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보고서

목차

Ⅰ. 서론
1.인공유산이란

Ⅱ. 본문 내용
1. 낙태의 현황
2. 성관계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
3. 언제부터 인간인가?
4. 낙태에 대한 입장
-보수주의적 입장; 생명 우선론자
-자유주의적 입장; 선택 우선론자
-온건주의적 입장

Ⅲ. 국내 낙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
1. 낙태 찬성
2. 낙태 반대
3.낙태의 옳고 그름을 떠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

Ⅳ. 결론
1. 실천적 대안

본문내용

신교신자 들도 71.2%로 낙태를 찬성하였고, 천주교신자 들에게 묻자 '가족계획"(12.3%)의 일환이요 산모건강문제 (19.9%)'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스위스에서는 유권자의 63%로 낙태를 찬성하고 있다.
- 낙태 찬성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태찬성이유를 묻자 경제적 능력 부족 - 14.1% (32명).원치 않는 임신 - 44.5% (101명).산모의 인생 중요 - 16.3% (37명) 아이의 불쌍한 미래 - 16.7% (38명)기타 - 8.4%(19명)로 나타났다. 그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경제적 능력이 없는 부모들로써는 고아원이나 그냥 마구잡이로 버려지게 된다. 평생 그 아이는 자신의 부모를 원망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 아이에 대한 책임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그 아이를 책임지는 것은 아니다. 낙태를 생각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않기 때문에 낙태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 아이의 인권을 존중해서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 질 수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는 과다한 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도 아이 낳기를 꺼려하고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를 키울 능력도 환경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를 우선 낳고 보는것이 과연 아이를 위한 일이 될까.
- 피임에 대한 책임
현재 있는 피임법 중 어떤 것도 100퍼센트는 없다. 피임약이 99%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호르몬제제이기때문에 모든 여성이 다 복용 가능한 것은 아니고 가장 높다해도 100%는 되지 않는다.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이 되는 경우 그런 예측 불가능한 부분에까지 책임을 지고 출산을 해야만 하는가.
-강간이나 기타 성범죄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일 경우 또는 임산부의 잘못된 약물복용 등으로 인해 기형아 출산이 우려될 경우
-산모가 원하는 시기에 다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시술을 하는 것도 의사의 임무
2.낙태 반대
- 대부부의 낙태찬성은 태아의 권리보다는 모체의 권리가 우선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태아도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인격체이다. 따라서 낙태는 인권유린이다.
“낙태로 하루에 1천 명 이상의 태아가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태아를 생명으로 본다면 있 을 수 없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할 수 있고요."
- 낙태는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원하던 원치 않던 그건 살인행위나 마찬가지)
- 낙태는 여성의 건강에도 안좋음(낙태과정에서 여성의 생식기에 문제가 될 수 있음)
- 낙태로 인해 여성의 심리상태가 불안해짐(죄책감, 불안감)
- 무분별한 성생활을 조장할 수 있음(낙태로 이어질 수 있음)
- 원하지 않는 임신과 출산을 강요하는 것은 여성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
“낙태를 포함해서 임신과 출산, 이런 일련의 문제는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것,
이런 문제는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는 사람의 결정권 안에 포함되어야 하는 문제“
- 아이를 낳았을 경우 아이의 양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
- 낙태하지 않고도 출산을 해서 국가사회가 태어난 생명에 대해서 보호하고 양육하고
교육 시킬 수 있는 장치마련
3.낙태의 옳고 그름을 떠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
- 현실적으로 낙태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전면금지하면 무면허 의사들의 수술이
성행할 수 있음
Ⅳ. 결론
1. 실천적 대안
- 임신출산을 조절하기 위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가장 안전한 피임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남성에게 피임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이 ‘순진하지 않은 여성, 밝히는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여성 자신과 남성, 태아를 보호하려는 ‘성숙한 여성’이라는 생각의 전환
- 피임은 임신을 피할 뿐 아니라 성병으로부터 남녀를 보호하는 것이며, 성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전환
- 여성이 단순히 남성의 성 욕구 해결을 해주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닌 성 욕구를 가지는 능동적인 주체라는 생각의 전환
- 이성과의 교감과 사랑의 표현은 가벼운 신체적 접촉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
-성생활의 모든 선택과 결정, 표현에 있어 남성과 평등한 존재라는 생각의 전환
→ 여성이 임신 전에 자신의 몸과 성생활에 대한 자율적인 통제권을 가지는 것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하는 지름길
→ 생각과 태도의 전환을 통하여 여성이 성에 대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낙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
→ 여성은 성 임신, 자신의 신체와 관련된 사항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고 그 결과도 책임질 수 있다는 성숙한 의식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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