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과 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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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제이다. 어린아이는 전체 혈액량이 적으므로 출혈이 적어도 쇼크를 일으키기 쉽다. 압박지혈을 하거나 지혈대를 감아서 출혈로 인한 쇼크를 방지하고 한시라도 빨리 의사의 손에 넘기지 않으면 안 된다. 출혈이 미미할 경우의 처치는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해서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어 준다. 거즈로 상처 부위를 누르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옷 위로 물렸을 때 옷이 전혀 찢어지지 않고 속으로 상처만 있을 때는 타액이 옷에 흡수 되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3) 야생동물과 사람의 공존 문제: 조류 인플루엔자 매개 철새 또는 광견병 전파 늑대, 너구리와 같이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야생동물과 사람과의 행복한 공존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작성
사람이나 동물에게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들은 생각보다 매우 똑똑하다. 숙주를 죽이면 자신들도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모양이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그 자체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다만 면역 능력을 떨어뜨릴 뿐이다. 나병도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른 이유로 사망하는 질병이다.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자신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곳을 찾는다.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동물이나 사람의 몸을 숙주로 고른 것일 뿐 원래부터 숙주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감염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숙주들이 쉽게 미생물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방어 태세로 미생물의 침입을 막는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체온을 올려 바이러스가 편안히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또 인터페론을 분비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도 한다. 세균도 나름대로의 방어 작용을 나타낸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질병들이 많이 사라졌다. 우물물을 먹으면 배탈이 나던 것도 집집마다 연결돼 수도로 해결됐다. 예전과 달리 쥐나 파리, 모기가 집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고, 들어오더라도 박멸되고 있다. 야생동물의 생활 터전을 무모하게 침범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그들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몸에 좋다고 겨울잠을 자고 있는 양서류를 비롯해 아무 것이나 함부로 잡아먹거나, 불법적인 밀렵으로 야생동물을 함부로 다루거나, 가축이나 애완동물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접촉하는 등 몇 가지 생활습관만 주의하면 일반인들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인간과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이 있는 동물이 행복한 공존을 할 수 있는 방안은 확실하고 안전한, 인간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백신의 개발이라고 생각한다. 인수공통감염병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바로 인간에게 질병을 유발하고 생명까지도 위협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것들을 확대 해석하고 과장해서 동물들이 무조건적으로 유해하다는 이야기 때문에 인간이 동물을 바라보는 눈이 바뀔 수도 있고, 실제로 바뀌는 일도 있다. 그런 마녀사냥식으로 동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끝까지 추구해야하고 모색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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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3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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