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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동적이라고까지 느껴질 정도로 직접적이고 강렬한 시를 썼을 것이다. 그 자신이 민중이었으며, 민중들의 고통과 소망을 공유하고 있었던 김남주의 민중 시인으로서의 면모가 시 곳곳에 강렬함으로, 직접성으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간 김남주가 남긴 시들은, 민중을 위하여 그가 흘린 눈물이며, 민중을 위하여 그가 꾸었던 간절한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