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철학]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1장-10장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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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철학]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1장-10장 내용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1장~10장 내용 발표

제1장 : 예술은 희생이 없으면 안 될 만큼 귀중한 것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제2장 : 예술의 내용을 이루는 미(美)란 무엇인가?
제3장 : 미(美)에 관한 학자들의 주요 견해
제4장 : 미학에 관한 두 가지 입장(객관주의 미학과 주관주의 미학)
제5장 :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결합시키는 수단이다
제6장 : 예술에 의하여 전달된 감정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 종교관념이다
제7장 : 진․선․미라는 미학 삼위일체를 비판하는 톨스토이
제8장 : 무신앙 상태가 되어 버린 뒤에는 예술이 예술 전체의 의미를 포함할 수 없게 되었다
제9장 : 상류계급의 예술 내용은 오만, 성욕, 애수와 같이 저급한 것들이다
제10장 : 위대한 예술은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용이하다

본문내용

전체도 아니거니와 그 대부분도 아니고 다만 기독교를 신봉하는 유럽 사회의 상류 계급만이 된다.
그리고 이 진정한 예술이 없어진 결과, 그런 예술을 누리던 계급의 타락이 초래되었다. 번잡하고 불가해한 예술이론, 엉터리에다 모순투성이인 예술 비평 등이 널리 보급되어 진리로 여겨졌다.
인류의 3분의 2를 점하는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모든 민족이 예술을 모른 채 살다가 죽어간다. 이 예술을 즐기는 것은 우리 기독교를 신봉하는 사회에서도 전체의 1퍼센트가 될까말까하고, 그 나머지 유럽 민족의 99퍼센트는 한 번도 이 예술을 즐긴 적이 없다.
톨스토이는 부유층의 사람에게는 쾌락으로 느껴지는 것도 근로자에게는 쾌락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명예나 애국심, 연애 등 현대 예술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는 감정도, 근로자에게는 그저 불가해하거나 경멸스럽거나 아니면 분노를 일으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제9장 : 상류계급의 예술 내용은 오만, 성욕, 애수와 같이 저급한 것들이다
톨스토이는 유럽 사회 상류 계급의 무신앙이, 인류가 애써 도달한 종교적 자각에서 흘러나오는 최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적 활동 대신에 사회 일부 인사에게 최대의 쾌락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만연하게 되는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고 비판한다.
그는 예술에 대한 곡해(曲解)가 예술 자체를 악화시켜 거의 파멸에 빠뜨리고 말았다고 하면서 세 가지 결과를 말한다.
그 첫 번째 결과는, 예술이 그 고유의 무한히 복잡하고 깊은 종교적 내용을 상실한 일이다.
두 번째 결과는, 예술이 좁은 범위의 사람들만을 염두에 두어 형식미를 잃고 조작해 낸 듯한 불명료한 것이 되어 버린 일이다.
세 번째 결과는, 예술이 그 순진한 면을 잃어버리고 머리로 꾸며 낸 까다로운 것이 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첫 번째 결과가 생긴 이유는, 참다운 예술작품이란 아직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만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류 계급의 예술은, 종교적인 지각에 의하지 않고 얻어지는 쾌락의 정도에 의해 감정을 평가했기 때문에 그러한 새로운 감정의 원천을 잃어버렸다. 무릇 쾌락만큼 낡고 진부한 것은 없다. 또 한 시대의 종교적 자각에서 태어나는 감정만큼 신선한 것도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쾌락에는 그 본성에 의해 정해진 한도가 있는데 인류의 진보, 그러니까 종교적 자각에 의해 표시되는 것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호메로스나 비극 시인들에 의해 표현된 아주 새롭고 장중하고 한없이 다채로운 감정도 고대 그리스의 종교적 자각 종교적 자각이란, 세계에 대해서 새로이 태어나는 인간의 태도 표시일 뿐 다른 것이 아니므로, 종교적 자각에서 나오는 감정은 무한히 다채롭다. 또한 그 감정은 모두 다 신선하다. 그러나 쾌락의 욕망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은 한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옛날부터 실컷 음미되고 죄다 표현되어 버렸다. 따라서 유럽 상류 계급의 무신앙은 내용적으로 가장 빈약한 예술로 그들을 이끌어 가고야 말았다.
에서 흘러나왔다.
상류 계급 예술은 종교성을 상실한데다가 민중적인 요소도 버렸기 때문에 그 내용이 더욱 빈곤해지고 예술이 전달하는 감정의 범위도 점점 좁아졌다. 권력있고 유복하고 생활고를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경험되는 감정의 폭이란 근로 대중 고유의 감정에 비해서 훨씬 좁고 빈약하고 하찮은 것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에 의하면 상류 계급의 배타적 예술이 민간 예술에서 분리되어 나가던 최초에 예술의 주요한 내용을 이룬 것은 오만의 감정 강자를 칭송하는 오드마드리갈과 같은 찬미가가 씌어지고, 그들의 초상화가 그려졌으며, 갖가지 위용을 보이는 입상(立像)이 만들어졌다.
이었다. 그 후에 차츰 성욕의 요소가 예술 속에 스며들기 시작하여, 지금에 와서는 부유 계급 예술 작품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조건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예술에 의해서 전해지는 감정 속에, 부유 계급 예술의 내용을 이루는 제3의 감정이 들어왔다. 삶의 애수(세상의 근심)가 바로 그것이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감정 가운데,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도 가장 저급한 감정으로 인정되는 육욕이 신시대의 모든 예술 작품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고 있다.
톨스토이는 그 당시 금욕주의적인 경향의 열렬한 기독교인이었다. 때문에 그는 육체의 쾌락을 경멸했던 것이다.
제10장 : 위대한 예술은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용이하다
톨스토이는 상류 계급이 신앙을 갖지 않은 결과 그들의 예술적 주제는 빈약해졌다고 비판한다.
그는 보들레르, 베를렌, 그리고 말라르메로 대표되는 당시의 프랑스 시들을 특히 비난했는데, 그것은 불명료, 암시, 그리고 난해함을 시의 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음악이나 회화의 경우도 비난을 면키 어렵다. 톨스토이는 상징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신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 그리고 리스트, 바그너, 베를리오즈, 브람스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비난했다. 반면 그의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있었던 작품들은 '기독교 예술' 예를 들면 실러, 빅토르 위고, 그리고 디킨스의 문학 작품들, 밀레의 그림들, 그리고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과 쇼팽의 여러 음악들이다. 또한 일리아드나 오딧세이, 이삭야곱요셉의 이야기, 헤브라이의 예언자, 찬송가, 복음서의 비유, 석가모니 이야기, 유다의 송가 등은 현대의 노동자보다 교육 정도가 더 낮았던 옛날 사람들에게도 이해된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교육의 유무와 관계없이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었다.
톨스토이는 예술이 고답적일수록 대다수의 민중에게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과 그 때문에 예술이 점차 난해한 영역에 빠져들고 나중에는 선택된 극히 소수의 사람들, 그것도 선택된 소수가 점차 감소되어 어느 극점에까지 도달한다는 사실이다.
그에 의하면 위대한 예술은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용이하다. 그는 예술이란 진보나 교육 상태로부터 독립해서 사람의 마음에 작용을 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회화나 음악이나 형체의 매혹적인 힘은 그 사람의 실력 정도가 높거나 낮거나 사람을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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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4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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