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의 가족정책 패러다임 변화

목차

서론 : 다문화사회 도입 및 선정이유

본론 : “ 다문화 문제점., 다문화정책 배경 및 전개, 현황과 과제, 다문화정책 시행하는 기타 세 나라 참고

결론 : 현장의 소리 및 우리의 의견

본문내용

인 배우자가 많아졌지만 이들과 그 자녀들에 대한 가정폭력과 집단 따돌림 역시 쉽게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재미교포와 재일교포들이 타국에서 받는 차별 대우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았을 때 우리사회는 결코 그들보다 나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이 강하고, 오랫동안 민족의 혈통을 중요시 여겨 왔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고, 세계화의 바람이 몰아치면서 이러한 민족 자긍심에도 변화가 필요할 시기이며, 세계는 인종과 민족, 문화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는 현재 만큼 단일 민족이라는 자긍심은 자칫 오만한 민족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 몰아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인정하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력이 필요해 보인다.
우리나라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보면 첫째, 우리나라의 문화를 먼저 알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주민에 대한 제도를 잘 알고 잘못된 이주민 정책은 폐지해야하며 이주민도 우리나라의 일원으로써 통일된 정책을 수립하여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둘째, 다문화의 이념의 정책의 기초가 수립 및 실질적인 다문화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다문화의 정확한 이념의 이해와 이들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 기반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려고 한다면 우리사회는 앞으로 이주민 + 우리사회의 일원이 하나의 공동체로써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 및 이들의 역량 강화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이주민도 하나의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인간으로써의 권리를 인정해야한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없고 체불임금, 인권침해, 폭행, 성희롱, 인종차별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즉 사업주 위주의 정부정책에서 노동력만 제공하는 일회성 상품으로써의 삶을 강요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주민이기 때문에가 아니라 이주민도 우리와 같은 동일한 삶을 살아가야할 사람이기에 이들의 노동에 대한 대가도 실제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 또한 미등록이주노동자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노동이민 및 가족동반의 허용 등이 보장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들도 하나의 인간으로써의 존중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기에 이주민이 아닌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한다면 자연스럽게 이들의 권리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나라의 좋은 점은 수용하되, 우리나라의 모순은 버려야 한다.
다른 나라의 이주민정책들 중 본받을 점은 수용하되 우리나라의 잘못된 모순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다른 나라가 잘되 있다고 하지만 그건 그 나라 일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른 나라의 본받을 점은 수용하되, 그것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주민에 대한 잘못된 인식 모순은 버려야 할 것이며 다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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