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재무관리의 의의와 기능 및 자금흐름, 재무관리목표와 기업의 목표, 자금관리와 자금수지

목차

* 재무관리

Ⅰ. 재무관리의 의의와 자금흐름

1. 재무관리의 의의
2. 자금흐름과 자금관리

Ⅱ. 재무관리목표와 기업의 목표

1. 기업이익의 극대화
1) 화폐의 시간적 가치 무시
2) 이익실현의 불확실성 무시
3) 이익개념의 모호성
4) 배당결정을 무시
2. 주주의 부의 극대화
3. 기업의 사회적 책임

Ⅲ. 재무관리의 기능

1. 투자결정
2. 자금조달결정
1) 자본조달결정
2) 운전자본관리 결정
3. 배당결정

Ⅳ. 자금의 관리

1. 자본예산
2. 운전자본관리
1) 유동자산관리
2) 유동부채의 관리

Ⅴ. 자금수지

1. 자금수지표의 개념
2. 추정 자금수지표의 작성방법
1) 자금운용 부문
2) 자금조달 부문
3) 자금 과부족액 산출
3. 추정손익계산서의 작성
4. 수익성 검토

본문내용

및 상환조건 등을 포함한 연도별 차입금 상환 계획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추가 소요 운영자금 : 향후 예상 매출액 규모에 따라서 변동되는 연도별 1회전 운영자금의 증감액을 계상한다.
다) 배당금 : 납입자본금에 대한 배당금 지급 추정액을 계상한다. 이때, 배당금 지급률은 과거 실적, 동업계 평균 수준 등을 감안하여 결정한다.
특히 발행한 주식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경우, 즉 보통주 이외에 우선주 등을 발행한 경우에는 주식 종류 별로 존속 기간이나 배당률, 기타 조건들이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라) 자본적 지출 : 자본적 지출이란 고정자산의 내용 연수를 연장시키거나 가치를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지출을 발한다. 이러한 자본적 지출은 고정자산의 장부상 금액을 증가시키며, 이에 따라서 감가상각비도 증가하게 되므로 추정 손익계산서 상에 반드시 이를 반영하여야 한다.
2) 자금조달 부문
1> B/S상 가용자금
B/S상 가용자금이란 국내 금융기관에서 독특하게 사용하고 있는 개념이다. B/S란 재무제표 중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를 말하는 것이므로 B/S상 가용자금이란 추정 자금수지표 작성일 현재의 대차대조표상 여유자금 및 기투입 운영자금의 합계액을 의미하는 것이다. 구성항목 중 B/S상 여유자금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B/S상 여유자금 - 순 유동자산 - 순 유동부채
단, 순 유동자산 = 유동자산 - 준 고정성 유동자산
순 유동부채 = 유동부채 - 준 고정성 유동부채
즉, 순 유동자산이란 1년 이내에 자금화가 가능한 순수한 가용 유동자산으로서 유동자산에서 1년 이내에 자금화하기 어려운 유동자산, 즉 준 고정성 유동자산을 차감한 것을 말한다. 준 고정성 유동자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가) 금융기관 동에 담보 제공된 유가증권과 예금
나) 재고자산 중 장기화되어 연내 사용이나 판매가 어려운 것
다) 매출채권 중 불건전 채권으로 분류되어 연내 회수가 어려운 것
라) 미수금 중 연내 회수가 어려운 것
마) 임차보증금 등
이와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순 유동부채란 1년 이내에 실제로 상환하여야할 요 상환 유동부채를 말하는데, 이는 유동부채에서 1년 이내에 실제로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유통부채인 준 고정성 유동부채를 차감한 것을 말한다. 준 고정성 유동부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가) 단기차입금으로서 차환이나 기한 연장 등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것, 즉 일부 상환금액(내입 해당액)을 제외한 회전사용(리볼빙)가능 차입금액
나) 임대보증금 등
2> 당기순이익
추정 손익계산서 상의 당기순이익 급액을 계상한다. 당기순이익은 그 금액만큼 현금이나 예금이 반드시 증가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새로운 자산이 추가된 것이므로 그만큼의 자산 여력이 생긴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3> 비(非)자금 지출 비용
여기에는 감가상각액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비용항목을 포함하는 이유는 해당 상각액을 저축이나 축적 기능에 의한 자금 유보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액을 계상한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는 제조부문과 관리부문의 감가상각비의 합계액을 계상하여야 한다.
4> 기타 주요 자금조달 항목
가) 증자 : 자본금을 증자하는 경우를 말한다. 출자 예상인들의 재산상태를 감안하여 현실적으로 계상하도록 한다.
나) 차입금 :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대출금, 리스 도입 등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를 말한다. 전술한 자금조달 계획과 일관되도록 작성한다.
다) 사채발행 : 성격, 절차 등이 일반적인 차입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므로 자금수지표 상에서는 별도의 항목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라) 고정자산 매각 : 토지나 건물, 기계 설비 등의 고정자산을 매각할 계획이 있는 경우이다. 취득가보다는 시가를 감안하여 현실성 있는 금액을 계상하도록 한다.
마) 기투입액 : 검토 기준 시점 현재의 계획사업에 대한 기투입액을 계상한다. 기투입액은 엄밀하게 말해서 자금의 원천은 아니지만 자금의 용도 중 시설투자 금액을 기투입액을 포함한 충액으로 표시하는 경우에만 자금의 원천으로 계상한다.
3) 자금 과부족액 산출
1> 당해년도 자금 과부족액 = 당해년도 자금조달액 합계 - 당해년도 자금운용액 합계
2> 자금 과부족 누계 = 전년도 자금 과부족 누계액 + 당해년도 자금 과부족액
추정 자금수지표
단, 자금 부족이 발생할 경우에는 이에 대한 추가자금 조달방법이 마련되지 않는 한 기업운영이 곤란하게 되는 것이므로 자금부족 금액 이상의 자금조달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여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정 자금수지표(자금수지 예상표)는 위의 표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3) 추정손익계산서의 작성
추정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행위는 기업 각 부문의 운영계획을 집대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마케팅 부문, 생산부문, 자금부문 등 제반 부문이 어우러져 기업의 예상 성적표로 나타난 것이 바로 추정 손익계산서인 것이다.
추정기간은 3-5년간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추정 손익계산서를 작성할 때에는 매출액, 매출원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지급이자를 포함한 영업외수입, 영업외비용, 법인세 등 손익계산서 항목별로 작성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각 항목별로 논리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정 손익계산서
(4) 수익성 검토
추정 손익계산서의 작성이 끝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검토하게 된다. 수익성 검토의 방법은 주식 1주당 수익가치를 추정하거나 평균수익률 또는 내부수익률 등 여러 가지 수익률을 검토하거나 순 현재가치를 계산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각 수익성 지표마다 의미하는 바가 차이가 있으므로 기업 상황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계획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융자 대출을 받기 위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순현재가치를 수익성 검토 지표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은행과 같은 대출자의 입장에서 대출금의 상환 가능성에 입각하여 대출 가능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만일 기업의 순 현재가치가 마이너스로 나타난다면 도산의 위험이 큰 것으로, 플러스로 나타난다면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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