성(屬性)‥‥‥‥‥‥‥‥‥·4~5
① 인격의 존재‥‥‥‥‥‥‥‥‥‥‥‥‥‥‥‥‥‥‥‥ 4
② 선한 존재‥‥‥‥‥‥‥‥‥‥‥‥‥‥‥‥‥‥‥‥‥ 4
③ 무한성(영원성 불변성)‥‥‥‥‥‥‥‥‥‥‥‥‥‥‥4~5
④ 초월성‥‥‥‥‥‥‥‥‥‥‥‥‥‥‥‥‥‥‥‥‥‥ 5
⑤ 전지성‥‥‥‥‥‥‥‥‥‥‥‥‥‥‥‥‥‥‥‥‥‥ 5
2) 우주의 본질과 인간의 속성 ‥‥‥‥‥‥‥‥‥‥‥ 5~6
3)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부르심‥‥‥‥‥‥‥‥‥‥6~7
4) 윤리의 기초와 지식의 근거 ‥‥‥‥‥‥‥‥‥‥‥‥‥ 7
5) 기독교의 유신론 , 그것이 지지하는 역사관‥‥‥‥‥‥ 8

Ⅲ. 결론‥‥‥‥‥‥‥‥‥‥‥‥‥‥‥‥‥‥‥‥‥‥‥ 9
<참고문헌> ‥‥‥‥‥‥‥‥‥‥‥‥‥‥‥‥‥‥‥10

본문내용

기독교에서의 윤리는 선(거룩과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선의 완전한 구현자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의 삶은 선 그 자체였으며 그 죽음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바울이 말하길,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셨느니라”(롬 5:7-8)라고 하였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만큼 큰 사랑이 없다 했는데 예수님은 인류 전체를 대신해 돌아가셨다.
로마 카톨릭 신학자 로버트 달리(Robert J. Daly)의 표현에 의하면, 기독교 윤리학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실천적인 측면을 성찰하고 현실의 삶에서 그대로 살아나가는 기술이요 학문이다.” Robert J. Daly, Christian Biblical Ethics(New York : Paulist, 1984) p.68
즉, 기독교 윤리의 기초는 하나님 그 자체의 선의 속성이며, 인간은 부분적인 선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5) 기독교의 유신론이 지지하는 역사관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입장의 학자들은 성경이 어쨌든 간에 이야기(narrative)라는 점을 진술했다. 스탠리 그랜츠(신원하 옮김),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1
이는 시작과 중간 그리고 마지막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Christopher J. H. Wright, "The Use of the Bible in social Ethics : Paradigms, Types and Eschatology" Transformation 1, no. 1(1984) : 11을 보라.
순환론이 어떤 종류의 유신론과도 필연적인 관련성이 없는 반면, 기독교의 역사 사상은 하나님이 세상에 개입한다는 믿음에서 유래한다. 기독교는 역사 과정을 직선적으로, 또한 목적론적으로 인식한다. 다양한 순환론들이 순환의 마지막에 일어날 일에 거의 중점을 두지 않는데 비해 기독교는 역사의 종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한다는 것, 역사를 일직선으로 인도한다는 것, 그리고 역사를 자신이 계획한 목적지로 이끈다는 세 가지 확신을 갖는다. 데이빗 베빙턴(김진흥조호연 옮김), 역사관의 유형들, IVP, 1997
기독교 관점에서 볼 때 역사란 그 자체가 계시의 한 형태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사건들에 개입하고 관심을 나타낸 것의 기록이 역사인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 전통에 근거하는 것으로 얼핏 보기에는 그리스도인 외의 다른 민족을 고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의 계획은 국제적이고 총괄적이라는 사실 또한 신약 성경에서 강조되고 있다.
유신론자들은 역사가 심판에 의해 종식되고 그 후에 새 시대가 영원히 계속될 거라 고대한다. 유신론의 역사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가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외견상 혼란스러워 보이는 모든 역사적 사건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제임스 사이어,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기독교와 현대사회 교재)
Ⅲ. 결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식하고 있는 일련의 의식인 세계관은 많은 성인이나 철학자에 의해 정의된 바 있다. 그것은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며 의식적인 견지이다. 중요한 것은 그 깨달음이 반드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근본적인 실체에 대해 기독교의 세계관은 유신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선이시며 사랑이시라는 것이다. 그는 만물을 창조하셨고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그래서 사람은 그의 인격을 닮아 인격적인 존재이며 지성을 가지고 지각하며 생각하고 그들이 가진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하며 행동한다. 그래서 그들의 존엄성은 유신론 안에서 온전하며 존귀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지으신 분을 계시로 알게 하셨으며 사람들의 속성에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을 주심으로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핑계치 못하게 하셨다. 하지만 사람의 타락과 죄로 인해 전쟁과 기근과 고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처음의 균형이 깨졌다. 그러나 유신론에서는 도덕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의 절대적인 표준이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그의 속성인 선과 거룩함을 잘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라 말할 수 있겠다.
역사적으로 볼 때도 유신론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혼란스러움의 연속인 것 같은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다. 하나님은 역사를 조정하여 사랑으로 그의 목적을 이루신다. 그의 능력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교재를 보면 파스칼이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는 공허(Godshaped vacuum)가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행복하지만은 않다. 자신감이 넘치든 아니든 풍족하든 아니든 누구나 살아가며 불안과 절망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곳에 계신다. 이번 기회에 세계관을 다시 생각해보며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힘들 때 하나님께 의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문헌>
한겨례 신문 2007.11.07
2) 한겨례 신문 2007.11.07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 제임스 사이어(기독교와 현대사회 교재)
Robert J. Daly, Christian Biblical Ethics(New York : Paulist, 1984) p.68
스탠리 그랜츠(신원하 옮김),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1
예를 들어, Christopher J. H. Wright, "The Use of the Bible in social Ethics : Paradigms, Types and Eschatology" Transformation 1, no. 1(1984) : 11을 보라.
데이빗 베빙턴(김진흥조호연 옮김), 역사관의 유형들, IVP, 1997
제임스 사이어,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기독교와 현대사회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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