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에코리브르 출판사)

소개글

[독후감]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에코리브르 출판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침묵의 봄”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1. 저자 소개
　2. 내용 소개
　3. 줄거리

Ⅲ. “침묵의 봄”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명을 잃게 되어 봄이 침묵하게 된다는소리다.
Ⅲ. “침묵의 봄”에 대한 서평
이 책은 물을 '물 쓰듯' 해온 우리에게 현재 지구 전체가 처한 물 기근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책을 읽음으로 아~ 그렇구나 하는 지식이나 재밌다 라는 단어가 아닌 그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는데 라는 당혹스러움과 죄책감. 그저 자연에게 너무 미안함 그 자체였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은 인간이라는 이유 하에 자연을 계속 때리고 밟고 괴롭히는데 자연의 파괴는 인간의 어이없는 욕망에서 비롯한다. 해충을 없애는 방제법에는 화학적 방제와 생물학적 방제가 있다.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안전한 방법은 생물학적 방제인데, 천적을 이용한다든지 불임 처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화학적 방제 연구에 열을 올리는 것은 그들에게 연구비를 대주는 화학회사의 영향력 때문이다. 생물학적 방제를 통해서는 이윤을 올릴 건덕지가 별로 없지만 화학적 방제를 통해서는 엄청난 부가 쌓이기 때문에 자연을 지속적으로 병들도록 하고 있다. 이렇듯 자연은 인간에게 괴롭힘을 당해 참고 참다 화가 난 자연이 조금 아주 조금 화를 내면 인간은 자신들이 한 짓은 생각도 못하고, 자연이 왜 그렇게 인간들에게 화를 내는지 의문을 갖으며 그 원인을 찾기 보다는 앞에 보이는 수박 겉할기처럼 현 상황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한다. 인간은 이렇게 앞에 보이는 이윤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자연을 때리고 짓밟으며 괴롭히고 있는데 그러한 인간중에 하나가 다름 아닌 나였음을 통감하며 자연에게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다.

키워드

독후감,   침묵의 봄,   침묵의 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