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생산운영관리] 이랜드의 ERP 도입

본문내용

동화
■ 구매결재라인도 자동화해 기존의 다단계결재 절차를 없앰
■ 월 결산일을 앞당김
■ 수송, 보관, 포장, 하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
■ 유통비용 절감, 매출의 증대, 가격의 안정화
■ 재고비용 절감, 상품보충 리드타임 감축
■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7) ERP성공요인
■ 경쟁기업들 보다 빠른 환경, 상황 파악에 의한 신속한 대처
■ 모든 영역에 대한 일관적인 시스템 도입이 아닌 단계적 도입
■ 정보시스템에 관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 꾸준한 변화 관리 및 교육
2001아울렛은 현재 ERP 구축 이후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 향상과 프로세스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이라는 가시적인 ROI 성과도 얻고 있다. 고객 응답 시간의 경우도 전에 비해 재고 회전율은 월 1.37회에서 월 2.61회로 효율성이 높아졌고 입고 대비 판매율이 44%에서90%로 높아졌다.
2001아울렛은 이 같은 조직의 내부 역량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CRM, EP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1아울렛은 매장 운영 효율화 강화 및 서비스 및 지점 확대에 따른 서비스 확장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매장의 경우 무선 POS를 도입하는 계획을 현재 검토 중이다. 무선 POS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를 주요 구현 기술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 나은 64비트 SQL Server와 Windows Server 2003 도입도 현재 검토 중이다. 이랜드 그룹은 유통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국내 굴지의 백화점 중 하나인 뉴코아 백화점을 인수 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시스템 통합 및 확장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랜드 그룹은 2001아울렛의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함께 향후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까지 유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고 향우 지식 경영의 범위를 협력사까지 넓히기 위한 작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5. ERP도입이 연관 산업에 끼친 영향
2001 아울렛과 대형 할인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류 관련 부분에 있어 PBPrivate Brand 전략의 차별화이다. 대형 할인점들은 대부분은 직매입을 통해 PB를 운영하지만 2001아울렛은 기획에서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생산개발형 PB를 통해 제품의 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발표에 따르면 유통 채널 간의 시장 성장세는 백화점이 전년 대비 0.1% 감소하였고 대형 할인점과 아울렛이 각각 37.3%와 14.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판매 성장률 면에서는 대형 할인점이 다소 앞선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1~2년간 대형 할인점들이 공격적인 매장 수 확대에 나서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 면적 3천m2 이상인 대형 할인점이 245개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질적인 성장치는 오히려 아울렛 쪽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대형 할인점의 성장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어서 최근 아울렛 업계가 틈새시장을 지켜 가면서 동시에 세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를 활용한 조직의 내부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 극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2001아울렛의 경우 경쟁 업체에 비해 다소 빠른 편인 1999년 본격적인 ERP도입으로 지식 경영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청사진을 완성했다. 지식 경영 환경 마련을 위한 첫 번째 과제였던 ERP 도입 이전 2001아울렛의 IT 인프라는 전산팀에서 자체 개발해 운영하던 물류, 영업, 회계, 재무 등의 단위 업무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었다.
6. 조사를 통하여 느낀 점
최근 인터넷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면서 비지니스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제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분야가 여러 가지 생산 기법으로 이루어지면서 경영에서 JIT, SCM, ERP 등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론적인 ERP에 대한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이랜드의 ERP도입에 대하여 조사하면서 실무적인 면에서도 많이 알아 볼 수 있었다.
위에서 보았듯이 ERP는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부정적인 요소들도 많다. ERP는 도입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입을 하고 나서도 성공률도 매우 떨어지며 적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게는 6개월 많게는 2년 넘게도 걸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용도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 ERP는 회사자체에서 도입하기 보다는 경영컨설턴트, 또는 전산전문 회사 같은 곳에서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외주업체와 직원들 간의 마찰 또한 심하다고 한다. 외주업체의 직원이 회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 또한 문제점이 있다. ERP 구축 이후 데이터의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 생기는 경우 외주업체에서 수정하여야 하며 추가비용들이 소요되며 직원들의 ERP교육의 경우도 비용이 소모된다. ERP는 구축이 성공하였을 때 즉각적인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큰 효과를 낸다.
그리고 ERP도입의 난점인 정보시스템 실행결과에 대한 상이한 차이와 정보기술의 전략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 품질, 정보품질, 사용자 만족도, 경쟁우위 등 무형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ualgundam/30048078770
-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newplanmarketing
-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 http://apparelnews.co.kr
- 매일경제 홈페이지 - http://www.mk.co.kr
- 이랜드 홈페이지 - http://www.eland.co.kr
- 「ERP, 왜 도입해야 하나?,」 ORACLE MAGAZINE
- 「ERP시스템의 기능과 성과에 관한 연구」, 이신남, 세무회계연구
- “ERP도입시스템도입효과,”박영웅, 97추계학술대회논문집, 한국정보시스템학회
- “소프트웨어 산업혁명 ERP현황과 발전방향”,임춘성, 소프트웨어산업
- 디지털 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dt.co.kr 등

키워드

이랜드,   ERP,   품질경영,   생산운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