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식샐활정보(자유주제 2편-비타민보고서 실생활적용편)

목차

☆<비타민2008.4.11-황사건강주의보“호흡기 질환”편 >!

☆<비타민2008.4.1８-황사건강주의보“피부보호”편 >!

본문내용

로버싹, 숙주나물, 적무순, 무순, 적양배추싹, 다채싹, 배추싹, 유채싹이였다. 이중에서 피부보호에 도움을 주는 위대한 식품은 바로 “무순”이다. 생각보다 피부를 보호하는 새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순이라는 점에 반가웠다. 평소 자주 가던 비빔밥 집에서 항상 새싹비빔밥을 시켜 먹고는 했는데 거기에 무순이 들어가기 때문이었다. 무순은 소비자 가격 100g당 1500원이고 성숙한 채소보다 피부보호성분이 비타민A보다 20배 이상, 비타민C보다는 2배 많이 들어있다. 또한 무순은 유통될 때 한번 손질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물에 닿으면 더 빨리 상하게 되므로 물을 주의해야 한다. 무순은 구입하고 난 다음에 그대로 종이타월이나 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해 둬야 한다. 그리고 입춘에 먹는 ‘오신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입춘날 궁중 수라상에 올랐던 다섯 가지 봄나물을 뜻하는데 여기에 음파, 상간, 당귀싹, 미나리싹, 무순이 속한다. 입춘 전에 오신반을 세 번 이상 먹으면 보약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신반은 훌륭한 음식이었으며, 그 다섯 가지 봄나물 안에 무순이 들어갈 정도로 무순은 몸에 좋은 새싹이다. 또한 무순은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C가 사과보다 10배나 더 많이 들어있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피부 점막세포를 촉촉하게 해주는 비타민A가 무보다 20배나 많아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는데 최고의 새싹이다. 또한 멜라닌 합성을 차단하는 효능이 뛰어나 96%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며, 무순의 매운맛성분은 항산화효과가 있어 피부노화를 느리게 해준다.
　
　이번 주 비타민의 미스터밥상에서는 ‘무순냉채’가 소개되었다. 무순냉채는 해산물들의 신선함과 무순의 알싸함, 겨자의 새콤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삼색삼미를 즐길 수 있다. 무순자체의 맛이 살아야 함으로 양파와 곁들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무순끝부분을 제거하여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순은 무보다 향이 더 강함으로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도 좋다.
　
　두 번째 소개된 음식은 ‘무순 소박이’라는 밑반찬이었는데 오이속에 부추대신에 무순을 넣어줌으로써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무순은 새싹채소로써 적은 양으로도 하루에 30~50g정도면 충분히 하루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음식은 아이들 간식용으로 최고인 ‘무순 샌드위치’였는데 어른들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아이들에겐 영양만점으로 고운 피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았다.
비타민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감상하고 나서 황사철에 피부를 보호하는 대처법들과 위대한 밥상을 통해서 무순의 효과를 알게 되었고, 미스터 밥상을 통해서 무순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들을 배워보게 되었다. 정말 비타민은 그 속의 작은 프로 하나하나가 단 1분도 쓸데없이 허비하는 방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 순간 좋은 이야깃거리와 건강정보에 대해서 지루하지 않게 더 재미있게 정보 전달을 해주는 면에서 놀라웠다. 그냥 단순히 웃고 넘겨보자는 오락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진정한 웃음, 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방송인 것 같다. 또한 방송을 보고 나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정보와 일주일에 한 시간만 투자한다면 평생 건강에 대해서는 박사가 되어 있을 것만 같을 정도로 유용한 방송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한 번 봄철 무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다양한 새싹들을 먹고 황사파이터가 되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좋은 방송을 보고 즐겁게 Report도 쓰게 되고 좋은 정보들을 앞으로 내 일상생활에 잘 적용하면서 살아야겠다.

키워드

결혼과식샐활정보(자유주제 2편-비타민보고서 실생활,   호흡기 질환,   메밀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