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독후감, 느낀점, 나의소감, 나의견해, 중국 경제, 중산층 부재, 내수시장 결함, 환율 절상, 중국 신용도,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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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경제의 내부적 상황
1) 중산층의 부재와 내수시장의 결함
2) 외국 기업의 착취
2. 중국경제의 외부적 상황
1) 중국 상품의 신용도 문제
2) 미국의 환율 절상 압박과 중미 전략경제회담
3) 독일의 중국의 자동차 시장 점령



Ⅲ. 결론

본문내용

의 관계는 미국과 중국의 그것처럼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나, 확실히 중국의 경제를 잠식해 가고 있는 경쟁 상대 중 하나이다. 독일의 경우는 특히 중국의 자동차 시장 부문에서 많은 소통이 있어왔는데, 지금까지 중국은 독일의 대중국 자동차 사업 투자를 환영하였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장-기술 교환을 노리고 있었다. 이러한 시장, 혹은 노동과 기술의 교환은 한국은 물론이고 많은 나라들이 택했던 기술 개발 과정중의 하나로, 값싼 노동력과 시장에서의 이점을 제공 하는 대신, 고용을 창출함과 동시에 기술자들을 훈련시킴으로서 후일에 자국의 산업을 개발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력과 노동력을 얻는 발전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은 실제로 시장의 흐름과는 다른 양상을 띤다. 실제로 1984년부터 중국에는 합자 형태로 지프, 푸조, 폭스바겐등의 자동차 생산 공장이 들어왔으며, 1987년부터는 자국 자동차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합자 기업을 새웠지만, 현재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수입차가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시장을 잠식당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중국에서는 아무런 기술도 얻지 못했다는 것에 있다. 합자모델은 중국의 독자적 기술계발 능력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며 오히려 합자기업이 엄격한 기술제한 조항을 통해 중국의 역량을 억누르며 외국 기술에 의존한 상태로 생산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중국의 기술발전에 대한 독일의 견제도 심해서, 중국의 치루이 회사가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 독일은 이를 독일로 공수해서 다 뜯어보고, 이 중국차의 부품 중 몇 가지가 자사 자동차인 제타와 통용될 수 있음이 발견되자, 자동차 생산 중지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중국은 합자를 통하여서 합자 회자의 주식의 60퍼센트를 중국이 갖는 등, 여러 방면으로 손을 쓰고 있지만, 중요 부품의 생산 등의 핵심 분야에서 해외 다국적기업의 90퍼센트에 육박하는 독점력에는 아무런 힘도 못쓰며, 점점 설자리를 잃고 있다. 거기다 화천과 BMW가 합자하여 세운 합천BMW라는 합자기업의 경우, 기술과 제조 능력만이 아닌, 마케팅 및 시장 홍보, 판매망 관리 등 여러 면에서 BMW가 장악하고 있는 등, 독일에게 이미 자동차 산업의 주체적 지위를 내주어 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결론
위에서 살펴보았듯 중국은 내부적으로, 그리고 외부적으로도 국제통상에서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내부적으론 중산층의 부재에 의해 소비가 촉진 되지 않으면서 13억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수시장이 유명무실 해지고, 반대로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에 의존하는 형태의 경제가 되었으며, 중국내의 기업을 도와줄 확실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기업을 받아들이면서, 임금과 노동환경 등 여러 면에서 중국에게 불리하고 외국기업의 착취를 방관하게 되는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환경 및 자원 활용과 기타 여러 규제의 부재는, 중국 상품의 가격을 제외하면 다른 방면에선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하였고, 이는 내수 시장이 약하여 해외 시장에 의지해야 하는 중국의 앞길을 가로 막는 결과를 나았다. 또한, 국제적으론 미국과 독일과의 케이스를 들 수 있는데, 먼저 미국의 경우, 환율절상 문제를 둘러싼 오래된 갈등은 계속 되고 있으며, 이를 미끼로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어느 정도 불리한 시작점을 앉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자국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미국과의 협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독일과의 통상에선 독일의 다국적 기업과 손을 잡은 합자기업을 출범함으로서 노동과 시장을 제공 하는 대신 기술을 얻어 미래에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키울 기회를 엿보았으나, 독일은 시장점유에서 그치지 않고, 기술의 독점은 물론 그 외 경영적인 분야에서도 주도권을 잡음으로서 중국의 자동차산업을 접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중국이 세계2위의 경제 대국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것은 수치와 데이터 상으로만 보이는 하나의 기준일 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국제통상에서의 중국의 위치는 그다지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내부적으로 산재된 문제들은 중국의 발을 잡고 있으며 해외의 문제들은 앞에서 중국의 나아감을 막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시진핑을 필두로 한 앞으로의 중국 공산당의 지도부가 어떻게 해쳐나갈지에 따라, 크기만 큰 각국의 시장점유 각축장으로 변할 것인지, 아니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정책으로 G-2에 걸맞은 영향력으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해 나갈 것인지, 국제통상에서의 중국의 위상과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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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2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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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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