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중국의 차(茶) 문화 - 차 선별법, 시장, 다예 및 다도, 다기 등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중국문화] 중국의 차(茶) 문화 - 차 선별법, 시장, 다예 및 다도, 다기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중국인들의 차(茶) 문화


Ⅱ. 본론

1. 차 선별법

2. 중국의 차(茶) 시장

3. 중국의 다예
1) 도교(道敎)와 중국의 다도
2) 다도의 역사와 음다법의 변천과정
3) 중국 생활다예

4. 중국의 다기
1) 다기의 재질(다기 만드는 재료, 방법에 따른)
2) 다구의 용도에 따른 분류
3) 차를 마시는 도구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것이어서 필요에 따라 알맞는 차호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한다.
(2)탕관 /탕수주전자
:물을 끓이는 용기이며 간편하게 전기 포트를 사용해도 된다. 탕수 주전자로 끓는 물을 숙우에 내린다.
(3)숙우(熟盂) /물 식힘 사발
:물을 적당히 식히는데 사용하는 이 그릇은 적당히 식힌 물을 다관에 부을 때 사용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역순으로 다관에 차를 걸러 차를 마실 때 차를 따를 때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4)다관(茶罐) / 찻주전자우
: 잎차와 더운물을 함께 넣어 차를 우려내는 것이다. 좋은 차를 우리기 위해서는 다관의 크기와 열과 향을 잘 보호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자기 제품이 좋으며 구입할 때 뚜껑이 정교하게 맞는 것이 좋다. 청결이 중요하며 다도를 즐긴 후 곧장 데운 물로 헹굼 질을 해두는 것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최근 거물망이 내장되어 있는 찻주전자를 다관 대신 편리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5)찻잔(茶盞)
:다관 (찻주전자)에서 잘 우러난 차를 담아 마시는 잔으로 크기나 형태에 따라 찻종이라고도 한다. 찻잔은 세트로 일괄 구입하여 구분이 가질 않게 4인 또는 5인용 등으로 하여 같은 찻잔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차탁(茶卓) /찻잔바침
:찻잔받침은 나무제품이 좋다. 잔과 부딪히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 때문이다. 차탁은 나무제품이 주를 이루며 둥근형부터 사각형에 이르기 까지 그 모양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7)다완(茶碗) / 찻사발
:잔보다는 큰 사발로 말차를 마실 때 사용한다.
(8)퇴수기(退水器) /물버림 사발
:차를 낼 때 예열을 하기 위해 사용한 물이나 세체(개차)시 차를 씻어낸 물을 담는 그릇이다. 퇴수기 역시 차호와 같은 일반적인 다기 셋트 구성에 잘 포함되지 않는 다기지만 전통다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9)찻상(茶床)
:다관, 숙우, 잔, 차호 등을 올려두는 판으로 최근에는 괴목과 같은 고급스럽고 멋스런 것들이 인기 있다.
(10)다반(茶盤)
:찻잔을 나를때 기타 물건을 담아두는 판으로 일반 쟁반과 같은 것이다.
(11)차칙(茶則)
:차호에서 차를 떠내는 된 것으로 보다 정확한 량을 계측해서 차를 담을 때 사용한다. 대나무로 대부분 만들어진다.
(12)차시(茶匙)
:대나무 제품으로 차호에 담긴 차를 찻주전자에 옭길 때 에 쓰이는 것으로 차척과 비슷한 용도로 쓰여 진다.
(13)다건(茶巾)
:차를 우릴 때나 정리할 때 쓰는 행주 같은 것으로 청결이 중요하다. 따라서 다도 후 적당히 말려 두거나 자주 삶아 살균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14)홍보(紅褓)
:찻살을 덮어둘때 쓰는 붉은 보자기
Ⅲ. 결론
중국인은 하루도 차 없이는 못사는 민족이다. 벌써 4천년의 역사를 가지며, 어느 공공장소에 가더라도 찻잎만 있으면 언제든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끓인 물이 준비되어 있다. 중국인의 가정집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차다. 그것도 차에 관한 일체를 아예 세트로 마련하고 있는 집도 많다.
그럼 왜 중국에서는 이처럼 차를 중시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은 물이 좋아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중국에는 명산, 명천(名泉)이 수도 없이 많다. 이점은 그들이 물을 구분 하는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면 산에서 나는 물이 제일 좋고 다음은 강물 이며 그 다음은 우물물이다. 단지 마실 물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면 이런 구분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이 차를 즐긴 까닭은 생활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해서였다. 즉 차를 마심으로써 개인의 수양은 물론 인생을 논했던 것이다.
중국인들은 차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의 가정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차인데 현대에 와서 차는 모든 가정의 일상생활 음료가 되었다. 중국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뜨거운 물을 담은 보온병을 품에 안고 살며, 어디를 가든지 찻잎을 휴대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나 선생님들 가지도 모두 차병을 가지고 다니고, 중국의 거리나 공원을 걷다 보면 차병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차는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인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중국인들과 불가분의 관계 맺고 있다. 중국인들이 이토록 차를 중시하는 습관이 생긴 것은 중국의 물이 좋지 않아서라는 말이 있지만 일정 부분은 옳지만 다른 이유들도 많다. 차가 중국국에서 일상적인 음료가 된 것은 불교의 중국 유입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차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 진다고 해서 승려들이 차를 즐겨 마시기 시작했고, 불교사 번성했던 당나라 시대부터 차 마시는 습관은 일반인에게 널리 퍼졌다. 이렇듯 차에 대해서 중국인들은 ‘약’이면서 동시에 '음료‘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또한 차의 과학적 효능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 중국 음식은 대체로 볶고, 튀기고, 졸이고, 찌고, 굽는 조리법으로 만들어 낸다. 각각의 조리과정에 있어서 기름은 필수 이다. 기름이 많이 사용되면서 발생되는 음식의 산성화 경향은 중국인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데, 바로 차가 산성화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인들 이지만 심각한 사회적 비만 현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이유도 차 마시는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인은 차 문화라는 말을 잘 꺼낸다. 차가 문화의 위치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은 중국인의 정신세계에서 그만큼 중요한 지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국 차 문화는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참고문헌
1. 중국 茶 문화 - 석도윤, 이다현 , 하늘북
2. 중국 차 문화 茶經 -김진숙 , 국학자료원
3. 차한잔에 담은 중국역사 - 강판권 , 지호
4. 차의 향기:교양으로 읽는 중국 생활 문화 - 유일령(劉一玲), 이은미 , 산지니
5. 중국 차문화 기행: 향기의 원천 - 박명애 , 푸른사상
6. 中國의 茶道 - 김명배 , 명문당
7. 中國의 茶와 藝 - 김영숙 , 차의 세계
8. (다관에 담긴) 한·중·일의 茶 문화사 - 정동주 , 한길사
9. 현대 중국 생활 茶 - 김정희, 조미라 , 민속원

키워드

중국문화,   다도문화,   다예,   다기,   차문화,   ,   중국차
  • 가격3,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1.11.02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16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