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략적인 작품 분석
2. 소설 줄거리
2. 소설 줄거리
본문내용
다. ‘드미뜨리’는 친부 살해범이 아니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아들인다. 그에게 남은 미약한 신앙심이 그를 도덕적으로 부활하게 한다. ‘이반’과 ‘알료샤’는 탈출 계획을 세운다. 또한 ‘까제리나’ 역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호송 관리들을 매수하기 시작한다. ‘표도르’의 죽음으로 ‘드미뜨리’, ‘이반’, ‘까쩨리나’, ‘그루쎈까’는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병렬적으로 전개되는 사건이 하나 있다. ‘일료샤’라는 어린 소년의 죽음이다. ‘드미뜨리’가 선술집에서 퇴역 대위인 ‘스네기료프’를 모욕하게 된다. ‘스네기료프’는 ‘일료샤’의 아버지인데, 이 사건으로 ‘일료샤’는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게 된다. 이 사건을 ‘까제리나’가 듣고 불쌍한 그를 돕기 위해 ‘알료샤’를 보내면서 소설과 연결된다. ‘일료샤’가 병이 들게 되자, 그와 싸웠던 친구들은 우정을 회복한다. 그러나 ‘일료샤’는 끝내 병으로 죽게 된다. 장례식을 마친 후 그의 친구들 앞에서 ‘알료샤’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희망적인 연설을 하게 된다. 작품의 비극적인 절망과는 사뭇 대조되는 이야기이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하』, 도스또예프스끼, 이대우 역, 열린책들, 2007
이 소설에서 병렬적으로 전개되는 사건이 하나 있다. ‘일료샤’라는 어린 소년의 죽음이다. ‘드미뜨리’가 선술집에서 퇴역 대위인 ‘스네기료프’를 모욕하게 된다. ‘스네기료프’는 ‘일료샤’의 아버지인데, 이 사건으로 ‘일료샤’는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게 된다. 이 사건을 ‘까제리나’가 듣고 불쌍한 그를 돕기 위해 ‘알료샤’를 보내면서 소설과 연결된다. ‘일료샤’가 병이 들게 되자, 그와 싸웠던 친구들은 우정을 회복한다. 그러나 ‘일료샤’는 끝내 병으로 죽게 된다. 장례식을 마친 후 그의 친구들 앞에서 ‘알료샤’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희망적인 연설을 하게 된다. 작품의 비극적인 절망과는 사뭇 대조되는 이야기이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하』, 도스또예프스끼, 이대우 역, 열린책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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