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방재공학개론]단층운동 [seiche현상 , 쓰나미] 원리, 원인, 예

목차

정진동[靜振動, seiche]

쓰나미(지진해일) [地震海溢]

성질과 전파

‘쓰나미’의 의미

해일이 해안가로 다가올수록 해일의 파고가 높아지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쓰나미의 위험이 없는 곳일까?

본문내용

정진동[靜振動, seiche]
호수•소만(小灣)•만•항구처럼 부분적으로 육지로 둘러싸인 해협에서 발생하는 주기적인 진동.

정진동은 1번에 수분에서 몇 시간까지 때로는 2일 정도 계속된다. 이 현상은 18세기 스위스 레만 호에서 처음

발견되어 연구되었다. 정진동은 대기압의 지역적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지진운동에 의해 시작되기도

하고 해협에서 쓰나미[津波]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예를 들어 1964년 알래스카 지진에서 발생한 지진

표면파(表面波)가 미국 남서부 텍사스 지역을 통과하면서 정진동 해일(海溢)을 일으켰다. 정진동 운동을

연구한 결과, 수면이 교란되면 이후 중력에 의해 수평면으로 복원되려는 힘이 작용해 수직적 단진동운동이

잇달아 일어나게 된다. 수면에서 발생한 충격파는 수심에 의해 결정되는 속도로 분지를 가로질러 이동하며,

분지 한쪽 끝에서 반사되어 간섭을 일으킨다. 반복되는 반사는 1개 이상의 수직운동이 없는 마디로 구성된

정상파를 만든다. 호수의 길이는 정확히 각 마디 사이 간격의 정수배이다. 정진동은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

강한 역류를 발생시켜 입항을 방해하기도 하고 계류된 선박을 흔들어 닻줄이 끊기게도 하며 부두나 바닷가에 있는 사람을 불시에 덥치기도 한다.

키워드

건설방재공학,   단층운동,   쓰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