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교육 분석] 북한의 교육 체제와 교육의 특징 및 남북한의 교육 교류 현황과 통일 후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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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북한의 교육 체제
가. 교육 제도
나. 교육 내용 및 방법

Ⅱ 북한의 특수&과외 교육
가. 특수 교육제
나. 북한의 과외활동

Ⅲ 남북한 교육의 비교와 통합
가. 서론
나. 남북한의 교육비교
다. 남북한의 교육통합
라. 통일 이후의 교육
마. 결론

Ⅳ 남북한의 교육 교류 현황과 통일 후의 과제
가. 남북한의 교육 교류 현황
나. 새터민과의 화합을 통한 통일 준비
다. 통일 이후의 남북의 과제

Ⅴ 총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다.
⑦ 남한 학생들이 먼저 북한 학생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통일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통일 이후에 나타날 남북 간의 갈등은 현재 분단 상황에서 배태된 것이며, 이를 해소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이다. 현재 남북 간에 상존하고 있는 대립의식, 적대감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통일 이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갈등으로 표출될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통일 이후의 갈등을 최소화하려면 지금 당장 우리의 마음 속에 잠재하고 있는 적대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⑧ 나아가 북한 학생들을 화합의 차원에서 포용함으로써 통일된 사회에서 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북한 학생에 대한 화합은 앞에서 말한 바 있는 그들의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들을 정서적으로 감싸 안고 포용하는 폭넓은 아량이 필요하다. 이것은 북한 학생들을 우리와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감싸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동포로서 포용하는 감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남한과 북한. 국가라는 이름으로 서로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태초부터 단군의 자손이고 남과 북 모두 단군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핏줄이자, 형제, 자매이다. 우리가 중요시해야 할 것은 우리의 형제, 자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북한보다 못 살았던 적도 있었다. 현재의 삶이 나아졌다고 해서 그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한 핏줄이기 때문에 동등한 눈높이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Ⅴ 총론
1950년 6월 25일. 지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조그마한 반도 안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말 그대로 동족상잔(同族相殘). 단군이라는 하나의 조상을 두고 수 천년을 함께 해온 하나의 민족이 외국 열강들의 압력에 못 이겨 서로를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두 진영 간의 대립은 조그마한 반도를 둘로 나누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렇게 분단이라는 상황을 맞은 한반도. 그 시간은 벌써 반백년을 넘어섰다.
남한과 북한이라는 이름이 한반도에 생겨났다.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두 나라는 서로 다른 체제 하에서 성장했다. 공산주의 진영이 무너지면서 북한은 급격한 가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반면,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성장한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발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시간을 기점으로 하여 급속도의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철장 하나를 경계로 두고 있던 한 민족의 상황은 이렇게 바뀌기 시작했다.
자본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수준에 맞춰가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난에 시달리는 북한과 반대로 남한은 서양 선진국들을 목표로 하여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있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분단으로 인한 긴 시간동안 남한은 북한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국가로 성장해왔다.
군부 시대에 극에 달했던 남과 북의 적대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화해와 통합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서로 엇갈린 운명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했던 양국 국민들의 염원은 남과 북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경제 특구를 비롯한 경제적 지원을 시작으로 남과 북은 그동안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 분단 이후 처음으로 양국 정상이 만나는 자리가 성사되었고,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주하는 2차 정상회담까지 이뤄냈다.
한반도 속에서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시점에서 양국은 서로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여러 대안과 방향을 찾기 시작했다. 그 중 차이가 가장 심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교육 부분이었다.
교육은 한 나라의 정체성을 형성하게끔 하는 하나의 장치이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교육 방향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를 기본으로 하고, 더 나아가 남한에 대해 적대적인 편견을 갖게 하는 북한의 교육. 반대로 자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 추세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남한의 교육. 엇갈린 방향의 교육은 통일에 있어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었다.
머지않아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남북은 서로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언어적인 장벽을 부수기 위한 사전 편찬 시도. 서로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인 학술 연구. 남과 북은 서로가 이해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시작으로 통일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첫 정상회담 이후로 증가하고 있는 남북 간의 교류 속에서 정부와 민간 기업, 국민 개개인이 통일을 이루기 위해 이해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통일이 정확히 언제 이뤄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허나 국내외적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통일을 이룩하고 나서도 수많은 진통을 겪게 된다. 교육 뿐 아니라 다른 어떠한 사회 분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시작으로 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 남한에서도, 북한에서도 통일을 준비하며 앞으로의 주인공들에게 통일 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하나하나가 앞으로 맞이할 통일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다.
Ⅵ 참고 문헌
남·북한 교육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 : 통일 후 교육제도를 중심으로 / 윤세정
남북한 교육이념의 분단구조적 특성과 통일국가의 교육이념 / 안승대
남·북한 교육제도 비교연구 / 차선미
http://blog.naver.com/tmdwo200?Redirect=Log&logNo=140018662284
통일부. 2001~2007. 통일백서
한겨레신문. 2007년 5월 16일자
서울신문 2007년 6월 2일자
경향신문 2007년 7월 17일자
한겨레신문. 2007년 8월 11일자
서울신문 2007년 9월 6일자
한겨레신문. 2007년 11월 5일자
한만길. 1997. 통일이후 남북한 교육통합 방안연구. 국회도서관 입법조사 분석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정보센터, http://ipcp.edunet4u.net/%7Eteacher14/index.htm
김돈규. 1990. 북한의 교육학. 문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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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12.03.02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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