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의 사례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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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학습자의 사례별 상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례 1
 종래에는 성인들이 새로운 학습을 할 능력이 없거나 학습능력이 극히 낮다고 대부분 믿었다.

[2] 사례 2
 자녀가 대학이나 사회에 진출한 자녀를 둔 가정주부들은 갑자기 늘어난 여가시간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3] 사례 3
 서구화의 영향으로 기혼여성의 사회진출은 이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4] 사례 4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직장인들이 업무 외 시간에 공부하는 것은 이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본문내용

인들이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피로한 몸으로 주경야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니, 더 확실한 자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남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는 동기 이론이 적용될 수 있겠다. 피상담자도 말했듯이, 외국어 학습의 부담을 안고 있는 직장인들의 동기는 자의반 타의반이다. 자기발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 발전마저도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직장에서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등떠밀려 공부하게되는 상황에서는 큰 발전이 있을 수 없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공부가 아닌, 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공부가 올바른 동기이다. 외적인 동기보다는 올바른 내적동기부여가 되었을 때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저절로 생기기 마련이고, 그것이 더 나은 발전으로 연결된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아온 사람들은 무조건 남을 눌러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좋지 않은 현상이다. 자기발전을 위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는다면 어느 새인가 남들보다 경쟁력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배움을 위해서는 일상적인 즐거움을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나 전업학생이 아닌 이상 일과를 마치고 여가시간에 학업을 해야한다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더운 여름 퇴근길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신다거나, 좋아하는 티비프로를 시청하지 못한다거나, 때때로는 밀려오는 피곤과 졸음을 참고 학업에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 자칫 억울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이런 희생의 끝에 자신이 발전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의 학습동기를 되새기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개인별로 자신만의 학습패턴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피상담자 또한 취직전에는 전업학생이었음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서 자신에게 어떤 공부 방법이 맞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혹 아직도 자신의 필승학습패턴을 모른다면, 타인의 성공학습사례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자신의 페이스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지식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독학의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사립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한 시도이다. 첫걸음을 떼기 힘들거나, 혼자서는 꾸준히 공부하기 힘들거나, 교재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학문적 한계를 넘기 위해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무조건 독학보다 효율적일수가 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는다 해도 자신의 노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력향상이 불가능함을 주지하고 능동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실을 끊던가 도서관을 가는 것도 긴장 유지의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효율성이다. 다른 직장인들과 비슷한 출발선에 서서 먼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돌파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기 자신의 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해 적합한 학습전략을 찾아 노력을 경주한다면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남들보다 한발짝 앞서가는, 소위 프론티어가 될 수 있다.
이런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직장도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야 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발전이 회사 전체의 발전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직원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한다. 우선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간관리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회사는 전문교육기관이 아니니만큼 모든 이의 스케쥴에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출근시간은 전 사원이 다 같은 경우가 많음으로, 퇴근시간을 한 시간 미루는 한이 있더라도 아침에 직원교육시간을 마련한다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체적인 교육을 아침에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은 혹 근무 외 시간에 공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매일 일정시간의 학습은 하게 되는 셈이다. 또 위탁교육이나 연수 등 잠시 업무를 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도 좋겠다. 믿을 수 있는 스승(mentor)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멘토링의 측면도 신경을 써주어야 할 것이다.
개구리가 움츠리면 더 멀리 뛰는 법이다. 잠시 업무수행이 불가능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손해는 한층 더 경쟁력을 확보하고 돌아온 직원의 가치에 비하면 약소하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장기적인 인재개발 계획을 가지는 미래지향적인 기업교육문화의 조성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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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29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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