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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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건산업 현황

2.이건산업의 해외진출 사례

3.해외조림 사업 시사점

4.결 론

본문내용

akko Poyry Consulting의 Rob deFoegely(1999)의 발표에 의하면 산림의 탄소 고정량은 총 바이오 매스량의 44%이라고 한다. 탄소 고정능력은 생육환경에 영향을 주는 강우량, 수종, 식재밀도, 토양, 생장상태, 관리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강우량이 600mm이상이고, 집약 관리되는 Eucalyptus globulus의 경우,1년생은 3.2tC/ha/yr의 탄소를 고정하고 있으며, 5년생은 3.9tC/ha/yr, 10년생은4.6tC/ha/yr을 고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탄소고정능력이 거래된 사례를 보면, 호주 NSW주의 State Forests와 Pacific Power라는 전력 회사 간 거래는 향후 어느 시점의 탄소권을 인수하는 옵션의 형태로 가격은 A$18/tC,즉 14.17US$에 거래된 바 있다.이는 최근 호주 내에서 평가되고 있는 A$50/tC보다 훨씬 낮은 가격 이였으며, 향후 형성될 시장거래 가격에 비해서는 10%밖에 되지 않는 수준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61).또한 EU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2005년 3월 31일 거래된 이산화탄소(CO)1톤의 거래가격은 14.3유로였다. 이는 순수 탄소 1톤의 거래가격은 52.3유로, 즉 67.8US$로 거래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환경보호국의 산성비 프로그램(US EPA Acid Rain Program)에 따라 국가적인 배출량과 배출업체들의 배출권이 정해졌는데, 그 배출권 일부가 공매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1990년 프로그램 시작 전에 US$400/ton으로 예측되었던 탄소가치가 그 후 점차 떨어지기는 했지만, 현재에는 US$130/ton으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2005년 탄소배출권 거래 시작 전에는 탄소가치가 과대평가되거나 평가 절하 되어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일정하지 않은 양상을 보였으나, 2005년 탄소배출권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세계의 탄소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해외조림사업에서 탄소배출권 수입 전망
이상과 같은 탄소배출권 시장과 가격 전망을 기초로 우리나라의 해외 조림사업으로 부터의 탄소배출권의 확보가 조림사업의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해외조림에서 탄소배출권 확보로 인한 추가 수입은 해외조림 사업별 탄소 흡수량 추정치에다 탄소배출권 가격 전망치를 곱하면 간단히 예상할 수 있다.
<표> 브라질 남부의 소나무 조림지에서 추정할 수 있는. 임령 및
임목부위별 탄소 축적량.
출처 : "해외조림수익성에 관한 연구.",산림청, 2000.12.10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조림면적 1ha당 연평균 10탄소의 탄소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만 hark조성될 경우 순 탄소 흡수량 증가는 10만 탄소 톤에 이를 것이며, 그만큼의 배출권 확보가 가능해 진다. 탄소 톤당 가격을 10달러로만 가정해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연평균 100만 달러의 수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위의 <표>에는 브라질 남부에서 3회의 간벌을 실시하는 소나무 조림지에서 추정할 수 있는 임령 및 임목 부위별 탄소 축적량과 탄소배출권이 가격 변화를 조림연도 별고 추정한 값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계산과정에서 임목의 밀도는 0.385톤/m³을 적용하였으며 목재 내의 탄소 함량비는 기왕의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50%를 적용하여 계산 하였다. 탄소 1톤의 가격을 10US$로 적용하였을 경우에 나무 전체의 biomass에 대한 탄소배출권 수익은 20년 동안에 1.618US$/ha를 기대할 수 있으며 20US$/C톤일 경우에는 그 두 배가 될 수 있다.만일 지상부의 줄기 부분에 대한 수익만을 기대할 경우에는 각각1,012US$/ha,2,024US$/ha을 수익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해외에서 100만ha규모의 해외조림을 실시한 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약 32,000ha이상의 해외조림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위의 분석을 통해 보듯이 탄소배출권 수입은 무시 못 할 규모일 것은 분명하다.
제4장 결 론
해외의 임지가 지니고 있는 높은 토지 생산성과 저렴한 토지구입비 및 인건비를 고려할 때 해외조림은 대단한 가능성이 있는 투자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배출의 제한과 관련한 대안으로서 해외조림의 중요성은 목재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점을 고려할 때 해외조림은 무조건적으로 또한 가능한 조기에 그리고 가능한 그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 각 국의 관심을 고려할 경우 우리의 진출이 늦으면 그에 비례하여 토지 구입비 상승이나 투자 대상국의 협조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이러한 면에서 이건 산업이 해외진출을 하면서, 초기부터 해외조림 사업에 힘을 썼다는 사실을 미래를 보는 가치 투자 경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남미 등,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먼 지역의 해외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현지 가공하여 제3국에 수출하는 전략과 이들 지역에서 해외조림의 계획이 목재자원의 확보와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국제외교 무대에서 환경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칠레로의 해외투자도 이건산업의 진취적인 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참고 신문기사-
이건산업, 올해 영업손실 56.2억원, 적자확대 -이데일리, 2006.11.27-
한기평, 이건산업 기업어음 신용등급 B로 평가 -한국기업평가, 2007.9.12-
이건산업,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 140%대 목표 -머니투데이, 2007.4.19-
이건산업,친환경 종합목재회사 부상 -머니투데이, 2007.4.4-
목재부두 운영사 이건산업 ‘유력’ -나무신문, 2007.8.28-
박영주 이건 회장 "북한에서도 조림사업 하고 싶어요" -매일경제, 2007.4.11-
이건산업, 친환경 무취합판 KS인증 획득 -이데일리, 2005.7.18-
이건산업, 친환경 건자재 시장 적극 진출 -연합뉴스, 20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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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09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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