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다국적기업의 국제물류 - 산업내 분업 모델과 직접투자, 기업내 무역과 네트워크 조직

목차

* 다국적기업의 국제물류

Ⅰ. 수출에서 직접투자로의 발전단계

1. 기업의 국제화 유형
2. 수출, 직접투자의 발전단계
1)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 모델
2) 기업의 해외활동 패턴
3) 기업의 국제화 과정의 변종

Ⅱ. 산업내 분업 모델과 직접투자-기업내 분업의 패턴

1. 수평적 제품차별화에 의한 분업과 직접투자
1) 풍부한 제품의 유리성과 광고활동
2) 분업특화에 의한 규모의 경제
2. 수직적 제품차별화에 의한 분업과 직접투자
3. 생산공정별 분업과 직접투자
1) 다품종 부품생산과 규모의 경제
2) 본사의 부품개발과 직접투자
3) 내부시장을 통한 글로벌 로지스틱스 전략

Ⅲ. 기업내 무역과 네트워크 조직

1. 합리적인 정보 네트워크에 의해 물류 시스템 각 부분의 비용절감
2. 물류업무에 관한 지식과 기술수준의 향상
3. 계획, 조정을 위한 본부 기능의 확립

Ⅳ. 국제 로지스틱스 전략의 대두

1. 국제 로지스틱스 관리와 조직구조
2. 국제 로지스틱스 전략의 확립과 유지

본문내용

하고 광범한 로지스틱스가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지 않으면 안 된다. 로지스틱스 시스템의 중요성은 코스트 억계의 문제를 넘어 확대하고, 기업이 고객 서비스와 같은 다른 차원에서 경쟁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한 시대에는 선진국의 기업은 상호 타국의 기업이 어떠한 로지스틱스 실무를 전개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진국에서 로지스틱스 실무를 조사하면, 21세기에는 더욱더 유사한 상태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글로벌 기업이 경쟁의 압력 하에서 성공하는 유일의 방법이다. 로지스틱스 실무를 더욱더 표준화하는 것은 선진국 그룹 내부의 추세이다.
그 계기가 된 것은 1980-90년대에 생긴 국가적 아이덴티티를 뛰어 넘는 기업이 지니는 명확한 시장 아이덴티티의 확립이다. 기업자신에 의한 로지스틱스의 개념과 실무가 급속하게 보급되고, 이것이 글로벌화로 향하는 추세와 합쳐져, 경쟁우위를 구하는 전략으로서 선진국 간에 보급되어져 갔다.
그 중심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수직통합을 창출하기 위해 완전한 정보의 공개와 협력을 행하는 것에 역점을 둔 일본의 “看板”방식이다. 이 방식은 Just In Time(JIT) 방식으로서 미국의 기업에 의해 학습되고, 기업과 부품 공급자 사이에 그 때까지는 일반적으로 간주되고 있었던 경쟁관계 대신에 협동관계가 도입되게 되었다. 동시에 미국에서는 1980년대에 행해졌던 운수의 규제완화를 계기로 해서, 유럽 기업이 오랫동안 채용하고 있었던 로지스틱스 기능의 아웃소싱의 우위성을 인정하여 그것을 미국에 이식 하였다.
그리고 근래에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 및 그 통합범위를 더욱더 확대한 CALS(Computer aided Acquisition and Logistic Support; 생산 조달 운용 지원 시스템)가 나왔는데, 채고 코스트의 삭감, 리드 타임의단축 등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초기의 CALS는 JIT와 똑같이 주로 조달 분야에서 달성한 로지스틱스 성과인데, 현재는 光速의 상거래(Commerce At Light Speed)로 이행되고 있다.
즉 생산 조달시스템과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등 물류 상류의 시스템을 용합한 국제 로지스틱스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가상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실현할 수 있는 CALS와 가상 통합 시장 네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는 EDI를 일체화함으로써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가 실현된다.
CALS의 출현에 의해 국제 로지스틱스는 단순한 컨셉트는 아니고, 설계 개발 제조를 포함한 생산, 판매, 물류관리 등의 기능들을 통합하는 정보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로써 구체화할 수 있다. CALS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지 재고 코스트의 삭감만이 아니고, 시장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판매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토털 시스템의 구축이다. 더욱이 EU의 출현으로 글로벌한 supply chain의 同期化가 더욱 촉진되고, 효율적인 국제분업보다도 국제적인 가치의 협동생산이 중요시되고 있다. 국제적 조달, 생산 및 판매의 동기화는 다국적기업 생산 시스템의 정보 네트워크화를 의미한다. 이 경우 자국에서 얼마나 많은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기보다도, 국제적으로 창출된 가치를 얼마나 많이 획득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기업은 물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적 가치증식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단지 자사의 가치연쇄뿐만 아니라, 구입처로부터 고객의 가치연쇄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로지스틱스 전략에 의한 차별화의 본질적인 원천은 여기에 존재한다. 포터에 의하면 경쟁우위를 위한 차별화 전략의 기초가 되는 것은 매수인의 가치연쇄에 있어서 매도인 및 매도인의 제품이 행하는 역할이다. 따라서 매수인과 매도인의 가치 활동의 모든 연결을 포함하여 매도인이 매수인의 가치연쇄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화의 원천이 된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양만의 부품을 도입하는JIT 방식은 조달분야에서 달성한 로지스틱스 성과이다.
CIM 및CALS는 조달뿐만 아니라, 설계 제조 및 판매까지 가치연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부가가치는 기계설비와 실험설비의 구입, 원재료 부품의 조달, 제조, 판매,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협력활동에 의해 실현된다.
로지스틱스 전략은 시장의 집중, 생산의 분산, 제품 라인의 다양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업무를 통합하는 수단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국제적인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제변수를 선택한다고 하는 관점에 보면, 로지스틱스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미개척전략이다. 계품전략, 판매촉진전략 및 가격전략 등 기존 전략과는 대조적으로 기업의 로지스틱스 능력은, 유일한 차별우위를 확보하기위한 잠재적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적 전문지식, 작업수속, 시스템 디자인이나 대외적인 제휴가 고도로 통합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확립한 로지스틱스 우위는 타 기업이 용이하게 따라갈 수 없게 된다.
로지스틱스는 財, 서비스 및 정보의 이동을 관리하기 때문에, 조작 가능한 변수는 특정의 시간, 장소 및 재고이다. 따라서 로지스틱스는 정확한 계측을 필요로 하는 실체적이고 수량적인 것이다. 로지스틱스는 사태 지향적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도 있고 실패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금후 기업과 국가의 경제력의 밸런스가 점점 기울어질 장래에는 세계 전체에서 기업의 로지스틱스 능력의 갭을 메우기 위한노력 이 필요하다.
또한 수요의 변화가 급속하기 때문에 로지스틱스 시스템의 시간에의 대응은 절박하다. 財는 그것이 요구되는 장소와 시간에 도달하지 않으면, 시장 퇴화의 리스크를 부담한다. 더구나 이 財의 시장 변화 추세는 세계의 선진시장 가운데서 조차도 같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의 조달 생산 판매가 직면하는 상황은 복잡해진다. 로지스틱스 시스템에 부여된 과제는 이러한 환경 하에서 시스템의 코스트를 저하시키는 것이다. 제조비용은 세계적 규모로 저하하고 있는데, 로지스틱스 코스트도 이 시스템의 효율화와 함께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키워드

다국적기업의 국제물류,   물류,   국제물류,   개념정의,   특징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