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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비를 맞으며 어머니가 보살펴서 재우는 살게 되지만 어머니는 눈을 감으시게 된다. 재우는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이제야 재우는 눈을 감고서 말한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서라도 부모님의 대한 사랑을 표현해야겠다고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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