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연이 인간의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있었던 일 때문에 남은 상처가 숲을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숲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숲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치유된 것이다. 오에 겐자부로가 ’애너벨 리‘에서 보여준 사쿠라의 치유과정처럼, 주인공도 ’자등령‘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남겨놓은 ’결핍‘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추천자료
- 한국의 젊은 CEO들 서평/독후감/감상문
- 쉽게 가르치는 기술 서평/독후감/감상문
- 조선최대의 과학수사 X파일 서평/독후감/감상문
- 한국의 재테크 천재들 서평/독후감/감상문
- 바람과 그림자의 책 서평/독후감/감상문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서평/독후감/감상문
- 나는 고작 서른이다 독후감·감상문·서평 정주영
- 욱하는 성질 죽이기 독후감·감상문·서평 로널드 T.포터-에프론
- 그때 장자를 만났다 독후감·감상문·서평 강상구
- 어떻게 말할 것인가 독후감·감상문·서평 카민 갤로
- 결단이 필요한 순간 독후감·감상문·서평 김낙회
- 어른은 겁이 많다 독후감·감상문·서평 손동현
- 자존감의 여섯 기둥 독후감·감상문·서평 나다니엘 브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