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글쓰기 특강을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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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자세부터 가다듬기

1. 세상엔 공짜는 없다.
2. 창의적 훈련이 필요하다
3. 전체 그림을 미리 한번 그려보자.
4.멋진 제목을 다는 훈련을 해보자
5. 말 없이 글 없다.
6. 주어에 책임지자.
7. ‘핵심’에 책임지자
8. 접속사 사용을 자제하자
9. 기본적인 통계 감각을 갖자
10. 피부 반응을 자제하자


-제2장 다시보는 즐거움

1. 우도할계(牛刀割鸂)의 유혹
2. 양파 껍질 하나 더 벗기기
3.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법칙
4. 본질주의의 명암
5. 사회과학적 냄새를 풍겨도 좋다
6. ‘학문주체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7. 사대주의도 다시보자
8.쉬운 싸움의 부메랑
9. 명암의 법칙
10.흑백논리의 오류


-제3장 지뢰밭 피해가기

1. 비인칭 수동태의 딜레마
2. 어정쩡한 대안을 경계하자
3. 미끄러운 경사면의 오류
4.‘허망한 결론’을 경계하자
5.순환 논증의 오류
6.주요 개념의 정의를 분명히 하자
7. 편견은 제거가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제 4장 대안은 있다

1. ‘딜레마’를 다루는 법
2.헌법 제 119조를 아시나요?
3. 글쓰기의 ‘블루오션’은 가능한가?
4. ‘회합적 글쓰기’를 지향하자
5. 이기적 편향의 오류
6. 통제력 착각의 오류


-제5장 응용의 즐거움

1.개방성과 폐쇄성은 상통한다.
2. 스타일이 내용을 압도한다.
3. ‘싸가지’가 ‘메시지’다
4. 발생론적 오류
5.논쟁의 양극화를 경계하자
6.주제 의식을 넘어서자.
7.‘비판적 시각’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8.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
9. 각주(脚註)의 사용법


