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가족 레포트★★] 영화 가족의 탄생을 통해 바라본 대안가족의 현황과 특징 및 문제점과 대안가족의 나아갈 방향 제언

목차

Ⅰ. 서론
1. 가족의 의미
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나. 가족 구성원의 구조 및 형태
다. 가족의 기능
라. 가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2. 한국 가족주의의 특성
가. 가족주의의 정의
나. 한국 가족주의의 특성
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3. 한국사회 변화에 따른 가족주의의 역기능
가. 가족 가치관 변화의 배경
나. 가족주의의 변화과정
다. 역기능
4. 대안가족의 등장배경
※ 참고 문헌 / 자료


Ⅱ. 본론
1. 입양 가족
※ 토론 내용
가. 이해
나. 실태
다. 우리나라 및 외국의 사례
라. 대응 방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마. 참고 자료
2. 독신 가족
※ 토론 내용
가. 이해
나. 실태
다. 우리나라 및 외국의 사례
라. 대응 방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마. 참고 자료
3. 동거 가족
※ 토론 내용
가. 이해
나. 실태
다. 외국 사례 및 우리나라의 현실
라. 가능성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마. 참고 자료
4. 한부모 가족
※ 토론 내용
가. 이해
나. 실태
다. 우리나라 사례
라. 대응 방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마. 참고 자료
5. 공동체 가족
※ 토론 내용
가. 이해
나. 실태
다. 우리나라 및 외국의 사례
라. 대응 방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마. 참고 자료

Ⅲ. 결론

본문내용

다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다세대 공생형 주택이 인기를 얻으면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올해 여러 지원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공동 거실의 가구, 컴퓨터, 책 구입비나 이벤트 비용으로 1곳당 연간 최고 4만유로를 보조한다. 공용 거실의 신축·증설도 지원한다. 정부 관련 부처에 전문 담당관도 배치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8800만유로를 투입, 400곳 이상 신설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다세대 공생형 주택은 세대간 협력을 늘려 노인의 독거와 젊은 부모들의 자녀양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이나 청소년 비행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 日 집합주택 ‘칸칸모리’ (조선일보 2007. 1. 15)
도쿄 아라카와(荒川)구 닛포리(日暮里)에 있는 한 건물의 3층 식당. 12일 주말 저녁 7시 식사에 10여명의 ‘대가족’ 식구들이 모여 앉았다. 80대 할머니에서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 20대 젊은이 등 식구들은 햄버거와 생선 구이로 젓가락을 움직이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집은 한 지붕 아래서 서로 모르는 가구가 독립된 주거공간에 살면서, 식당과 현관 등은 함께 사용하는 집합주택(collective house)인 ‘칸칸모리’.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선 각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연령이 다른 여러 가구가 공동의 생활공간에서 가사(家事)를 돕는 생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12층 건물의 양로원 2·3층에 들어선 이 칸칸모리에는 모두 23가구 36명이 살고 있다. ‘대가족’의 구성은 어른이 32명(여자 24명, 남자 8명), 어린이가 4명. 젊은 부부 세 쌍과 두 모자(母子)가구도 포함됐다. 직업도 회사원·영화평론가·광고대리점 운영·대학원생 등 다양하다. 식사 준비와 장 보기, 집안 청소 등 가사는 어른 3명이 한 팀이 돼서 번갈아 맡는다.
한 60대 부부는 “공동 저녁 식사에 꼭 참석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 젊은이들과 어울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를 둔 보육원 교사 히코사카 사나에(彦坂早苗·29)씨는 남편(30)과 상의 끝에, 4년 전 단독주택에서 이곳으로 옮겼다. 그는 “단독주택에 살 때는 이웃들과 관계도 없었고 아이들 키우는 데 고립감을 느꼈는데, 여기선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내 부부가 맞벌이해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칸칸모리의 최연장자인 야마다 사치코(山田幸子·81) 할머니도 작년 2월, 양로원 대신에 이곳을 택했다. 사치코 할머니는 “올 겨울에는 함께 스키 타러 갈 친구가 생겼다.”고 즐거워한다.
칸칸모리 주민의 생활 수준은 도쿄 전체에서 중상층에 속한다. 가족 단위의 독립 공간(임대료 월7만~17만엔) 외에 공용 시설로 부엌·채소밭·놀이터·컴퓨터 방·세탁실·어린이 놀이터·게스트 룸 등이 갖춰져 있다. 사적(私的)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이웃 이상’의 정(情)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런 주거 스타일은 일본에선 1995년 한신 대지진 이후 피해자용 부흥 주택에서 처음 소개됐고, 이후 일본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친구를 만들어 노후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 노인들과, 어린이를 편하게 맡기고 맞벌이 생활을 계속하려는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거 전문가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협회’의 사사키 도시코(佐佐木敏子)씨는 “집합주택은 노(老)·장(壯)·청(靑) 세대 간의 교류와 육아 지원이 가능한 독특한 시도”라면서 “이른바 ‘표준 세대(월급쟁이 남편과 전업주부, 아이 2명으로 구성된 가구)’가 무너지면서 이런 생활 스타일이 계속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라. 공동체 가족의 대응 방안 및 나아가야 할 방향
여성신문에서 주최한 5개의 가족문화상 중에서 집단 가정 형태의 가족이 2개의 상을 받을 정도로 집단 가정에 대한 인식수준은 높아가고 있으면 집단 가정의 대안 가족으로서의 기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집단가정들은 여러 가지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집단가정의 확산과 효율적인 대안 가족적 기능을 위해서는 민간자금의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집단가정들 간의 연계망을 형성하여 더욱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마. 참고 자료
1) 이동원 외 공저, 변화하는 사회 다양한 가족, 2005, 양서원
2) 공동체 가족의 증가와 인식의 변화, 2005
3) 부산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조선일보
Ⅲ. 결론
# Scene 설명
미라(문소리)의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동생 형철(엄태웅)은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다 5년 만에 집에 돌아온다. 미라는 그런 동생이 눈물 나도록 반갑고 또 고맙다.
영화 전반부에서 미라와 형철은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애인 같은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형철은 20살 연상의 동거녀 무신(고두심)과 채현(정유미)를 무책임하게 누나 미라에게 떠맡기고는 또 다시 집을 나가버린다.
# Scene 설명
아무 말도 없이 집을 나가 근 20여 년 동안 연락 한번 없던 형철이 임신한 여자를 데리고 나타나 미라, 무신, 채현에게 소개시킨다.
갑자기 미라가 형철에게 할 말이 있다며 먼저 나가 보라고 한 후 형철과 임신한 여자가 밖으로 나가자 대문을 걸어 잠근다.
그 후 미라는 무신과 채현을 챙기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무신, 채현과 김장을 담근다.
영화『가족의 탄생』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여러 가지의 대안 가족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각기 다른 대안 가족이 어떤 과정으로 생겨나는지와 그 각각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20여 년 동안 서로 다른 교육을 받고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니고 있는 조원들과의 다양한 토론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같은 피를 가진 혈육만이 가족이라고 생각해왔던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긴 세월 동안 기쁨과 슬픔의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들도 가족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하지만‘함께한 시간’은 피보다 더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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