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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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대별 특성

한국의 정신간호학

미국의 정신간호학

우리나라와 미국의 정신간호 비교

본문내용

성에서 최근 미국의 지역사회 정신보건에서는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치료모델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⑥ 퇴원 후의 환자들에 대한 관리에 책임문제 - 이런 공공체계가 없을 때에는 간혹 시설에서 발생하는 (혹은 매스컴을 통해 확인되기도 하는) 비참한 현상을 주로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했었다. 그러나 탈수용화 이후에는 과거보다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부적절하게 취급되어도, 분명한 책임소재가 흐려지는 모순 (중앙정부와 지방행정부 사이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게임)을 가지고 있다.
★ 미국 정신간호 발달사 ★
1873
Linda Richards가 New England hospital 간호학교를 졸업
1882
정신질환자들을 간호하기 위한 간호사들을 가르치는 최초의 학교가 메사츄세츠 주에 있는 McLean Hospital에 개교
1913
John Hopkins는 교과과정에 정신간호학과정을 포함시킨 최초의 간호학교
1920
Harriet Bailey가 쓴 최초의 정신 간호학 Nursing Mental Disease가 최초의 교과서로 출간
1950
미국간호연맹은 간호학교가 정신간호학 실습을 제공해야 인정받을 수 있음을 주장
1952
Hildgard Peplau가 “Interpersonal Techniques : The Crux of Psychiatric Nursing"을 출간
1963
Perspective in psychiatric Care와 Journal of Psychiatric Nursing and Mental Health Nursing Practice가 출간 : 미국간호협회가 정신간호사 자격증을 인정
지역사회 정신보건소법이 제정
1978
정신보건에 관한 대통령령이 선포
1979
Issue in Mental Health Nursing이 출간. 미국간호협회가 정신전문간호사 자격증을 인정
1980
정신보건 체제 법안 통과
1981
정신보건 체제 법안 폐지
1987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NIHM) Task Force on Nursing이 창설
1988
Coalition of Psychiatric Nursing Organizations(COPNO)가 설립
♥ 우라나라와 미국의 정신간호 비교 ♥
국내의 정신보건의 흐름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구미 각국의 사례와는 매우 다르고, 따라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시행방법도 외국의 예를 그대로 답습할 수 없으며, 외국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를 참고로 하여 국내 현황에 적합한 모델들을 개발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① 국내에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중심이 되는 이념, 철학, 사업내용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나 합의가 없이 일부의 전문가나 단체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보건 시범사업이 시작되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은 문자 그대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나 정신보건 각 분야에 걸쳐있는 국민들의 심각한 편견으로 인해 앞으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며, 특히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중심이 되어야 할 정신과의사들 중 많은 수가 이에 관심이 없거나 냉소적이거나 반대하는 입장에 있다.
② 국내에서는 아직 탈원화가 시작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정신의료 시설의 병상수도 충분하지 않아 병상의 증설이 우선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 이용 가능한 인적. 환경적 자원의 부재, 지역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시행하도록 교육받은 정신보건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탈원화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의 정신보건 정책은 병상증설의 속도를 늦추도록 조절을 하는 한편 사회복귀 시설과 정신사회 재활치료 시설의 확보, 사례관리와 위기 중재의 적극적인 도입,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각종 자원들의 조직화를 병행하며 단계적인 탈수용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③ 국내에서는 구미 각국에서 많은 부작용과 사회문제를 야기한 무대책 속의 무조건적인 탈원화를 모방할 수는 없으며, 이제부터 정신질환자의 인권과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가운데 이들이 무리 없이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1940년대 미국에서는 주립정신병원, 시립시설, 카운티 시설, 보훈병원 등의 public hospital이 전체 입원 수용된 환자들의 약 98%를 돌보고 있었고, 민간 정신병원의 역할이 아주 미미하여서 정책적인 탈원화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국내의 현재 상황은 민간 정신병원의 입원환자수가 국,공립 정신병원의 입원환자수보다 많은 실정이다. 또한 탈수용화는 우선 기도원 등의 불법시설에 수용되어 있거나 감금된 정신질환자들로부터 진행된 뒤, 체계적인 환자 재분류 지침에 의해 정신요양원, 국공립정신병원, 민간 정신병원의 순으로 서서히 확산되어야 한다.
④ 정신보건법 외에 지역사회 정신보건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련 법규들이 필요하고 지원예산이 배정되도록 하여야 하나, 정신보건법의 통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였음에도 이법의 시행을 지원할 예산조차 거의 없는 상황이듯이 지역사회 정신보건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⑤ 국내의 정신보건 정책이 정신질환자를 격리시켜 장기 수용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관리방침이 비용과 사회 및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 결과는 실패로 나타났지만 외국에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을 도입한 주요한 동기는 정신질환자들을 관리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현재의 입원비용과 수용비용이 워낙 저렴하므로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을 하면 총 소요비용이 줄어든다고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고, 오히려 그 반대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가족과 사회 전체의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비용과 부담들이 늘어날 것이므로 시행단계에서 소비자 즉, 가족 및 이용자들의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 참고문헌 ♥
정신간호 총론, 유숙자외 5명, 수문사, p34~p56
최신 정신의학, 민성길외, 일조각, 2000, p2~p13
http://www.nurscape.net/nurscape/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9.08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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