참고 문헌 및 인용자료

본문내용

염두해 두는게 좋겠다.
5.논쟁의 양극화를 경계하자
-의외로 많은 글이 양극화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글을 쓴 필자가 극단적이라는 뜻이 아니다. 반박의 대상으로 삼는 주장을 선택함에 있어서 극단적 주장을 선호함으로써 중간적 입장을 배제하는 경향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그게 나쁜가? 꼭 그렇진 않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TV토론만 하더라도 이분법은 불가피한 면이 있다. 토론자 구성에서부터 토론자들 간 상호 대립을 조장하지 않으면 토론은 화기애애한 ‘좌담’으로 흐를 수 있다.
이분법은 논점을 분명하게 해줌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여주고 이해를 쉽게 해주기 위한 선의의 배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피해, 누가 봐도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걸 골라 격파의 대상으로 삼는 유혹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쓰면 너무 쉬운 싸움인지라 글의 질이 떨어져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워진다. 고진감래라고 했다.
6.주제 의식을 넘어서자.
- 한국인의 언어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 중의 하나가 ‘주제넘게’이다.
한국인들은 주제 따지는 걸 정말 좋아한다. 꽤 양식이 있어 보이는 사람마저도 자기 자신도 모르게 ‘여자 주제에’라는 식의 말을 내뱉곤한다.
주제란 ‘주제꼴’의 줄임말로 ‘변변치 못한 꼴’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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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게’라는 말은 변변치 못한 꼴을 넘어서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이 정반대의 의미로 쓰여야 할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주제의식은 이중적이다. 남은 깎아내리려 하고 자신은 올리려 한다.
그게 정반대로 작동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그 어느 쪽이건 과유불급이다.
논술 글쓰기에서도 주제의식을 넘어서야한다. 예컨대, 지방의 문제를 다룬 대학생들의 글쓰기에선 구조와 개인 중 어느 한쪽에 치중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 걸 세상 탓으로 돌리는 구조 결정론과 모든 걸 개인 탓으로 돌리는 개인 결정론 사이의 균형을 취할 필요가 있다. 구조의 영향과 구조로 인한 한계를 섬세하게 살피면서도 그걸 넘어가고자 하는 개인의 자율과 의지의 중요성도 인정하고 역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7.‘비판적 시각’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모든 글쓰기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중의 하나는 ‘비판적 사고’를 키우라는 것이다. 아무리 비판적인 시각이 뛰어나다 해도 인간성이 결여돼 있으면 그건 없으 니만 못하다. 좋은 인간성의 요소는 무엇인가? 우선 겸손해야한다.
혼자 잘난 척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다고 믿거나 믿고 싶어하는 독설과 오만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과오는 과감히 인정할 줄 알고 잘못된 게 있으면 즉시 사과해야 한다. 남의 기분과 아픔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솔직’을 빙자하여 함부로 ‘무례’를 저지르면 안 된다.
자, 그런 인간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그걸 키운다 하여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문제는 인간성이지, ‘비판적 시각’ 그 자체는 아니다. 우리 모두 ‘비판적 시각’을 왕성하게 키우는 동시에 좋은 인간성을 갖기 위해 노력해 보자.
그리고 이제 이미 진부해져버린 말이 되고 말았지만, 이성적으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망정 감성적으론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행동에 옮겨보자. 그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직하게 살아선 부자가 되긴 어렵다는 이성적 판단을 하면서도 나는 피땀흘려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감성 파워를 키우는 게 무슨 모순이 된단 말인가? 행여 ‘비판적인 시각’을 두려워하지 말고 뜨겁게 껴안으면서 내 안에서 소화해버리자.
8.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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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과 장점을 알리는 자기 PR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자신을 팔기 위해 남들의 주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주목의 경계로 진입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취업지망생들에게 주어지는 자기 PR의 주요 수단은 자기소개서다. 취업포털 잡링크의 헤드헌팅 사업부 과장 김은주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1.처음 서너 줄에서 승부해야 하며, 2. 자신의 장점의 최대한으로 부각시켜야 하며, 3.회사의 기본정보를 꼭 알아야 한다는 것 등을 주문했다.
자신의 경험과 장점을 최대한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회사의 기본 정보를 알아둔 뒤 자기소개서에 적절히 녹여낸다. 회사의 비전과 나의 목표가 부합됨을 증명하면 금상첨화. 회사 경영과 관련한 적절한 아이디어를 건의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튀더라도 알맞게 써야 한다. 동시에 너무 자기소개서가 진부해도 문제다.
9. 각주(脚註)의 사용법
-각주는 시험용 논술과는 무관하지만 리포트 작성 시 꼭 필요하므로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슈바니츠는 많은 전술이 각주에 존재하는 것에 주목했다. 경쟁자의 텍스트를 전혀 인용하지 않은 것, 즉 무시라는 무기는 다른 학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고 했다. 인용 카르텔이라는 것도 있다.
각주의 용법은 (1):인용의 윤리, (2):인용의 실용주의(다른 연구자에 대한 서비스)
(3):주장의 근거 확보 (4):부가 설명(글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5):배경 설명 (자상한 서비스 욕구), (6)다른 해석의 소개로 설득력 확보 (7):과감한 견해 피력(본문에 들어갈 경우 설득력의 훼손을 피하기 위해),(8):사적 에피소드 소개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한것), (9) 학술성과 노력의 과시 (10): 인용 카르텔의 예의 등 열가지를 들 수있다.
표절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각주를 적극 활용하는 글쓰기를 연습해야 한다. 각주까지 표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뭘 몰라서 그런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각주 사용법을 익히다 보면 자기 집을 짓는 건축가의 재미 비슷한 걸 느낄 수도 있다. 배우는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표절이다. 표절은 자기 모독이라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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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및 인용자료
* 도서명 <대학생 글쓰기 특강>
* 저자 <강준만>
* 출판사 <인물과 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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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3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2.07.03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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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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