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문제점 해결방안★★] 조기교육의 현황과 심각성 및 조기교육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조기교육의 개념
1. 일반 조기교육
1) 지 적 조기교육
2) 신체적 조기교육

Ⅲ. 조기교육의 의미의 역사적 변천
1. 서구사회 조기교육의 변천과정
2.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변천과정
3. 조기교육의 의미의 변천

Ⅳ. 조기교육의 문제점
1. 교사의 관점
2. 부모의 관점

Ⅴ. 조기교육의 필요성과 장점

Ⅵ. 조기교육의 역기능과 단점

Ⅶ. 조기교육의 나아가야할 방향

Ⅷ. 나의생각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 않은 것이 어린아이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부인 것이다. 어릴 때는 고가의 지능 발달형 놀이 기구보다 숟가락, 젓가락, 냄비를 가지고 부모와 함께 노는 것이 합리적인 두뇌발달에 더 도움이 된다. 어떤 부모들은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입시준비를 하려면 잠을 적게 자야만하니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 잠을 적게 자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고 믿으시는 분도 있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교육이 아이들을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한 것이라면, 대학 입시를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삼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평생을 살아가면서 꼭 배우고 준비해야 것들을 등한시하고 지내는 것과 같은 꼴이다. 선진국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창의력을 키우면서 미래를 준비하는데 우리는 우리끼리의 조기 과당 경쟁으로 스스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아이들을 제발 좀 놀게 해야 한다. 서로 어울려 인간과 사랑을 배우게 하고 가정과 사회를 배운 후에 그 다음에 공부라는 것도 하게 하자.
Ⅶ. 조기교육이 나아갈 방향
한때 육아의 최종적이고도 유일한 책임자였던 어머니들이 요즘은 자아실현과 경제적 풍요를 위해 일터로 향하면서 취학 전의 영아와 유아에 대한 보육 및 교육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름도 낯선 외래의 유아교육 철학만 부침을 거듭하는 가운데 젊은 부모들의 갈등과 고뇌는 나날이 커져 가는게 현실이다. 공동체의 안전망이 사라지고 핵가족에 육아의 모든 책임이 떠넘겨진 요즘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문제는 현재 국가의 고려 밖에 있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새로운 잣대와 책임'이 마련되길 기대할 뿐이고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을 감히 말할 수 없다. 최선의 대안을 현실에 맞게 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다음의 세 가지를 우리들의 아이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불필요한 조기교육보다는 좀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일찍 시키는 교육이 조기교육은 아니다.
2~3 세 때 글자를 가르치는 데 1년이 걸린다면, 5~6세 때는 2~3개월이면 글자를 깨우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아이 연령에 따라 이해력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빠른 시기에 가르치면 다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을 시킨다면, 아이는 금방 싫증을 내고 다시는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대신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자극이나 놀잇감을 주는 것은 어떨까? 그런 배경 지식이 아이의 잠재력으로 스며들어 빠른 이해력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2. 꼭 옆집 아이와 똑같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옆 집의 또래 아이가 글자를 다 읽고, 그림도 잘 그리고, 웅변도 한다고 하면 괜히 불안해진다고 엄마들은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글자 공부를 시킨다거나 미술 학원에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 한 가정의 모든 아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이다. 엄마의 판단으로 아이를 교육시키려 하지 말고, 아이가 많은 자극을 받고 스스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풍부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한다.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발달 단계도, 소질 있는 분야도 제각기 다를 것이다. 아이에게 적합한 조기교육은 유전적인 요인+환경+시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3. 특기 교육이나 글자 교육은 빠를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피아노를 일찍 치게 하거나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조기교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아의 발달에 맞는 자연스러운 자극이 조기교육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게 감각적인 기능을 키워주는 감각 훈련을 통해 늘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빌, 가족들의 얼굴, 그림책 등 보여주는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다채롭고 변화가 있어야 하며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Ⅷ. 나의생각
일단 조기교육에 대해서는 긍적면인 부분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면의 밝은면이 존재한다면 분명히 다른쪽에는 어두운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유도리있게 조율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여느 나라와 비교해 보았을때 유난히 교육열이 심하다. 우리나의 고등학생들의 공부시간에 대해서는 CNN에 방송될 정도로 유별나다. 이러한 교육열 때문에 내자식을 남들자식보다 더 뛰어나게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조기교육에 대한 열풍이 분다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일찍알고 미리배운다는 것은 앞으로 뛰어갈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도 좀더 일찍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을 할수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우리나의 조기교육은 말그대로 대학입시를 위한 조기교육으로 퇴색된지 오래라고 생각한다. 학원, 과외를 통해 학문에 대해 배우는게 아니라 문제푸는 기술에 대해 배운는게 참 교육이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자발적참여가 아닌 수동적 참여도 아이의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교육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독일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때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스스로 다양한 답을 찾고 생각하도록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무조건 주입식 교육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물론 많은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생각에는 이러한 지식을 담아낼 그릇, 다시 말하면 아이의 창의성, 자신감등을 키우고 알려주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Ⅸ. 참고문헌
「사회적 실제와 교육내용」, 현대교육철학탐구 (서울: 교육과학사) 유재봉 2002.
「똑똑한 아이, 줏대있는 부모가 키운다」, 프리미엄북스, 고미야마 히로히토 2002.
「‘사회적 인간활동’의 개념과 교육의 의미」, 지식과 교육 (교육과학사) 홍은숙 1999.
「교과의 성격: 모자이크식 교과관과 통합된 교과관」, 지식과 교육 (교육과학사) 홍은숙 1999.
「0세부터의 조기교육백과」, 동화문학사, 주득명 1994.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중앙M&B, 신의진 2000.
「한국 유아의 조기교육」, 집문당, 이명조 정선아 이정화 2003.
「엄마는 인생 최고의 스승이다」, 시간과 공간사, 이부카 마사루 1990.
「생활체육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한국체육학회지 32권,1호. 고선혜 1993.
「조기 영어 교육이 유아의 이중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한국생활과학회, 황혜신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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